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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미워도 사랑해' 101회 송옥숙, 표예진x이성열 속인 꿍꿍이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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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미워도 사랑해' 101회 송옥숙, 표예진x이성열 속인 꿍꿍이는 무엇?

6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101회서는 길은조(표예진)가 훔친 시제품을 들고 온 김 대표(박정우 분)에게 호감을 보이는 김행자(송옥숙)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는 가운데 인우(한혜린)가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6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101회서는 길은조(표예진)가 훔친 시제품을 들고 온 김 대표(박정우 분)에게 호감을 보이는 김행자(송옥숙)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는 가운데 인우(한혜린)가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미워도 사랑해' 표예진이 송옥숙에게 서운함을 드러낸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 극본 김홍주) 101회에서는 김행자(송옥숙 분)가 석표(이성열 분)에게 훔친 시제품을 들고 온 김 대표(박정우 분) 측에 서는 반전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선공개한 예고 영상에 따르면 김 대표는 행자에게 더마 제품 연구의 성공을 알린다. 반면 시제품을 빼앗긴 석표는 김 대표에게 반격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날 정인정(윤지유 분)은 엄마 장정숙(박명신 분)에게 명조(고병완 분)와의 확고한 사랑을 밝힌다. 인정은 정숙에게 "나랑 명조 이겨낼 거야"라고 선언한다.
그 시각 명조는 고모 길은정(전미선 분)과 숨바꼭질 실랑이를 벌인다. 시장 통에서 명조가 쇼핑백을 들고 눈앞에서 사라지자 은정은 "길은정이처럼 쏙 빠져나갔네. 어딜 간 거야?"라고 찾아다닌다.

한편, 변부식(이동하 분)은 변호사협회에서 보낸 경고장을 보고 허탈해한다. 부식은 "김 대표가 선수쳤다 이거지?"라며 그를 향해 반격을 다짐한다.

한편, 은조(표예진 분)는 석표 프로젝트에 대한 행자의 냉담한 반응에 서운함을 느낀다.

은조는 행자에게 이비서가 시제품을 도난당했음을 전하며 "(김대표가 가져온) 그 물건 석표씨한테 훔친 물건이야"라고 밝힌다.

하지만 행자는 "가서 위로나 잘 해줘"라며 빈정거리듯 말한다. 답답한 은조는 "김 대표한테 투자할 거 아니지?"라고 행자에게 물어본다.

그러나 행자는 김 대표를 찾아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물건을 김 대표에게 빼앗긴 석표는 쓰러진다. 이비서(김슬기 분)가 석표를 업고 가는 것을 본 인우는 "홍대표가 쓰러졌어요"라고 김 대표측에 보고한다. 이어 인우는 "사회생활 끝난 거 아닌가?"라며 빈정댄다.

석표가 쓰러졌다는 것을 알게 된 김대표는 "이제 제품 출시만 하면 되겠구만"이라며 흡족해한다.

김행자의 지시로 김 대표의 약점을 찾고 있는 정근섭(이병준 분_은 그의 집무실 청소도중 끌려나간다.

이후 근섭은 인우에게 "저 사람들 진짜 무섭더라. 너 거기서 일하는 순간부터 김 대표의 꼭두각시가 될 거야"라고 경고한다.

혼자 남은 인우는 "나더러 어떡하란 말이야"라고 고민하기 시작해 흔들리고 있음을 드러낸다.

그동안 은조와 석표를 응원해 온 김행자가 갑자기 김 대표 측에 선 꿍꿍이는 과연 무엇인지 눈길이 쏠린다.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120부 작으로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