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전생에 웬수들' 85회 최윤영, 친모 이상숙에 끌려…핏줄 당기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최윤영이 친엄마 이상숙과 가까워진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 극본 김지은) 85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 분)가 회사에서 친엄마 하지나(이상숙 분)과 가까워지는 반전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민지석(구원 분)의 신장 이식 적합 검사를 두고 오사라(금보라 분)와 최고야의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

이날 오사라는 병원에서 아들 민지석이 신장이식센터 앞에 서 있는 것을 보고 고야가 시킨 것으로 오해한다.
한편 전남편 최태평(한진희 분)을 찾는 하지나는 최근에 그가 서촌에 나타났다는 보고를 받는다.

민지석은 최고운(노영민 분)과 이식부적합 판정이 났는데도 장모 우양숙(이보희 분)에게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우긴다.

하지만 양숙은 "우리 고운이한테는 미안하지만…"이라며 민지석을 말린다. 지석이 말을 듣지 않자 양숙은 '나혼자 말린다고 될 일이 아닌 것 같은데'라며 걱정한다.

고야는 회사에서 친엄마인줄 모르고 하지나 회장과 가까워진다.

한편 사라는 지석의 소식을 듣고 분노한 나머지 고야를 때린다. 이를 알게 된 지석은 고야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지석은 "미안해요. 나 혼자 결정해서"라며 고야에게 대신 사과한다.

마침내 고야는 시어머니 오사라에게 사과를 받겠다고 결심한다. "이번 일 그냥 못 넘어간다"며 고야는 시어머니 오사라 방으로 들어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하지나는 자신을 피해다니는 최태평을 언제 만나게 되고, 고야는 하지나가 친 엄마임을 언제 알게 되는 것일까.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은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