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 극본 김홍주) 103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김행자(송옥숙 분)가 명조(고병완 분)에게 10년 전 홍석표(이성열 분) 신장기증자임을 숨겨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날 은조(표예진 분)와 석표는 더마 화장품 출시 준비를 하며 사랑을 쌓아가고, 김 대표(박정우 분)는 훔쳐 온 제품이 가짜였다는 사실에 이를 간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정근섭(이병준 분)은 통탄한다. 근섭은 김행자(송옥숙 분)와 박보금(윤사봉 분) 앞에서 울면서 "내가 얼마나 더 울어야 우리 인우가 정신차릴까"라고 후회한다.
이를 본 박보금은 행자에게 "정선생이 진짜 벌은 딸한테 받는 거 같애요"라고 말한다.
한편, 행자는 신제품 출시에 바쁜 은조와 석표를 불러 격려한다. 행자는 "내가 다른 쓰레기들은 죄다 치워줄테니까 니들은 니들 일이나 열심히 해"라며 응원한다.
반면, 김대표는 김행자 측에서 일을 벌인 것 같다는 보고를 받고 긴장한다. 분노한 김대표는 "완제품 출시는 무조건 막아야지"라고 지시한다.
대기발령으로 분노한 변부식(이동하 분)은 마침내 그동안 모아둔 불법 자료를 들고 김대표를 찾아간다.
하지만 김 대표는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지"라며 부식을 비웃는다. 이에 부식은 김대표를 향해 이를 간다.
변부식은 김 대표 비리 자료를 언제 홍석표에게 넘겨줄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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