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우승자, 스포였나? 네티즌들은 2주전부터 김하온 지목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고등래퍼2' 우승자는 예상대로 김하온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시청자들이 네이버 지식In에 2주전부터 '고등래퍼2' 우승자가 누가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이었다.

4월 3일에 '고등래퍼2' 우승자에 대한 질문에 empa****는 바로 "김하온입니다^^^"라고 답했고, 4월 11일에도 hoho****는 "김하온입니다", 진이님은 "김하온 맞아요! 사진 떴습니다. 최종우승"라고 말했다.

물론 네티즌들은 김하온의 노래 실력을 보고 답한 결과가 일치한 것이거나 아니면 김하온이 우승하기를 바라는 팬이 그렇게 답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뛰어난 안목이 '고등래퍼2' 우승자로 김하온을 점찍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의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lond***김하온 정도면 쇼미 나가도 될것 같다 지금 그 마음가짐 잊지 말길 바래", "RE**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PU** 10주간 행복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고등래퍼2' 최종 파이널 무대에서 김하온이 최종 우승한 데 이어 배연서가 2위, 이병재가 3위, 윤진영이 4위, 조원우가 5위에 올랐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