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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60회 김혜리, 박윤재 납치 사주 발각?!…권혁호, 김혜리 본격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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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60회 김혜리, 박윤재 납치 사주 발각?!…권혁호, 김혜리 본격 압박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60회에서는 최수희(김혜리)가 경비원으로 일하게 된 방철상(권혁호) 때문에 과거 남진(박윤재) 납치 사주 발각 위기에 처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60회에서는 최수희(김혜리)가 경비원으로 일하게 된 방철상(권혁호) 때문에 과거 남진(박윤재) 납치 사주 발각 위기에 처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 60회에서는 최수희(김혜리 분)가 방철상(권혁호 분) 때문에 과거 남진(박윤재 분) 납치 사주 악행이 발각 위기에 처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6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2차 경연에서 심사위원 점수 5:0이라는 참패를 맛본 시우(강태성 분)는 모친 최수희에게 3차 경연부턴 손을 떼라며 선을 긋는다.

시우는 최수희에게 경연 실패 책임을 물으며 "이게 다 어머니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라고 항의한다. 수희가 "니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라며 섭섭해 하자 시우는 "어머닌 빠지세요"라며 더 이상 경연에 간섭하지 말라고 선을 긋는다.

2차 경연 후 최수희는 자신을 선녀님이라고 부르며 떠받들던 이상현(조덕현 분)과 절친 장희철(이정훈 분)마저도 실망감을 드러내 고립무원 신세가 된다.
그런 수희에게 방철상의 위협이 가까워진다. 최수희는 과거 시골동네에서 같이 자랐던 방철상이 자신을 보고 "최금순"이라며 아는 척하자 자리를 피한다.

사무실까지 올라온 방철상은 자신을 보고 "어르신"이라고 부르는 승주에게 "상무실이 어디야?"라며 최수희의 집무실 위치를 물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한만석(홍효섭 분)은 비서로 일하게 된 아내 고연실(유지연 분)에게 거래처 교육에 나선다. 만석이 담당자 이름 테스트를 하자 연실은 버벅 거리며 잘 모르겠는데라고 대답한다. 보다 못한 한만석은 "아. 연실씨 정말 돌머리네"라며 면박을 준다.

권혁호가 김혜리를 압박하는 방철상 역으로 활약, 반전 케미를 선사하는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