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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사랑 치유기' 57~69회 정애리, 소유진에 유기 발뺌 뻔뻔…연정훈, 정애리에 진실 고백 호소!…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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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사랑 치유기' 57~69회 정애리, 소유진에 유기 발뺌 뻔뻔…연정훈, 정애리에 진실 고백 호소!…몇부작?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57~60회에서는 허송주(정애리)가 기억을 회복한 치우(정체 최공주, 소유진)에게 유기 행위를 발뺌하는 가운데 최진유(연정훈)가 모친 허송주에게 진실을 말해 달라고 호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57~60회에서는 허송주(정애리)가 기억을 회복한 치우(정체 최공주, 소유진)에게 유기 행위를 발뺌하는 가운데 최진유(연정훈)가 모친 허송주에게 진실을 말해 달라고 호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정애리가 소유진에게 유기 혐의를 부인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 57~60회에서는 허송주(정애리 분)가 기억을 회복한 치우(정체 최공주, 소유진 분)에게 유기 행위를 발뺌하는 가운데 최진유(연정훈 분)가 모친 허송주에게 진실을 말해 달라고 호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내 사랑 치유기' 57~60회 티저 예고 영상에 따르면 허송주는 기억이 돌아온 치우에게 자신이 유기범이 아니라고 부인해 뻔뻔함의 극치를 보인다.

"아줌마. 당신이 나 버린 거 다 기억 났다구요"라는 치우에게 송주는 "절대로 나 아니야"라고 발뺌하며 "이 자리에서 죽는 다 그래도 나 아니야"라고 받아쳐 소름을 선사한다.
송주의 뻔뻔함에 기가 질린 치우는 시아버지 박부한(김창완 분)에게 "아버님. 저 가족 괜히 찾았나 봐요"라며 오열한다.

치우에게서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진유(연정훈 분)는 모친 허송주에게 "이제 어떡해요. 우리"라며 불안해한다.

한편, 전남편 묘지를 찾은 송주는 "제발 나 좀 도와줘. 진유한테 아빠를 만들어 줄 생각 밖에 없었어"라며 오열한다. 과거 송주는 자신의 친아들 진유를 데리고 딸 최공주가 딸린 최재학(길용우 분)과 재혼했다.

마침내 진유는 허송주에게 "어머니가 말씀해 주세요. 제발"이라며 치우 실종에 대한 진실을 말해 달라고 애원한다. 송주는 그런 진유를 바라보며 먹먹한 표정을 지으며 오열한다.

정애리가 자신의 친아들 진유를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의붓딸 치우를 내다버린 비정한 모성애를 지닌 허송주 역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80부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