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61회 티저 예고 영상에 따르면 허청산(강신일 분) 변호사가 과거 남진(박윤재 분)을 납치한 범인으로 최수희(김혜리 분)와 방철상(권혁호 분)의 관계를 의심한다.
양순자(이종남 분)는 최수희에게 며칠 째 집에 안 들어오는 최시우(강태성 분)의 근황을 확인한다. "혹시 시우군 어디 출장 갔어요?"라고 묻는 순자에게 수희가 "아니요"라고대답한다.
이에 허집사(양혜진 분)가 "옷장 보니까 옷이 반절은 없던데"라고 수희에게 전해준다. 시우 방의 옷장에 옷이 몇 벌 안 남아 있는 것을 본 수희는 정신이 반쯤 나간다.
이에 허청산 변호사는 최시우에게 최수희 모친의 주소지를 확인한다. 허청산 변호사가 "외할머니가 사시던 곳이 홍천인가요?"라고 묻자 시우는 "그건 왜 물어보시는 건지…"라며 의아해한다.
한편, 남진은 승주와 함께 민한 한만석 사장을 찾아가 교제를 인정해달라고 허락을 구한다.
이에 만석은 "이번 후계자 경쟁에서 이겨서 경영권을 승계받게 된다면 그 때는 남진군을 승주짝으로 인정하겠네"라고 절반을 허락한다.
최수희가 남진 납치 사주 진범임이 언제 밝혀지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