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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하나뿐인 내편' 81~82회 유이, 살인 전과 최수종 자살시도에 폭풍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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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하나뿐인 내편' 81~82회 유이, 살인 전과 최수종 자살시도에 폭풍 오열

3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81~82회에서는 도란(유이 분)에게 살인 전과자라는 과거가 들통난 강수일(정체 김영훈, 최수종 분)이 자살을 시도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81~82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3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81~82회에서는 도란(유이 분)에게 살인 전과자라는 과거가 들통난 강수일(정체 김영훈, 최수종 분)이 자살을 시도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81~82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3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81~82회에서는 도란(유이 분)에게 살인 전과자라는 과거가 들통난 강수일(정체 김영훈, 최수종 분)이 자살을 시도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하나뿐인 내편' 81~8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도란은 자살하려는 강수일을 온몸으로 막아 애틋함을 자아낸다.

이날 왕진국(박상원 분)은 아들 대륙(이장우 분)에게 도란과 정말 이혼할 것인지를 확인한다. 진국은 대륙에게 "너 큰애하고 어쩔 작정인 게야? 정말 이혼이라도 생각하고 있는 게야?"라고 묻는다.

도란은 전화로 대륙에게 "우리 약속대로 법원 가서 이혼신고서 접수해요"라며 이혼 강행 의사를 밝힌다.
한편 박금병(정재순 분)은 자신도 모르게 택시를 타고 도란과 같이 살고 있는 강수일의 집으로 향한다.

금병이 집에서 사라지자 진국은 도란에게 "큰애야. 혹시 할머니 거기 안 갔니?"라고 확인한다.

금병 또한 강수일의 동네에 자기도 모르게 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어머. 내가 지금 여기서 뭐하고 있어"라며 당황한다.

한편 소양자(임예진 분)와 소양순(이경심 분)은 집에 보일러가 고장나자 김미란(나헤미 분)의 집으로 쳐들어간다, 나홍실(이혜숙 분)은 한밤중 갑자기 가방을 들고 나타난 소양자와 양순을 보고 당황한다.

홍실이 "이 밤중에 무슨 일로?"라고 묻자 양자는 보일러가 고장났다고 대답한다.

소양자와 양순, 미란은 이층 장고래(박성훈 분) 방에서 함께 지내게 되고 알게 된 장다야(윤진이 분)는 엄마 나홍실과 통화중 "보일러가 터져서 우리 집에서 지낸다구?"라며 황당해한다.

한편, 노숙자 노인(이영석 분)은 계속해서 수일의 빵집 청소를 이어간다. 수일은 우렁각시처럼 몰래 청소를 하고 가는 노인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한다. 그 와중에 사람들은 노인에게 "너 강수일 그 놈 어떤 놈인지 알아? 그 놈 전과자야"라며 수일의 뒷담화를 한다.

도란이 자신의 살인 전과 때문에 대륙과 이혼한다는 것과 전과자라고 사람들이 수군거리를 소리를 들은 수일은 마침내 자살을 결심한다.

강물로 뛰어 들어가던 수일은 도란이 달려와서 말리자 "나만 없어지면 돼. 나만"이라며 절규한다.

강수일이 장다야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점은 언제 밝혀지는 것인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