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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사랑 치유기' 61~64회 연정훈, 반효정에 "정애리가 소유진 유기 진범" 고백…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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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사랑 치유기' 61~64회 연정훈, 반효정에 "정애리가 소유진 유기 진범" 고백…몇부작?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61~64회에서는 최진유(연정훈 분)가 정효실(반효정) 등 가족들에게 엄마 허송주(정애리)가 치유(소유진)를 버린 유기 진범이라고 고백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61~64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61~64회에서는 최진유(연정훈 분)가 정효실(반효정) 등 가족들에게 엄마 허송주(정애리)가 치유(소유진)를 버린 유기 진범이라고 고백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61~64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 61~64회에서는 최진유(연정훈 분)가 정효실(반효정 분) 등 가족들에게 엄마 허송주(정애리 분)가 치유(소유진 분)를 버린 유기 진범이라고 고백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내사랑 치유기' 61~64회 티저 예고 영상에 따르면 허송주는 아들 최진유까지 치유를 유기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쫓겨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낀다.

이에 송주는 친딸 최이유(강다현 분)에게 "내 말 잘 들어. 우리 집에 큰 일이 생길지도 몰라"라고 미리 경고한다.

한편 갑자기 병원에 입원한 기쁨(박예나 분)이는 집에 갈 수 없다는 아빠 최진유의 말에 "나 왜 집에 못가요? 내가 뭐 잘못 했어요?"라고 물어 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마침내 혼자 집으로 돌아온 진유는 치유를 비롯해 정효실, 최재학(길용우 분), 허송주가 모여 있는 거실에 무릎을 꿇는다. 최재학이 깜짝 놀라며 "진유야?"라고 하자 진유는 "죄송합니다. 할머니"라고 말한다.

화들짝 놀란 허송주가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 진유 팔을 잡으며 "진유야"라고 입막음을 시도한다.

하지만 진유는 "어머니였습니다. 치유를 잃어버리게 한 사람 어머니였습니다"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정효실과 최재학이 33년 전 치유를 갖다 버린 유기 진범 허송주를 집에서 쫓아내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 하는 '내사랑 치유기'는 80부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부터 4회(30분 기준)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