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킹콩바이스타쉽과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연서와 김범은 열애 10월 만인 지난해 연말 결별했다.
오연서와 김범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3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등극했다. 두 사람의 결별 사유는 배우의 사생활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2002년 그룹 '루브'로 데뷔한 오연서는 2003년 성장드라마 반올림#1에서 이예림 역으로 연기자로 입문했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을 비롯해 '왔다! 장보리'(2014) '엽기적인 그녀'(2017)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2018년 tvN 드라마 '화유기'(2018)에서 이승기와 호흡을 맞췄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