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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전설의 스턴트맨 에빌 나이벨 자전드라마 ‘에빌‘ 주인공에 마일로 벤티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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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전설의 스턴트맨 에빌 나이벨 자전드라마 ‘에빌‘ 주인공에 마일로 벤티밀리아

전설의 스턴트맨 에빌 나이벨을 그린 자전적 드라마 ‘에빌(Evel)’의 주인공을 맡은 마일로 벤티밀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전설의 스턴트맨 에빌 나이벨을 그린 자전적 드라마 ‘에빌(Evel)’의 주인공을 맡은 마일로 벤티밀리아.

1970년대에 활약한 미국의 전설적 스턴트맨 에빌 나이벨(Evel Knievel)을 묘사하는 미 USA네트워크 드라마 ‘에빌(Evel)’에 ‘트루 티텍티브’의 사라 가돈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디스 이즈 어스’의 마일로 벤티밀리아가 주인공 나이벨 역과 함께 제작 총지휘도 맡는다.

목숨을 건 매우 화려한 퍼포먼스로 알려진 나이벨은 1974년에 로켓을 타고 스네이크 리버 계곡을 나는 스턴트를 선보이면서 전미의 주목을 끌었다. 미 영화전문매체 ‘Deadline’에 의하면 이번 작품은 이 스턴트에 도전하는 나이벨에 초점을 맞춘다고 한다. 아메리칸 드림을 좇는 자신과 가정을 지키는 남편, 아버지로서 자신의 균형을 맞추며 죽음을 각오한 점프에 임하는 모습을 그린다. 가돈은 나이벨을 떠받친 아내 린다 역을 맡았다.

각본은 ‘셰임리스’의 에이탄 프랭클이 집필하고 벤티밀리아 외에 프랭클, 맥G, 찰스 로벤이 제작 총지휘를 맡는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