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호 청장 “공명선거 풍토 정착‧국민 신뢰 향상 계기 되도록 선거경비에 만전을”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유지하면서 선거상황에 대한 신속한 보고 및 전파체계를 구축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투표용지 인쇄부터 개표까지 선거업무 전반에 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이 기간 동안 경찰은 비상근무체제를 갖추고 유세현장, 투·개표소, 투표함, 개표소 등 경비대상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거질서를 유지하여 안전하고 평온한 가운데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관호 광주경찰청장은 “선거는 공정한 가운데 축제의 마당이 되어야 한다”며 “경찰은 선거 과정의 모든 경비대상에 대해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공명선거 풍토 정착은 물론 對국민 신뢰 향상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선거경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