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시간에 '희미한 빛' 내보내 잠 깨워줘

28일(현지 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아내에게 필요하고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특별한 수면상자를 선물했다.
수면상자는 오전 6시부 터 오전 7시 사이에 매우 희미한 빛을 내보내도록 만들어져 그 용도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저커버그는 아내인 프리실라가 아침시간 자녀를 보아야 할 때인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잠결에 일어나 휴대폰을 확인하지 않고도 특정 시간에 일어날 수 있도록 빛을 내는 나무 상자를 만들어 선물했다고 전했다.
저커버그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아내도 (수면상자 덕분에) 일어나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수면을 방해받지 않아 정말 좋아한다"고 글을 올렸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