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게임 플레이에 다양한 혜택 제공하는 귀여운 ‘펫’ 전격 업데이트
중복 획득한 영웅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각인 시스템’ 개편
중복 획득한 영웅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각인 시스템’ 개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이 게임 플레이를 도와주는 ‘펫’을 업데이트하고 영웅들을 더욱 다양하게 육성 시킬 수 있도록 ‘각인 시스템’을 개편 했다고 1일 밝혔다.
펫 업데이트와 각인 시스템 개편은 많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1주년 간담회에서 변화의 로드맵을 통해 발표한 콘텐츠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편의성은 물론 영웅 육성의 재미가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와 상점 구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용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귀여운 외형의 ‘펫’을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펫은 게임을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펫은 전투 타입과 로비 타입의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전투 타입 펫은 반복 전투 기능, 오브젝트 자동 사용, 전투 후 추가 보상 획득과 같은 전투 관련 혜택을 제공하며, 로비 타입 펫은 각종 강화 시 골드 소모량 감소와 추가적인 선물 제공 등 전투 외 부분에 도움을 준다.
이미 보유한 영웅을 다시 획득했을 시 이를 사용해 기존 영웅을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키는 ‘각인 시스템’도 새롭게 개편했다. 이제 이용자들은 동일한 영웅을 소모해 기존 영웅을 강화시킬 시 파티원들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각인 해방’은 물론 해당 영웅 자체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각인 집중’도 사용이 가능해 졌다.
이 밖에도, ‘테네브리아’, ‘실험체 세즈’, ‘암살자 시더’ 등 총 9명의 영웅에 대한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가 진행돼 PVP(Player VS Player)를 포함한 전투 콘텐츠에서 안정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 PvP는 PvE(Player VS environment)의 반대말로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다른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와 대적하는 행동, 또는 그런 행동을 담은 콘텐츠를 의미한다.
스마일게이트에서 에픽세븐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이상훈 실장은 “많은 이용자 여러분이 기다려 주셨던 펫 업데이트와 각인 시스템 개편이 마침에 도입되며, 업데이트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 여러분의 피드백을 귀 기울여 듣고 더욱 다듬어 나갈 예정”이라며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