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는 스마트폰 풀스크린을 위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내부로 배치하는 기술이다.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뒤에 배열하다보니 해상도와 화질이 떨어지는 기술적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다.
이 매체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가 적용된 중국 ZTE Axon 20 5G에 대해 “전면 카메라 사진 품질이 다소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현재로선 기술 진보가 필요한 영역이라는 설명이다. 때문에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기술들이 논의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서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1 전자 이미징 컨퍼런스에서 이미지 센서회의’에서 삼성전자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와 관련된 두 가지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삼성이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가 적용된 제품을 2022년 이후에나 내놓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