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프로대회 中 우승·준우승 석권...韓 팀이 3위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대회는 'PUBG: 배틀그라운드' 프로 대회 '인천 챌린지 컵'과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아마추어 챌린지로 이뤄졌으며 각각 지난달 17일부터 이틀 동안,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인천 챌린지 컵'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마카오 등 5개 지역에서 16개 프로팀이 참여, 총 상금 8000만 원을 두고 경쟁했다. 중국 소속 '멀티 서클 게이밍'과 '세븐틴 게이밍'이 우승·준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의 '젠지'가 최다 킬수를 기록한 '이노닉스' 나희주 선수를 앞세워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상금 각 300만 원이 걸린 아마추어 챌린지는 'LOL' 직장인 대회, '발로란트' 중·고등학생 대회, '브롤스타즈' 가족 대회로 치뤄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광역시의 투자와 인천 팬들의 관심, 지지로 이번 대회를 잘 마무리했다"며 "해마다 일회성으로 소비되는 행사가 아닌 '게임도시' 인천의 브랜드 대회이자 이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