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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연맹·대전시, 'IEF' 국가대표 선발전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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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연맹·대전시, 'IEF' 국가대표 선발전 4일 개최

LOL·배그·하스스톤 등 3개 종목서 1팀씩 선발 예정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2021' 포스터. 사진=국제교류연맹이미지 확대보기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2021' 포스터. 사진=국제교류연맹
국제교류연맹(공동 회장 이광재·남경필)과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이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IEF) 2021'에 출전할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4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한다.

온라인으로 열릴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예선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펍지: 배틀그라운드', '하스스톤' 등 3개 종목서 각 16개 팀을 선발한 후 본선을 진행, 우승팀 1팀 씩을 대표로 정할 예정이다.

'IEF(국제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2005년부터 한국·중국이 공동 개최해온 문화 교류·이스포츠 행사로 올해 17회 째를 맞이했다.

올해 IEF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 국제교류연맹과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오피지지(OP.GG), 삼양식품, 삼양원동문화재단 등이 지원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다.
엑스포 과학공원 소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서 10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5개국 100개 팀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