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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세계 최초 선박 2000척 인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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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세계 최초 선박 2000척 인도 달성

[글로벌이코노믹 김용현 기자]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선박 2000척을 인도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2일 울산 본사에서 드릴십 '오션 블랙라이언(Ocean Blacklion)' 호를 미국 다이아몬드 오프쇼어 사에 넘겨줌으로써 선박 2000척 인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지금까지 인도한 선박 2000척의 총 톤수는 1억2600만 GT로 지난해 전 세계에서 건조한 선박 총 톤수인 6380만 GT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2002년 3월 세계 최초로 선박 인도 1000척의 기록을 세웠고 2012년 3월에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선박 인도 1억톤을 달성한 바 있다.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은 "중국, 일본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지만 끊임없는 혁신과 공법 개선을 통해 세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doto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