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작년 3분기보다 수출 단가는 9.6%, 수입 단가는 10.7% 높아진 것이다.
3분기 승용차 수출은 작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90억 달러(55만 대), 수입은 20.6% 늘어난 28억 달러(8 만대)로 집계됐다.
대미 수출이 10.1% 늘었고, 캐나다 19.6%, 호주 7.9%, 러시아 6.6%, 사우디 95.7% 등의 증가율을 나타냈었다.
친환경 승용차 수출은 15억6000만 달러로 77.4%나 늘었다.
한편 일본 차의 경우 불매운동 등의 영향으로 수입 비중이 작년 3분기 11.5%에서 올해는 9.6%로 떨어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