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추가적인 확산을 예방하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팬들을 비롯한 드라이버, 미캐닉, 팀 관계자, 후원사, 진행요원 등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개막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개막 일정을 준비하고 상황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일정 재조정도 고려할 방침이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팬 여러분과 구성원 모두의 건강을 기원한다"라며 "더욱 좋은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