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이니지 서비스 위해 IT 통합업체 퀘스트 테크놀로지 매니지먼트와 파트너십 체결

삼성전자 아메리카는 IT 통합업체인 퀘스트 테크놀로지 매니지먼트(Quest Technology Management)와 협력하여 중소기업을 위한 혁신적인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텔라루스(Telarus)의 기술 자문가를 통해 제공되며, 올인원 관리형 서비스 패키지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간소화된 콘텐츠 및 기기 관리와 최첨단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환경을 현대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삼성의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과 VXT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콘텐츠 제작, 관리, 원격 기기 작동 등을 혁신하고 있다. 퀘스트와 텔라루스는 이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에게 삼성 디스플레이의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험을 향상시키고 고객 참여를 유도하며 매출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퀘스트의 아담 버크(Adam Burke)부사장과 텔라루스의 크리스티 햄베리스(Christie Hamberis)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에 최고의 솔루션과 통합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최첨단 디지털 사이니지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간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삼성 VXT CMS는 클라우드에서 설정 구성, 기능 업데이트 및 원격 설치가 매우 간편하며,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직관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여 비즈니스 디스플레이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이를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 관리를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퀘스트의 포괄적인 서비스에는 엔드포인트 제공, 설치, 클라우드 SaaS 통합 및 디스플레이 지원을 위한 통신업체 서비스가 모두 하나의 통합 계약에 따라 포함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