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3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날 한 국무총리는 5분여가량 빈소에 머물렀다.
또 "국내적으로는 경제계를 살리기 위한 규제 개혁 쪽에 굉장히 많으셨다"며 "제가 항상 존경하는 기업인이셨다"고 했다.
한편, 지난 29일 별세한 조 명예회장 장례는 효성그룹장으로 내달 2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진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명예장례위원장을,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는다. 영결식은 내달 2일 오전 8시 열릴 예정이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