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 베트나 둥콰트 정유소 다섯 번째 유지보수 작업에서 뛰어난 성과 창출로 찬사

포스코퓨처는 베트남 둥콰트 정유소 5차 전체 유지보수 작업(BDTT)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빈손정유석유화학합자회사(BSR)로부터 지난 3일(현지시각) 공로 증서와 상여금을 수여받았다

이는 BSR 리더들이 일정보다 앞서 완료된 작업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상장과 5000만 동(약 271만원)의 보너스를 수여한 세 번째 경우로, 포스코퓨처의 탁월한 역량과 노력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포스코퓨처는 이번 BDTT에서 하청업체 컨소시엄 팔코엔지니어링(Falkor Engineering), PTSC 꽝응아이(PTSC Quang Ngai), 보일러마스터 베트남(Boilermaster Vietnam)과 함께 노동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공법 개선과 자원 집중 노력을 펼쳤다. 특히, 어려운 건설 여건과 제한된 공간 속에서도 밤낮없이 작업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포스코퓨처는 원자로 D1501 - RFCC 작업장의 베이퍼 라인(Vapor Line) 도로에서 단열 콘크리트 해체 시간을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5차 BDTT 진행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정유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SR의 부이 응옥 즈엉(Bui Ngoc Duong) 총책임자는 포스코퓨처의 탁월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이번 5차 BDTT는 매우 중요한 항목 중 하나이며, 회사 경영진은 작업을 최적화하고 입찰 패키지 진행을 단축하여 비용을 절감하려는 계약자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 전체 BDTT 단계의 진행을 단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둥콰트 정유소의 5번째 BDTT는 다양한 유지 관리 프로젝트 패키지를 포함하고 있다. 이 중에는 A2 작업장 장비 클러스터에 대한 유지 관리, 열 교환 시스템(H/E, AFC) 유지 관리, 해수관 시스템용 부식방지 도료, 작업장에서의 밸브 유지 관리, SPM 시스템 유지보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5차 BDTT는 2024년 3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48일 이내에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의 노력은 베트남 정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열 콘크리트 해체 시간 단축은 정유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포스코퓨처의 노력은 베트남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을 이전하고 베트남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퓨처 관계자는 "이번 5차 BDTT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은 포스코퓨처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베트남 정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