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영국 원자재 정보 제공업체인 칼라니쉬에 의하면 이번 주 카디스(스페인 남서부 항구도시)의 로스 바리오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회사 측은 화재원인을 의도적인 방화라고 단정 지었다. 이 화재 사건은 종이 창고에서 발생했지만 소방관들이 즉시 화재를 진압한 덕택에 심각한 결과는 막았다. 그러나 화재진압 과정에서 공장 입구가 봉쇄되는 동시에 근로자들의 오전 근무도 완료하지 못하는 등 생산에 막대한 차질을 빚었다.
아세리녹스의 불만은 의도적인 화재라는 점과 이로 인한 근무를 오전시간 조차 채우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 회사 직원들은 새로운 단체협약안에 의견을 일치시키지 못하자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2월 5일, 직원들은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낮에는 수천 명의 근로자가 알헤시라스와 말라가 사이의 국도 A-7을 거의 6시간 동안 막았다.
2023년 아세리녹스는 매출 66억 유로(약 9조6574억원), 순이익 2억2800만 유로(약 3336억원)로 7억300만 유로(약 1조286억원)의 기록적인 EBITDA를 달성했다. 최근 몇 년간의 실적 개선과 고성능 합금 부문 진출의 전략적 성공 덕분에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