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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 특수강, 미쓰이로부터 인도 사업 지분 15.43% 추가 매입 허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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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 특수강, 미쓰이로부터 인도 사업 지분 15.43% 추가 매입 허가 받아

인도 경쟁위원회(CCI)는 일본제철의 계열사인 산요 특수강이 미쓰이로부터 산요 특수강 제조 인도 유한회사(SSMI)의 지분 15.43%를 인수하는 것을 승인했다.

산요 특수강은 전 세계에 철강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일본제철의 자회사이다. 이 회사는 유럽과 인도에 제조 허브를 두고 있다. 주요 취급 종목은 베어링강, 엔지니어링강, 스테인리스강, 내열강, 공구강 등 다양한 특수강 제품의 제조 및 마케팅에 종사하고 있다.
SSMI는 2012년 9월 마힌드라 & 마힌드라(인도), 산요 특수강(일본), 미쓰이(일본)가 합작하여 설립한 조인트 벤처 회사이다. 이 회사는 2019년 3월, SSMI의 지분 구조가 변경되어 산요 특수강이 대주주가 되었다. 현재 SSMI는 산요특수강의 자회사이다.

SSMI는 단조 제품, 열간 압연 제품 및 주조 제품 제조 시장에 종사하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