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인테리어봉사단의 김신 단장 선정

17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2호 주인공으로 인천광역시에서 활동 중인 김신 도영인테리어봉사단 단장을 선정했으며 16일 타이어뱅크 송내IC점에서 타이어 교환권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신 단장은 인천광역시에서 인테리어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평소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했다.
이에 자신의 능력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도영인테리어봉사단을 창단하게 됐다. 이후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이 모여 본격적인 봉사를 시작했다.
2009년부터 화장실 공사, 도배, 장판 등 각 분야 전문 시공부터 간단한 집수리까지 전문가의 솜씨로 나눔을 실천했다. 또 폭우 등 재난재해 피해 가정 지원에 적극 참여해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김 단장은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2호로 선정해 준 타이어뱅크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