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3,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최고상인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되며 우수성 증명

기아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올랐다.
기아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2025 월드카 어워즈(2025 World Car Awards)’에서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아는 뛰어난 전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 대형 전동화 SUV EV9에 이어 콤팩트 전동화 SUV인 EV3까지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기아 전동화 모델이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속적으로 규모가 성장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콤팩트 SUV 시장에서 EV3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기아는 지금까지 월드카 어워즈 최고상인 세계 올해의 차를 3번 차지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