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스타-AWL', '층간소음차단구조 인정서' 획득
이미지 확대보기건축자재 개발 및 건설 전문기업 (주)탱크마스타(대표이사 심재황)가 특허 출원한 이 건축자재는 국내 최초로 '벌집' 구조로 허니컴 패널을 적용한 층간소음 차단재 '소리마스타-AWL'이다.
이는 국내 최대 건설사인 (주)포스코E&C와 공동기술개발 협약 및 성과공유제 계약을 통해 개발됐다.
탱크마스타는 지난 2022년 (주)포스코E&C와 공동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한 뒤 약 200여가지의 샘플을 제작해 테스트를 진행, LH를 통해 지난해 12월과 올 1월에 '층간소음차단구조 인정서'를 획득한 최신 제품이다.
28데시벨의 체감 수준은 숨소리나 속삭임 정도의 아주 미세한 소리, 주변에 소음이 거의 없는 상태로 집중하거나 잠을 자기에 완벽한 환경이며, 38데시벨의 체감 수준은 귀를 기울이면 들리지만, 일상생활이나 대화, 수면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편안한 배경 소음 수준이다.
벌집 구조는 건축 공학에서 가장 적은 재료를 가지고 가장 효율적으로 지탱하기 위한 육각형 또는 원형기둥 모양의 빈 공간으로 이루어진 격자 구조를 말한다. 탱크마스타는 이 독특한 구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구조물 제품을 생산하는 특허 출원된 제조공법을 보유하고 있다.
자연이 만든 가장 완벽한 기하학적 구조 중 하나인 벌집구조는 최소한의 재료로 최대한의 공간을 확보하는 경제적인 구조이며, 동시에 가장 균형 있게 힘을 배분하는 안정적인 구조이다.
육각형들이 빈틈없이 맞물려 있는 이 구조는 건축, 항공우주, 스포츠 용품, 포장재 등 수많은 산업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벌집구조 패널은 벌집 생체 공학 원리를 기반으로 PP로 만들어진 새로운 건축 자재로 기존 재료와 비교해 경량, 높은 압축 강도, 환경 친화적, 방수, 방습 및 내식성 등과 같이 특별한 이점이 있다. 또한, 난연재(難燃材)를 첨가해 난연 2등급 이상의 소재로 제조할 경우 화재 시 화염의 확산을 지연시키는 열가소성수지의 특성이 있는 환경 친화적 제품이다.
아울러 인조대리석, 유리섬유, 단열필름, 인조목재 등의 다양한 표면 재료를 양면 또는 단면에 부착해 기존 재료를 광범위하게 대체할 수 있는 복합 판넬로 건축물의 내, 외장재 및 음향, 광학적 인테리어 등 넓은 영역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신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탱크마스타의 신개념 벌집구조 패널은 외부에서 강한 충격이나 충돌이 발생하면, 벌집 모양의 세포벽들이 차례대로 미세하게 찌그러지는 소성변형이 일어나면서 충격 에너지를 흡수하기 때문에 획기적으로 소음을 줄여 준다.
셀의 구조적 안정성을 담당하는 내피는 PP를 사용하고 셀과 셀을 접착하는 기능을 하는 외피는 PE를 사용하므로써 용융점이 다른 두 가지의 재료로 생산된 셀을 오븐에서 가열해 접착한다.
이렇게 생산된 벌집패널 덩어리를 원하는 두께만큼 절단해 손쉽게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신개념의 제조 공법이다.
이 공법의 강점은 무엇일까?
소리 및 진동의 전달력이 가장 낮은 공기층을 많이 확보하므로써 우수한 소음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후속공정인 난방배관 설치 및 몰탈타설 시 작업자의 몸무게에 충분하게 버티는 장점도 갖고 있다.
강도가 강한 허니컴 패널의 특성을 살려 장기 처짐에 대한 대응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기포 콘크리트 타설 공정을 없애 공기가 줄었고, 허니컴 패널의 특성상 무게가 경량으로 별도의 구조 계산이 필요하지 않다.
난방배관 설치용 U핀 및 U핀 타격기를 별도로 제작해 시공이 간편하고, 컷터칼을 이용해 간편하게 절단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탱크마스타는 이 제품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업전환 계획을 승인 받았고, 충청남도와 홍성군 등과 184억원의 투자MOU를 체결해 충남 홍성군 은하전문농공단지내에 생산공장을 증설을 시작하는 등 (주)포스코E&C, 충남, 홍성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허니컴 패널 및 층간소음차단재 1등 제조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탱크마스타 심재황 대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층간소음과 관련한 분쟁 등이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웃사이센타' '층간소음조정위원회'등의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나, 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심 대표는 "탱크마스타는 사전에 이러한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포스코E&C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층간소음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건축자재를 개발했다"면서 "보다 새로운, 보다 더 나은 신제품을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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