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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수도권본부, ‘가상현실’ 활용 7대 사고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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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수도권본부, ‘가상현실’ 활용 7대 사고 방지한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13일 경부선 원효가도교 개량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진=국가철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13일 경부선 원효가도교 개량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활용 현장의 발생빈도 높은 사고 예방에 나선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13일 현장의 중대 재해 예방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철도 개량사업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본부는 시공사와 감리단 등 협력사와 함께 ‘중대 재해사고 Zero’ 달성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전 직원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7대 사고 유형을 공단에서 제작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활용해 가상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7대 사고는 추락·낙하·추돌·감전·전도·협착·붕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계승 수도권본부장은 “2023년에도 공단과 협력사가 함께 노력해 안전사고 없는 철도개량사업 현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