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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팔자'에 코스피 관망세…코스닥 700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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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팔자'에 코스피 관망세…코스닥 700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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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의 순매도폭 증가에 1980선으로 반등하지 못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0포인트 오른 1978.97에 장을 마쳤다.

이날 기관은 1926억원 팔아넘기며 전 장보다 매도물량을 늘렸다. 외국인은 장 내내 순매도에 힘을 싣다가 막판 '사자'로 전환해 58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608억원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였다.
의료정밀(4.38%), 의약품(1.69%), 화학(1.62%), 종이목재(1.46%) 등이 강세였다.

은행(-1.51%), 통신업(-1.27%), 건설업(-0.63%)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1분기 호실적 기대감이 고개를 드는 삼성전자(2.043%)가 상승세였다. 아모레퍼시픽(3.72%), NAVER(3.66%), LG화학(2.83%) 등도 강세였다.

반면 현대차(-3.68%), 현대모비스(-3.14%), 기아차(-2.66%) 등은 하락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 장보다 6.29포인트 오른 696.98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주 대부분 상승세였다.

셀트리온(3.15%), 컴투스(3.02%), 바이로메드(1.61%) 등이 올랐다. 카카오는 대기업집단(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 지정 소식에 인터넷 전문은행 등 진행중인 사업이 발목을 잡힐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2.46% 빠졌다.

이날 정치인 테마주가 상한가로 직행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성문전자우선주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가격제한 폭까지 치솟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다믈멀티미디어가 상한가였다. 토론회를 열고 지지를 호소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정연홍 다믈멀티미디어 대표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웨이포트, 대성미생물, 에이모션, 에쎈테크, 로켓모바일 등도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최지영 기자 luft99@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