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0.36포인트(0.06%) 오른 642.40으로 마감했다.
미국과 북한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은 이날 3.46포인트(-0.54%) 내린 638.58로 출발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전날 뉴욕에서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의 동해 최북단 국제공역 전개에 반발, 향후 전략폭격기가 영공을 넘지 않더라도 임의의 시각에 쏘아 떨구겠다고 공언했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9억원, 22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이 45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오락·문화(2.69%), 운송장비·부품(2.59%), 운송(1.81%), 통신서비스(1.73%), 화학(1.64%), 디지털컨텐츠(1.57%), 섬유·의류(1.45%), 비금속(1.27%), 인터넷(1.17%), 건설(1.13%), IT S/W·SVC(1.06%), 의료·정밀기기(1.03%), 금속(0.90%), 소프트웨어(0.65%), 종이·목재(0.65%), 일반전기전자(0.60%), 통신방송서비스(0.50%), 기계·장비(0.31%), 제조(0.24%), 기타 제조(0.24%), 통신장비(0.22%), 방송서비스(0.20%), 정보기기(0.20%), IT종합(0.00%, +0.01포인트)이 상승했다.
출판·매체복제(-2.08%), 금융(-1.50%), 기타서비스(-0.91%), IT부품(-0.79%), 반도체(-0.58%), IT H/W(-0.54%), 제약(-0.54%), 컴퓨터서비스(-0.14%), 음식료·담배(-0.14%), 유통(-0.10%)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바이로메드(8.49%), 코미팜(5.35%), 메디톡스(3.08%), 휴젤(2.83%), 컴투스(1.65%), 에스에프에이(1.51%), 포스코켐텍(1.04%), CJ E&M(0.13%)이 올랐다.
셀트리온(-3.00%), 로엔(-3.00%), 서울반도체(-1.18%), 셀트리온헬스케어(-1.11%), SK머티리얼즈(-0.18%)도 내렸다.
종목별로 엠에스씨(29.83%), 소리바다(29.79%), 브레인콘텐츠(29.45%)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엠에스씨는 별 다른 호재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강세를 보였다. 소리바다는 삼성전자가 밀크를 삼성뮤직으로 전환하면서 로엔을 제외하고 이 회사를 음원파트너로 단독 선정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브레인콘텐츠는 미국 복권시장 진출 소식에 상한가를 쳤다.
에이치엘비(21.85%)는 과도한 저평가라는 평가에 급등했다. 최근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 경쟁사인 신라젠이 급등세를 나타낸 가운데 대안으로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12.74%)도 강세였다.
국일제지(16.42%)는 수소배터리 등 연료전지에 들어가는 베이스 페이퍼(탄소종이 웹)의 1차 시험 생산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냈다.
컬러레이(9.86%)가 최대주주의 반기배당금을 모두 자사주 매입에 쓰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상승했다.
최근 가상화폐 관련주로 엮이며 급등세를 나타냈던 우리기술투자(-29.86%)가 전날 12.60% 내린데 이어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에이티넘인베스트(-14.52%)도 급락했다.
우리기술투자와 에이티넘인베스트가 최근 급등한 것은 카카오 지분이 들어간 두나무의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출시 소식 때문이다. 두 회사는 두나무의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는 이날 가상화폐 진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카카오톡상에서 가상화폐를 통한 송금 거래나 결제 등이 가능하도록 연동할 계획도 없음을 밝혔다. 수혜 기대감이 사라진데다,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SBI인베스트먼트(-24.31%)가 주가 급등 관련 공시할 중요 정보가 없다고 밝힌 가운데 나흘만에 큰 폭의 약세로 마감했다.
유상증자를 결정한 종목들이 대거 급락했다. 하림(-18.03%)은 시설자금 1035억원 마련을 위한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폭락했다. 이 회사는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윈팩(-12.87%)도 165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가운데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 17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잉크테크(-5.61%)도 하락했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3개를 포함해 653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1개를 포함해 468개다. 보합은 104개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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