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1.5포인트(0.23%) 오른 695.77로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이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이 873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2억원, 273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4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비금속(2.21%), 운송장비·부품(2.07%), 기타서비스(1.49%), 통신서비스(1.47%), 일반전기전자(1.26%), 음식료·담배(0.83%), 금융(0.83%), 건설(0.73%), 종이·목재(0.71%), 기계·장비(0.69%), 운송(0.67%), 통신장비(0.60%), IT부품(0.40%), IT H/W(0.39%), 반도체(0.36%)의 상승폭이 코스닥지수(0.23%)보다 높았다.
IT종합(0.18%), 제조(0.18%), 컴퓨터서비스(0.14%), 정보기기(0.13%), 인터넷(0.07%), 섬유·의류(0.04%)가 올랐다.
기타 제조(-1.36%), 출판·매체복제(-1.01%), 오락·문화(-0.85%), 화학(-0.65%), 유통(-0.60%), 방송서비스(-0.58%), 소프트웨어(-0.47%), 통신방송서비스(-0.17%),IT S/W·SVC(-0.16%), 제약(-0.13%), 의료·정밀기기(-0.08%), 디지털컨텐츠(-0.05%), 금속(-0.02%)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이 우세했다. 코미팜(-1.75%), 로엔(-1.60%), 파라다이스(-1.49%), CJ E&M(-0.83%), SK머티리얼즈(-0.75%), 셀트리온(-0.69%), 셀트리온헬스케어(-0.68%), 휴젤(-0.35%)이 하락했다.
종목별로 코닉글로리(29.96%), 엠지메드(29.87%)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닉글로리는 주가에 영향을 끼칠 호재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급등했다. 엠지메드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날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한 엔알케이(8.61%)가 상승했다.
코디(-9.51%)는 76억원 규모 지급 청구 소송에 피소됐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포스링크(-7.43%)는 차익 매물에 상승 하루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 회사는 가상화폐거래소를 이달 오픈한다는 소식에 전날 상승한 바 있다.
빅솔론(-6.62%)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장 초반 급등(14.79%)했으나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 마감했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개를 포함해 644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497개다. 보합은 93개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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