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권용원 금투협 회장과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을 비롯해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권용원 금투협 회장은 “자본시장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환경 속에서 국민연금과 금융투자업계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며, “동반성장으로 국민의 자산 증식과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큰 기둥인 공단과 금투협이 함께 협력을 다짐하는 것 자체가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일”이라며, “금융시장의 발전과 기금의 안정적 수익창출을 위해 투자영역 다변화와 벤처, 해외 대체투자 확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