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2 0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의 현지 취업에 10만달러(약 1억4500만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비용을 누가 부담하더라도 미국 대학과 기업, 유학생 가운데 적어도 한쪽은 상당한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국토안보부가 외국인 졸업생이 미국에서 일정 기간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선택적 실무연수(OPT)에 10만달러(약 1억4500만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포브스가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인도 매체 퍼스트포스트는 이 방안이 모든 외국인 유학생에게 영향을 미치겠지만 인도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2026.08.01 07:15
미국 행정부가 국가 안보와 첨단 산업의 핵심 자원인 회수 가능 핵심 광물과 소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정비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즉각적인 전면 수출 금지가 아니라 미국 상무부에 관련 수출 제한 규정 마련의 권한을 부여한 것으로, 향후 글로벌 원자재 시장과 한국의 관련 산업에 미칠 파장에 이목이 쏠린다. 블룸버그통신의 7월 3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50년 제정된 국방물자생산법 제101조에 근거해 회수 가능 핵심 광물과 소재에 대한 수출 제한 규정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상무장관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대통령 결정문에 서명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결정이 군사 생산과 핵심 인프라 유지에 필2026.08.01 06:27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29일(현지시각)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지 않은 채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공언하자 채권시장에서 급격한 매도세가 촉발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이 같은 '채권시장의 발작'은 워시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 완화 요구에 저항할 것인지, 아니면 통화 긴축을 추진하려는 연준 내부 인사들의 압력에 맞설 것인지를 두고 심각한 결단의 순간에 직면했다.보도에 따르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 것은 워시 의장이 연준의 인플레이션 관리 기준 자체를 바꿀 수 있음을 시사한 점이다. 지금까지 연준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전년 대비 2% 상승을 절대적인 목표2026.08.01 06:21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고유가 대응과 에너지 패권 강화를 명목으로 방치된 정유시설의 가동 재개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국의 석유화학 및 정유 업계도 공급망 변화와 국제 유가 변동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Politico)의 7월 3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의 세인트크루아 정유시설을 비롯해 캘리포니아 등 전국 각지의 유휴 정유시설을 되살리기 위해 민간 투자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백악관 국가에너지패권위원회(NEDC)는 최근 민간 투자자들과 접촉을 갖고 관련 기관을 연계하는 등 투자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백악관의 세인트크루아 등 방치2026.07.31 05: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인상 조치로 현지 소상공인들의 운영 비용이 가중되면서, 일시적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금리 현금선급금에 의존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의 7월 3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관세 부담에 직면한 미국 중소기업들이 자금 압박을 견디지 못해 초고금리 가맹점 현금선급금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부채의 늪에 빠질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비용 급증을 감당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이 대안적 금융 상품으로 발을 돌리면서 미국 내 소기업 부실 우려가 고개 드는 형국이다.미국 소상공인 수입 비용 증가와 가맹점 현금선급금 의존 심화트럼프 행정부의2026.07.30 20: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농업의 황금기'를 약속했지만 미국 농촌에서는 관세 정책과 중동 전쟁 장기화, 생산비 상승 등이 겹치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CNBC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아이오와주 폴크시티에서 5대째 농사를 짓고 있는 애런 레먼은 올해 들어 건강보험료가 두 배 이상 뛰었고 디젤과 비료 등 영농 필수 자재 가격도 크게 올랐다고 말했다. 반면 옥수수와 콩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은 낮은 수준에 머물면서 수익성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아이오와농민연합 회장을 맡고 있는 레먼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농민들은 지금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며 "농업의 황금기가 온다고 하지만 가족농이 더 나2026.07.30 07:44
미 해군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해양 안보 프로젝트인 '트럼프급(Trump-class)' 유도미사일 전함(네임쉽 USS 디파이언트)의 추진 방식을 원자력(Nuclear Propulsion)으로 확정했다. 초기 구상이었던 재래식 가스터빈 통합전기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원자력 전함(BBGN) 체계로의 전환이 공식화되면서, 미국 내 항공모함 건조 일정뿐만 아니라 미·영·호 삼각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의 차세대 원자력 추진 잠수함 공급망 전체에 거대한 파장을 던지고 있다.무제한 항속거리와 에너지 무기 탑재…원자력 전함(BBGN)의 작전적 당위성7월 29일(현지 시각) 네이비 룩아웃에 따르면 지난 2025년 말 'BBG(X)'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처음 공개되2026.07.30 0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가 일부 미국 기업을 중국 공급망으로 되돌리는 역설적인 결과를 낳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한때 145%까지 치솟자 미국 기업들은 베트남과 태국, 캄보디아 등으로 생산기지를 옮겼다. 그러나 중국과 동남아시아산 제품의 관세 격차가 크게 줄면서 중국의 낮은 생산비와 촘촘한 부품 공급망이 다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중국을 포함한 38개 경제권의 대상 수입품에 12.5%의 새 관세를 적용한 가운데 일부 미국 브랜드가 중국 생산 비중을 다시 늘리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9일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연방대법2026.07.30 05:15
미국과 캐나다 간의 무역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무역협정 유지에 선을 긋고 관세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로이터통신의 7월 2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방송 인터뷰에서 북미무역협정 갱신에 관심을 두지 않으며 멕시코와 캐나다가 미국에 더 의존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번 통상 마찰은 자동차와 철강을 둘러싼 기존 갈등에 이어 추가 관세 조치가 겹치면서 심화되고 있으며, 북미 공급망에 의존하는 한국 내 산업계 전반에도 민감한 파장을 낳고 있다.트럼프, 무용론 주장 속 캐나다 고위급 워싱턴 회동 추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북미무역협정을 즉각 갱신2026.07.30 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같은 시기에 나온 전국 여론조사에서 34.0~45.2%로 크게 엇갈렸다.모닝컨설트 조사에서는 약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이코노미스트·유고브와 CNN·SSRS 조사에서는 두 차례 임기를 통틀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조사 대상과 방식이 달라 수치를 직접 비교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세 조사 모두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지지하지 않는 응답이 지지한다는 응답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전쟁과 물가, 휘발유 가격, 무역정책에 대한 불만도 공통적인 약점으로 나타났다.◇ 모닝컨설트 45.2%…6개월 만에 최고28일(이하 현지시각) 뉴스위크에 따르면 모닝컨설트가2026.07.29 08: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고령층의 처방약 보험료 상승을 억제해온 보조금 지급을 올해 말 종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약 2500만명에 이르는 메디케어 파트D 가입자 가운데 상당수는 2027년부터 더 높은 월 보험료를 부담할 가능성이 커졌다.트럼프 행정부는 28일(이하 현지시각) 올해 말 종료되는 메디케어 파트D 보험료 안정화 시범사업을 내년에는 연장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행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올해 5조3000억원 지원 뒤 종료메디케어 파트D는 미국 고령층과 일부 장애인이 민간 보험사를 통해 가입하는 처방약 보험이다.이번에 종료되는 시범사업은 기존 메디케어의 의료보장과 함께 이2026.07.29 06:30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핵심 기술 공급망 차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첨단 인공지능 인프라를 보호하고 관련 제조업의 자국 내 유치를 유도하기 위해 미국 당국은 중국산 로봇과 전력 인버터에 대한 강력한 시장 진입 차단 조치에 돌입했다.로이터통신은 7월 28일(현지시각)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신규 중국산 휴머노이드 및 4족 보행 로봇과 네트워크 연결 기능을 갖춘 전력 인버터의 신규 장비 인증 및 마케팅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통신 및 네트워크 장비 승인 권한을 가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는 안보 리스크 대응 법안을 근거로 규제 범2026.07.28 15:4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군사행동 재개 가능성을 경고하며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를 위한 협상 진전을 압박하고 있다. 이란은 공식 협상을 부인하고 있다. 미·이란 간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협상을 두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양새다. 미 "시간 없다" 군사 압박 vs 이란 "일방적 협상 거부"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Axios)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보장 및 협상안을 조속히 수용하지 않을 경우 공습 재개와 같은 강력한 군사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압박 수위를 높였다.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같은 날 브리핑에서 중개국을 통한 메시지 전달은 있을 수 있으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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