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15:12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8일 디지털 금융 리더십 강화를 위해 그룹 본사와 은행 연수원에서 ‘ChatGPT 활용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그룹사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연수에 참여해,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략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수는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금융업에서의 AI 현주소 △생성형 AI의 원리 및 활용법 △업무환경 변화와 조직 적용 사례 △AI 기반 의사결정 인사이트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임원들은 직접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업무 시뮬레이션을 실습하며,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협력 파2025.06.19 14:30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인 인구소멸지역 및 도서산간지역 아동·어린이에게 안전교육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새마을금고 재단은 취약지역 아동·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위해 총 2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안전교육은 체험 차량을 활용하여 기본교육(△재난재해 △교통안전 △화재교육 등)과 지역 특색(△수상안전 △2025.06.19 14:29
신한금융그룹은 고객과의 상생을 위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지원하는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 실시 구 개월 만에 누적 대출 실행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는 그룹 내 저축은행과 같은 2금융권의 우량 거래 고객을 보다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과 신용도 향상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신한금융은 ‘신한 상생 대환대출’을 통해 17일 기준 574명의 고객에게 102억 원의 대환대출을 실행했다.이를 통해 ‘신한 상생 대환대출’을 이용한 574명의 고객은 평균 4.8%포인트의 이자 절감(누적 고객 이자 경2025.06.19 14:28
한국은행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한 것에 대해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다면서도 향후 통화정책 경로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한은은 10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박종우 부총재보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의 6월 FOMC 회의 결과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앞서 18일(현지시각) 미 연준은 6월 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의 정책금리는 지난해 9월(-0.50%포인트), 11월(-0.25%포인트), 12월(-0.25%포인트) 잇달아 낮아진 뒤 올해 1월 292025.06.19 11:09
NH농협은행은 만기유지 시 원금과 최소 약정 이자는 보장받으면서 높은 추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ELD, Equity-Linked Deposit) 25-4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상품으로 수익Ⅰ・Ⅱ형 2종으로 구성됐다.'KOSPI200 수익Ⅰ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 이상 ~ 20% 이하 상승, 'KOSPI200 수익Ⅱ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10% 이상 ~ 10% 이하 변동할 경우로 구성되며 개인(법인) 연 1.6 ~ 4.6%(연 1.5 ~ 4.4%) 수익을 제공한다.모집 기간은 6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및 올원뱅2025.06.19 11:08
신한은행은 19일 국내외 기업 투자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종합상담 기능을 갖춘 전담조직 ‘신한 FDI Partners’를 출범했다.FDI(Foreign Direct Investment)는 외국인 직접투자를 의미한다.신한 FDI Partners’는 한국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외국인 투자자를 위해 △글로벌투자지원팀 △국내FDI협력팀 △외환자본신고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외투 신고부터 계좌 개설, 외화 송금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F/X 및 인수금융 투자 자문 등 종합 금융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영미권, 중국 그리고 일본 등 지역 전문가들이 글로벌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국내 진출 초기 단계부터 외투2025.06.19 09:51
하나은행은 소비자리스크관리 체계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며, 투자성 상품 판매 전후 리스크 관리에 대한 독자적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 취득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투자 안정성과 금융상품 관리기관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성 상품에 대한 판매 사전·사후 위험성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했다.'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는 투자성 상품에 내재된 시장 환경과 신용·운영리스크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판매 이후에도 손님뿐만 아니라, 투자성 상품 제조·판매 금융회사 등 전방위적인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대응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이다2025.06.19 09:46
기술보증기금은 19일 싱가포르 중심업무지구(CBD)에 첫 해외지점인 ‘싱가포르지점’을 개소하고, 글로벌 진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보는 싱가포르가 아시아의 금융·산업 허브이자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등 딥테크 분야의 메카로 부상하며 글로벌 진출과 스케일업을 위한 혁신거점으로 평가받는 지역으로 평가해 이곳에 첫 해외지점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현지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싱가포르지점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다. 기보는 △ 해외진출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금융 방안 발표 △ 우수기술기업의 IR 진행 △ 싱가포르지점 발전전략 토론 등 개소식2025.06.19 04:00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3대 강국’, ‘100조원 AI 전략’에 금융권도 발맞추고 있다. 금융당국은 AI 규제 공백을 메우고자 가이드라인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은행들은 내부와 고객 양방향으로 적용 가능한 AI 서비스의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임직원 거버넌스와 AI 개발·활용에 중점을 둔 AI 활용 가이드라인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AI 가이드라인 개정은 계엄 선포가 일어났던 지난해 12월 발표됐다. 정국 혼란으로 개정이 지연되는 듯했지만, 새 정부 출범으로 AI 관련 입법이 급부상한 만큼 금융위 역시 보폭을 맞추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2025.06.18 16:56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재정 효율성 면에서 볼 때 선택적인 지원이 보편적인 지원보다 어려운 자영업자와 영세 사업자를 돕는 데 효율적"이라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오후 물가안정 운영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한 성장과 물가에 대한 영향을 묻는 질문에 "당정의 추가경정예산안 내용을 보지 못해 그에 대해 평가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다만 이 총재는 "추경이 성장 기여가 크고 물가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웅 부총재보는 20조원 안팎의 추경 규모를 전제로 "올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고, 내년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플러스) 0.1%포인트 정도"라고 설명2025.06.18 16:54
iM금융그룹은 18일 대구광역시 중구에 소재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지원 △지역 복지시설 대상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 △문화소외계층 초청 ‘객석 나눔 통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2018년 최초로 시작된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태양을 뜻하는 ‘Sol’과 아시아를 뜻하는 ‘Asian’의 합성어로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 음악가들이 참2025.06.18 16:53
신한카드가 미래 성장을 위한 조직 쇄신을 위한 하반기 조직개편을 했다. 신한카드는 기존 4그룹 20본부 81팀을 4그룹 20본부 58부 체계로 정비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원 중복을 최소화하고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팀별 핵심 기능을 부 중심으로 통폐합했다는 것이 신한카드 측 설명이다. 페이먼트 기술을 개발하는 '페이먼트 R&D팀'과 영업 전략을 총괄하는 '영업기획팀'을 '영업기획부'로 통합하고, '고객마케팅팀'과 '미래고객팀'을 '고객마케팅부'로 통합했다. '상품R&D팀'과 '체크선불팀'은 '상품R&D부'로 통합했다. 전사에서 운영 중인 상품 라인업을 유기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파트 조직은 기존 36개에서 12개로2025.06.18 15:40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규모가 20조 원가량으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당초 30조 원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당정이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2차 추경이 집행되면 0%대까지 하락한 올해 경제성장률이 1%대로 높아질 전망이다. 우려됐던 올해 물가 영향은 제한적이고, 내년에 0.1%P 상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대통령실, 기획재정부 등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추경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논의된 2차 추경안을 19일 국무회의에 상정·의결한 뒤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당정 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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