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14:31
BNK부산은행은 29일 지난 7월에 출범한 재능기부봉사대가 임직원의 전문성과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부산은행 재능기부봉사대는 임직원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기 위해 구성된 봉사조직으로 각자 직원의 전문성과 재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출범해 △디지털IT △금융교육팀 △글로벌 △플로깅건강 △문화예술 등 총 5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 팀은 자발적으로 활동 계획을 세워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디지털IT팀은 은행의 IT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매월 지역의 복지관을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2025.10.29 14:31
지난달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 잔액이 5억5000만 달러 줄면서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증권사의 투자자 예탁금 감소, 기업의 경상대금 지급 등으로 달러화 중심으로 감소한 결과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한 달 전보다 5억5000만 달러 줄어든 1070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올해 들어 1월 21억4000만 달러 늘었지만, 2월(-49억1000만 달러)과 3월(-15억9000만 달러), 4월(-6억8000만 달러)까지 3개월 연속 줄었다. 그러다 5월(+51억 달러)과 6월(+50억8000만 달러) 증가한 뒤 7월(-12억9000만 달러)엔 줄고, 8월(+24억9000만 달러2025.10.29 14:20
신한카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름인 상생마켓’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렸으며, 신한카드 임직원과 사옥 입주사,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단의 앞치마, 미혼모 자립기관의 천연비누·디퓨저, 장애인 보호작업장의 떡, 결연마을(강원 삼배리)의 참기름·사과 등 16개 사회적 경제 조직의 제품이 판매됐다.신한카드 임직원들은 또한 의류, 방한용품, 장난감, 소형가전 등 약 400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해당 수익금은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2025.10.29 14:20
현대카드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중한주’ 캠페인을 시행한다. 현대카드는 내달 3일부터 이 같은 소비자보호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 중심으로 만나고, 듣고 개선해보자’라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금융당국과 함께하는 소비자패널 간담회, 금융소비자 교육, 금융소비자보호법 집중 점검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금융취약계층인 청소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도 매일 이뤄진다. 임직원들 대상으로는 금융소비자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도 이어간다.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퀴즈대회, 소비자보호 우수 조직과 직원들의2025.10.29 11:08
갱년기 여성 10명 중 6명의 가장 큰 고민은 체형변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는 김난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이끄는 트렌드코리아팀과 함께 이런 내용이 담긴 ‘뉴년기(New+갱년기) 트렌드 리포트’ 두 번째 시리즈 ‘건강 리셋’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트렌드코리아팀이 갱년기 유경험 여성 900명을 조사한 결과, 40대 (60.8%), 50대(56.5%), 60대(55%) 여성 등 모든 연령층에서 ‘몸무게 증가나 뱃살 등 체형변화’를 1순위 고민으로 꼽았다. 이어 ‘피부 탄력 저하’는 40대 9.3%, 50대 16%, 60대 18%로 나타나 연령이 높을수록 피부 노화에 대한 인식이 커지는 경향을 보2025.10.29 10:48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자사주 1만주를 추가 매입했다. 나 대표의 누적 보유주식은 4만주(지분율 0.03%)로 확대됐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나 대표가 자사주 1만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확대, 책임경영 강화를 비롯해 캐롯 통합 이후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한화손보는 이달 1일 캐롯을 100% 자회사로 흡수합병한 바 있다. 주요 경영진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오동훈 전무 2281주, 임현빈 상무 4500주, 이승엽 상무, 2000주, 이재현 상무 4000주 등이 자사주 매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나2025.10.29 09:58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총재와 면담을 갖고 글로벌 금융협력 강화와 미래지향적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IDB는 중남미 지역 경제, 사회 개발을 위해 1959년 설립됐으며, 총 48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다자 개발은행으로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일랑 고우드파잉 총재 일행은 한국의 IDB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방한했으며,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우리금융과 유일하게 공식 면담 일정을 가졌다.양측은 △ESG 및 녹색금융 협력 △무역금융지원 프로그램(TFFP) 참여 △우리금융의 중남미 진출 지원 등 3대 의제2025.10.29 09:33
KB금융그룹이 29일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스포츠 대축제의 해인 2026년을 앞두고 K-스포츠의 역사와 저력을 조명하는 ‘2026 다시 뛰는 K-스포츠’ 영상을 공개했다.KB금융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배출하며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스포츠’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2026 다시 뛰는 K-스포츠’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이번 영상은 105년의 스포츠 역사 속에서 세계 4대 스포츠 대회(△하계·동계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모두 개최하며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해온2025.10.29 09:05
현대해상은 ‘아이마음 탐사대’ 프로젝트를 수행할 팀 선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마음 탐사대는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을 찾는 프로젝트다. 공모에는 총 304개 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31개 팀이 ‘SPACE 0’ 단계로 진출할 팀으로 선정됐다. 선발팀은 스타트업, 병원을 중심으로 대학, 비영리단체, 발달센터 등 다양한 조직이 고르게 포함됐다. 특히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진단과 맞춤형 개입을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팀이 다수 선정됐다. 선발된 팀들은 500만 원을 상금으로 수령하며, 약 2개월 간 ‘SPACE 0’ 단계를 진행한다. 이 단계에선 고도화된 수행계획서 작성, 심층 인터뷰2025.10.29 08:35
새마을금고의 감독권 이관 문제가 수면위로 다시 떠올랐다. 이재명 정부 들어 대통령과 금융당국 수장들이 입을 모아 언급한 데 따른 것이다. 이관론은 현 행정안전부 소관인 새마을금고 감독권을 금융지식 전문성이 있는 금융당국에 넘겨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부 내에서 행안부와 금융당국의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전날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상호금융기관의 감독권을 금융당국으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데 “적극 동의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감독권 이관론은 새마을금고의 부실 문제가 떠오르면서 부각됐다. 금감원에 따르면 건전성2025.10.29 08:34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9일 현대건설(주)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프로젝트 하저터널 건설에 6억 달러(약 8500억 원) 규모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본 프로젝트는 수도 파나마 시티와 서부 아라이한을 잇는 25km 구간의 메트로 건설 건으로, 11개 역사와 모노레일, 하저터널 등이 포함된 파나마 역대 최대 규모의 인프라 사업이다.이번 금융지원은 발주처 앞 금융을 제공하는 방식 대신 수출자인 건설사가 공사 이행 후 발생하는 매출채권을 금융기관을 통해 조기 유동화하는 형태로 이뤄졌다.이를 통해 발주처는 공사 대금 지급시기 조절을 통한 부채관리가 가능하며 건설사는 무보의 보험을 활용해 만기 전 조기 현금화로 수2025.10.28 18:00
‘제2의 건강보험’인 실손의료보험 누적 적자가 1조6000억 원을 넘어서자 다섯 번째 개편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금융당국은 연내 ‘5세대 실손보험’을 출시해 비급여 중심 구조를 손보고, 급여·중증질환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비급여 억제와 과잉 진료 차단이 핵심이라며 개선책을 요구하고 있다. 소비자 보험료 부담 완화와 조 단위 손실에 제동이 걸릴지 주목된다. 2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늦어도 연내 5세대 실손의료보험이 등장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손해율 개선을 위해 5세대 실손보험과 선택형 특약 제도를 병행 도입한다. 5세대 실손은 급여 중심·중증질환 위주의 구조로 개편되며, 비2025.10.28 18:00
정부가 실손보험의 구조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연내 ‘5세대 실손보험’과 ‘선택형 특약’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5세대 실손은 급여·비급여 이원화와 중증질환 중심 구조 개편을 통해 불필요한 의료비 누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보험료를 현행 대비 절반 수준인 월 1만 원대까지 인하해 ‘필요할 때 저렴하게 보장받는 구조’로 재편하는 것이 핵심이다. 2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연내 ‘중증질환 중심 보장’, ‘비급여 축소’, ‘보험료 인하’를 세 가지 핵심축으로 한 5세대 실손이 나올 예정이다. 5세대 실손은 급여·비급여를 이원화한 구조다. 급여 항목은 ‘입원’(자기부담률 20%)과 ‘외래’(건강보험 본인부1
연준 FOMC 다시 금리인하 급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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