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7 16:19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출발한 기술 아이디어가 경기도와 지식재산처의 지식재산 지원을 거쳐 특허 출원과 정부 창업지원금 확보, 창업기업 설립까지 이어졌다.17일 도에 따르면,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의 'IP디딤돌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태한 대표는 반도체 제조공정의 RF 임피던스 매칭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구체화해 '알에프솔루션'을 창업했다.김 대표는 예비창업자 시절 광학 방출 분광법(OES)과 머신러닝을 결합해 플라즈마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RF 임피던스 매칭 Preset 값을 자동 조정하는 기술을 구상했지만 특허 명세서 작성과 사업화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었다.경기지식재산센터는 아이디어 상담부터 기술2026.09.17 15:50
대한항공이 인공지능(AI) 기반 군집제어 기술을 활용해 다수의 드론을 동시에 운용하는 미래 전장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대한항공은 지난 16일 경기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2026 국방 드론 기술전’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기반 무인기의 군집비행과 군집타격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참가 기업 가운데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AI 드론 기술로 군집 시연에 유일하게 성공했다.시연에는 자율 군집제어 기술이 적용된 22대의 드론이 투입됐으며 정찰과 방공망 교란, 타격 임무를 나눠 수행했다. 선두 드론 2대는 AI 기반 실시간 자동표적인식(ATR) 기술을 활용해 위협 요소와 표적을 탐지했다. 뒤를 이2026.09.17 15:11
AI 개발 속도조절론이 확산하면서 반도체 업황을 바라보는 증권가의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 둔화와 HBM(고대역폭메모리) 경쟁 심화로 반도체 기업의 수익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경계론이 나오는 반면, 데이터센터 투자와 메모리 주문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분석도 제기된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반도체 업종 리포트에서는 AI 투자의 지속 여부보다 투자 증가 속도와 메모리 가격, HBM 공급 경쟁이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BNK투자증권은 지난 14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27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PC와 스마트폰뿐 아니라 서버 시장에서2026.09.17 15:00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카카오·LG유플러스와 협력해 일상에서 금융정보와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AI)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신한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AI' 사업에 카카오 컨소시엄의 금융 분야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모두의 AI'는 국민이 일상에서 AI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를 AI와 연결하는 정부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선정된 3개 주관 컨소시엄 가운데 카카오 컨소시엄에서 금융 분야 AI 서비스 발굴을 맡는다.신한은행은 카카오톡의 고객 접점과 LG유플러스의 AI 모델·통신 인프라 역량에 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고객 상담 경험을 결합할 계획2026.09.17 14:42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6일 제1차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서 카자흐스탄 민간 투자기업 '카스피안 그룹(Caspian Group)'과 금융·투자 기업 '유나이티드 그룹 알라타우(United Group Alatau)'와 알라타우 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기획조정담당 서강현 사장, 카스피안 그룹 최유리(Yuri Tskhay) 회장, 유나이티드 그룹 알라타우의 회장이자 금융 기업 '알라타우 시티 뱅크(Alatau City Bank)' 및 '카스피 그룹(Kaspi.kz)'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비야체슬라프 킴(Vyacheslav Kim)이 참석했다.알라타우 시티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알마티 북쪽에 880㎢ 규모로2026.09.17 14:34
현대건설이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입주민의 검진 결과와 실생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차세대 주거 모델 개발에 착수한다.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 서울대학교와 'AI 기반 건강 주거 생태계 구축 및 건강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사와 대학, 대학병원이 협력하는 산·학·병 모델이다. 세 기관은 주거 환경에서 수집되는 수면, 운동, 영양, 생활패턴 등 생활데이터와 병원 건강검진 데이터를 연계·분석하는 AI 정밀건강의학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연구를 통해 개발된 맞춤형 건강관2026.09.17 14:18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가 지식서비스 무역에서 K팝 공연과 드라마 수출 호조로 문화·여가서비스는 역대 최대 흑자를 냈지만, 해외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서비스 등의 이용이 늘면서 9조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했다.17일 한국은행은 '2026년 상반기 지식서비스 무역통계'를 통해 상반기에 64억4000만 달러(약 8조9000억 원) 규모의 지식서비스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54억4000만 달러)보다 적자 폭이 10억 달러 확대됐으며, 지난 2010년 하반기(-70억달러)에 이어 반기 기준 역대 두 번째로 큰 적자 규모다.유형별로는, 지식재산권 사용료 적자가 올해 상반기에 49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 하반기(-40억 달러)보2026.09.17 14:07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실어 나를 송배전망(Grid) 확충이 한계에 부딪히며 2028년부터 구조적인 전력 공급 마비 쇼크가 발생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1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의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용량은 지난해 122.9GW에서 올해 161GW로 전년 대비 약 31% 급증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 같은 증가세는 내년에도 이어지며 전체 전력 수요 용량이 211.1GW에 달할 전망이다. 전력망 과부하의 주원인은 고성능 AI 서버의 급격한 확산이다. 일반 서버의 전력 수요 비중은 과거 약 40% 수준에서 내년 25.6%까2026.09.17 13:08
삼성전자가 필리핀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인공지능(AI) 가전과 B2B 통합 운영 솔루션을 공급하며 동남아 주거·빌딩용 솔루션 사업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7일 전문 부동산 개발사인 디에이치플러스(DH플러스)와 필리핀 세부에서 추진되는 '그란츠 포레스트 파크' 개발사업에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프로, b.IoT 등 B2B 통합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H플러스는 국내외 하이엔드 주택과 호텔·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 부동산 개발사로 이번 그란츠 포레스트 파크 개발사업을 진행한다. 그란츠 포레스트 파크는 최첨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을 기반으로 조성되는 프리미엄 복합단지다. 삼성전자는 이번 복합단지2026.09.17 13:06
독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2026년 9월 16일(현지시각) 자동차와 산업용 NOR플래시, 강유전체 메모리(F-RAM) 사업을 대만 윈본드 일렉트로닉스에 11억 2000만 달러(약 1조 5419억 원) 전액 현금으로 넘기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인피니언 공식 보도자료는 이번 매각이 부채와 현금을 제외한 기업가치 기준이며 각국 규제 당국 승인을 거쳐 2027년 하반기 거래 종결을 목표로 삼았다고 이날 밝혔다. 전력 시스템 등 고부가가치 부문에 집중하려는 자산 재편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력 포트폴리오와는 영역이 달라 한국 가치사슬에 미치는 직접 충격은 제한적이다.전력반도체 집중 나선 매각 결단인피니언은 이번 자산 매각으로 확보하2026.09.17 11:09
여주시가 시민에게 필요한 생활정보는 물론 인공지능(AI) 학습과 신규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까지 개방하며 공공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시는 올해부터 '공공데이터로 만나는 여주'를 운영해 보유하고 있는 각종 데이터를 활용 목적과 특성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기존 행정정보를 단순 공개하는 데서 나아가 이용자가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 방식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데이터는 상시·분기별·AI 고가치 데이터 등 세 분야로 나뉜다. 상시 데이터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를 필요할 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분기별 데이터는 활용 수요가 높은 생활밀착형 자료를2026.09.17 10:46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용량은 클라우드 기업들의 설비투자에 힘입어 2026년 161기가와트(GW)로 전년 대비 31% 증가한다. 이는 대략 대한민국 전체 하루 사용량의 약 2.5배이고, 약 3억8000만 가구의 하루 사용량에 해당한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16일(현지 시각)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AI 서버가 2026년 데이터센터 전체 전력 수요의 33.4%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한다고 집계했다.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송배전망 포화는 변압기와 전력기기를 공급하는 한국 기업의 수출 경로를 넓히는 동시에 납기 지연 가능성을 높인다는 분석이 나온다.AI 서버 확충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 트렌드포스 조사 결과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2026.09.17 10:44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 GPU 약 6만장을 갖춘 대규모 AI 데이터센터가 건설되고 있다.그래픽처리장치(GPU)가 늘어날수록 전력 사용량과 함께 서버에서 쏟아지는 열도 커진다. 서버를 식히는 데 다시 많은 전력이 들어가는 구조다.UNIST 연구진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에서 버려지는 열을 다시 에너지로 사용하는 통합 시스템을 고안했다.연료전지에서 발생한 열은 이산화탄소 포집에 사용하고, 서버를 식히면서 나온 열은 다시 전기로 바꾸는 방식이다.UNIST 탄소중립대학원 임한권 교수 연구팀은 GPU 2만개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가정해 성능을 분석했다.연료전지와 폐열 발전을 결합하면 기존 전력망·공랭식 냉각보다 총비용은 약 48% 줄었다1
파리서 날아온 라팔과 도쿄의 F-2, 4만km 밖 백리 기지 상공서 편대를 맞추다
2
70살 할배 B-52 고쳐 쓴다… 미 공군이 100년 비행을 택한 속사정
3
AI 품귀 타고 영업익 89조 찍은 삼성전자…골드만 '49만원' 베팅
4
HD현대중공업, 27만1000㎥급 초대형 LNG 운반선 DNV 기본승인 획득
5
SEC 웹사이트 속 '트럼프·XRP' 문건의 진실은?
6
HBM4 키우는 삼성, 서버 D램까지 빠듯…“증산해도 공급 부족”
7
폭스바겐, 중국서 1만달러대 전기 SUV 'ID. AURA T6' 출시…샤오펑·CATL 손잡았다
8
골든크로스 뜬 시바이누… 0.000006달러 탈환 승부수
9
美가 보글 원전 1기 매달릴 때 34GW 깐 중국, IAEA 문 열고 4세대 원전 패권 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