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8 04:00
현대자동차의 5세대 신형 투싼이 이미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세운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기존 투싼이 지난해 미국에서 23만4230대 팔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신형은 보다 강인해진 디자인과 커진 차체,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앞세워 혼다 CR-V, 토요타 RAV4, 닛산 로그 등이 경쟁하는 미국 콤팩트 SUV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는 현대차의 디 올 뉴 투싼이 실용성을 중시하는 대중 소비자와 새롭고 개성 있는 크로스오버를 원하는 구매자를 동시에 끌어들일 요소를 갖췄다며 판매 확대 가능성이 높은 네 가지 이유를 꼽으며 27일(현지시각) 이2026.08.28 04:00
유럽이 겨울철을 앞두고 천연가스 저장고를 충분히 채우지 못하면서 액화천연가스(LNG) 확보를 놓고 아시아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중동산 LNG 공급이 겨울 전까지 충분히 회복되지 않을 경우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MWh당 100유로(약 16만1000원)를 넘어 지난 2022년 에너지 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특히 현재와 같은 공급 제약이 이어지면 유럽이 미국의 전체 LNG 수출량 가운데 약 77%에 해당하는 물량을 끌어와야 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유럽연합(EU)의 천연가스 저장률이 현재 약 63%로 같은 시기 기준 역대 최저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공급난과 가스 가격 급등 가능성2026.08.27 21: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를 대상으로 고율 관세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도체뿐 아니라 관련 부품이 사용되는 완제품까지 관세 적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폴리티코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현재 반도체 관세 대상 품목을 크게 확대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적용 대상에는 반도체 자체와 함께 노트북, 게임 콘솔, 데이터센터 서버 등 반도체를 탑재한 제품들이 포함될 수 있다.국가별로 서로 다른 관세율이나 수입 쿼터를 설정하거나 주요 반도체 업체에 국가별 기준을 적용하는 방안도 거론2026.08.27 21:00
삼성전자가 갤럭시S 시리즈의 프리미엄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S26 FE(Fan Edition)'를 27일 공개했다. 갤럭시 FE 시리즈는 플래그십에 준하는 기능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소비층에서는 소위 '가성비 폰'으로 불려왔다.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S26 FE' 역시 'One UI 9'을 탑재, 최신 플래그십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원가 절감으로 출시가는 104만원대에 불가해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층에 선택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FE가 촬영부터 편집까지 한층 자연스럽고 완성도 높은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강화된 이미지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순간까지 생2026.08.27 20:12
SK에코플랜트가 100% 자회사인 SK에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한다. 설계와 엔지니어링, 시공 및 사업관리 역량을 하나로 묶어 급증하는 반도체 팹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인프라 사업 수요에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27일 SK에코플랜트는 이사회를 열고 SK에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이번 합병은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AI 인프라 사업에서 양사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조치다. 각 조직에 분산돼 있던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통합해 반도체 제조공장과 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신규 설비투자와 증설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구상2026.08.27 18:58
포스코 노사의 임금협상이 장기화되면서 창사 이후 첫 파업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은 다음 달 9일까지 임금 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48시간 부분파업에 나설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포스코 노조는 “이번 투쟁은 단순한 임금 인상 요구가 아니라 오랜 기간 누적된 인력 부족과 장시간 노동, 안전·복지 문제를 바로잡고 현장의 희생에 대한 정당한 인정과 보상을 요구하는 과정"이라며 "위기 상황마다 경영진은 현장 눈높이와 동떨어진 경영과 보상을 이어왔다"고 주장했다.최근 불거진 직고용 문제와 사측의 교섭 대응 방식에 대해서는 "충분한 소통 없이 추진된 직고용2026.08.27 18:58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네팔 홍수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이 연락 두절된 것과 관련해 안전 확인과 무사 귀환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색·구조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회장은 27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확인과 무사 귀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지 관계 당국·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색과 구조, 수습에 필요한 조치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회사는 이번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매 순간 간절한 마음으로2026.08.27 18:29
딥시크가 대규모 신규 투자 유치에 나선 가운데 기업가치가 740억 달러(약 102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초 저비용 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 충격을 안긴 딥시크가 사업 규모를 빠르게 키우는 모습이다.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딥시크는 연구개발(R&D)과 컴퓨팅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해 약 74억 달러(10조2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투자 과정에서 딥시크의 기업가치는 약 740억 달러로 평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6월 투자 라운드에서 인정받았던 약 500억 달러(약 69조원)보다 240억 달러가량 높아지는 셈이2026.08.27 18:21
LS그룹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자회사 LS이링크와 전원시스템 전문기업 동아일렉콤이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과 충전 시장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S이링크와 동아일렉콤은 전날 서울 LS용산타워에서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충전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LS와 LIG그룹이 방위산업, 전력, 에너지,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기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LIG그룹이 지난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수한 동아일렉콤과 LS이링크가 협력에 나서면서 양 그룹의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사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협약식에는 김대2026.08.27 17:30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1100Hz 주사율을 구현한 게이밍 모니터를 공개했다. 해당 모니터는 HD 모드에서 화면을 1초에 1100번 새로 표시해 1인칭 슈팅게임(FPS)처럼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서도 움직임을 매끄럽게 표현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3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49형 OLED 모델과 세계 최초 42형 커브드 OLED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에서 2027년형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4종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49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은 세계 최초로 36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32대 9 화면비의 5세대 QD-OLED 펜타 탠덤2026.08.27 17:05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차 전환에 맞춰 중소 부품 협력사의 인공지능(AI) 전환과 제조·품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전용 교육 거점을 마련했다. 현대차·기아는 27일 경북 경주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PC)에서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윤준호 현대차·기아 구매전략사업부장 상무와 이병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주요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부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공정·데이터 등 현장 직무에 맞춘 AI 교육을 제공한다. 내연기관 중심 부품 협력사의 미래차 전환을 돕기 위한 체계적 AI 전환(AX) 지원 플랫폼이다. 현대차·기아2026.08.27 16:44
유럽이 초고압 전력설비의 육불화황(SF₆) 사용을 제한하면서 효성중공업과 HD현대일렉트릭의 420kV급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GIS)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양사 모두 유럽 기간 송전망의 핵심인 400kV급 시장을 겨냥해 제품을 내놓은 가운데 실제 수주와 운용 실적에 따라 향후 시장 점유율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F-gas 규정에 따라 2028년부터 52kV 초과~145kV 이하 고압 개폐장치에 지구온난화지수(GWP) 1 이상 불소계 온실가스 사용을 원칙적으로 제한한다. 2032년부터는 145kV를 초과하는 초고압 설비까지 대상이 확대된다.GIS는 변전소에서 전류를 끊고 연결해 전력망을 보호하는 장비다.2026.08.27 16:39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부회장이 대규모 홍수로 직원 6명이 연락 두절된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의 사고 수습을 위해 현지로 향했다. 두산그룹은 피해 지역 수색과 구조 등을 위해 5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정 부회장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팔로 출국했다. 정 부회장은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나 “현재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들 구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을 포함한 현장대응팀은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연락 두절 직원의 수색·구조를 지원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상황에 따라 대응 인력을 추가로 파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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