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07: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법원이 자신의 관세 정책을 무효화할 경우 심각한 경제 침체가 닥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급진 좌파 성향의 법원이 지금 시점에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부와 영향력을 무너뜨리려 한다면 1929년 대공황이 다시 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런 사법적 비극이 발생하면 미국은 결코 회복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연방항소법원이 그의 관세 정책에 대한 심리를 진행하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폴 라이언 전 하원의장은 CNBC 인터뷰에서 “연방대법원이 1977년 제정2025.08.10 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산 시계에 39%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발효됐다. 이에 따라 로렉스, 오메가, 파텍 필립 등 스위스의 주요 시계 브랜드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업계에서는 생존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패션 전문매체 비즈니스오브패션(BoF)이 9일 보도했다. BoF는 이“일부 스위스 시계 제조사에는 실존적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고급 시계 직수입 가격 급등 불가피이번 조치는 스위스가 미국에 수출하는 모든 시계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소비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 특히 미국은 스위스 고급 시계의 주요 수출 시장 중 하나로 판매 감소가 브랜드 수익성에 직2025.08.10 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을 상대로 한 고율 관세 부과 조치를 외교·정치적 압박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이하 현지시각) 분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우리는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라며 “미국은 매우 부유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은 유럽연합(EU)과 일본에 대해서는 일부 관세를 완화하는 합의를 이끌어냈지만 브라질·인도·스위스 등은 협상에서 제외돼 최대 50%에 달하는 높은 관세를 맞게 됐다.◇ 경제 논리 넘어 정치·외교 압박 도구로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의 경우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기소와 자국 대법원의 소셜미2025.08.10 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마초를 ‘위험성이 낮은’ 약물로 재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다수의 대마초 관련 기업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후원단체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하며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가운데 나온 움직임이다.◇ 대마 업계, 직·간접 로비 강화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뉴저지 자택 골프장에서 열린 1인당 100만 달러(약 13억8000만 원) 모금 행사에서 “대마초 규제 완화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참석자들에게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미국 최대 대마초 업체 중 하나인 트루리브(의 김 리버스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의료2025.08.10 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가운데 제3국을 경유하는 ‘환적’ 상품에 최대 4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가 시행돼 전 세계 수입업계가 혼란에 빠졌다. 9일(이하 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특정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이 다른 나라를 거쳐 미국에 들어올 경우 관세 회피를 막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도입했지만 세부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불법 행위’에 합법적 과세?...업계 혼선미국에서는 이미 중국산 제품을 베트남산으로 속여 들여오는 행위 등 허위 원산지 표시가 불법이다. 그럼에도 트럼프 정부가 환적 상품에 대해 별도의 40%2025.08.10 04:15
도널드 트럼프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에 핵심 참모인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임시 이사로 지명하며 금융 정책에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의 목소리를 본격적으로 심었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7일(현지시각)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미란 임기는 2026년 1월 31일까지이며, 상원 인준을 거쳐야 확정된다. 비록 임기가 짧지만, 금리 인하 압박을 강화하는 그의 등장은 연준 내 정치적 분열과 정책 변화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연준 이사 공석에 ‘측면 돌파’로 임명된 미란미란의 지명은 지난 8월 1일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가 예정보다 일찍 사퇴하면서 생긴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조치2025.08.10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산 제품에 39% 관세를 부과한 결정의 배경에는 단순한 무역 불균형을 넘어, 특정 산업 구조와 최근 글로벌 시장 흐름이 맞물린 복합 요인이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9일(이하 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카린 켈러-주터 스위스 대통령과 통화에서 “스위스가 미국과의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무역적자 ‘주범’ 된 금 수출스위스의 대미 무역흑자 확대는 금 수출이 결정적이었다. 영국 런던에서 들어온 금을 정제해 미국 규격의 금괴로 가공한 뒤 수출하는 ‘정제 허브’ 역할 덕에 최근 미국 수요 급증이 고스란히 무역적자 확대2025.08.10 02: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의 수억 달러 규모 중국 투자와 과거 일했던 기업의 불법 수출 문제를 거론하며 즉각 사임을 요구했다. 이에 탄 CEO는 내부 메모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정면으로 맞섰고, 연방 보조금을 받는 인텔 수장의 자격 논란으로 미국 정계가 뜨겁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논란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게시물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그는 탄 CEO를 겨냥해 "이해관계가 심각하게 상충된다(highlyCONFLICTED)"고 지적하며 "즉각 사임하라"고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날 선 비판이 알려지자 이날 인텔 주가는 3% 떨어져2025.08.09 08: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5일 알래스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동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휴전 합의 중재에 나설 계획이라고 8일(현지시각)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 대통령인 나와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간의 매우 기대되는 회담이 2025년 8월15일 금요일, 위대한 알래스카주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추가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정상회의에서 해당 계획을 처음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2025.08.09 06:34
지난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 전쟁 해법으로 러시아와 일부 영토 맞교환 논의가 한창”이라고 밝혔으며, “다음 주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9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년 반 동안 이어진 전쟁 지역을 보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는 뺏긴 땅을 일부 되찾고, 러시아 쪽 일부는 맞교환해 양쪽에 이익이 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크림반도 전역과 동부 도네츠크·루한스크, 남부 자포리자·헤르손 등 러시아 점령지역 약 20%가 논의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발표는 스티브 위트코프2025.08.09 04:00
‘한국의 핵안보 전략 프로젝트 1’은 한반도 안보 현실에 대한 냉철한 진단과 돌파구를 찾는 집단 지성의 성과가 담긴 거대 기획서다. 2025년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국제 정치환경의 불확실성 속 ‘한국형 핵안보 전략’은 더 이상 회피할 수 없는 과제다. 이 책은 국제정치, 군사, 외교, 핵공학, 안보 분야의 학자, 실무자, 정책가 등 약 50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의 자강(自强) 전략’이라는 거대 프레임을 점검한다.미국의 힘과 보호도 영원할 수 없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언젠가는 한국 스스로 운명을 책임져야 한다”는 대한민국 안보논의의 전환점을 제시한다. 이 책은 미국의 확장억제(핵우산)에 대한2025.08.08 17: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일본과의 무역협정 이행 과정에서 발생한 ‘누적관세’ 적용 문제를 바로잡기로 했다고 일본 측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당초 협정에 따라 자국 제품에 대해 단일 관세율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미국 측 행정명령에는 기존 관세에 추가로 새로운 관세가 붙는 방식이 명시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8일(이하 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은 워싱턴DC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 미국 측과 가진 9차 협상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잘못된 관세 부과를 수정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日 “5500억 달러 투자 약속했는데 관세는 오히려 상승”일본은 지난달 미2025.08.08 10:40
인도의 의류 제조업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새로운 관세로 인해 위기에 직면했다고 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갭(Gap)과 콜스(Kohl's)를 고객으로 둔 의류 제조업체 펄 글로벌(Pearl Global)은 관세 부담을 공유하거나 인도 외 다른 국가로 생산지를 옮겨달라는 미국 고객들의 '자정 공황 전화'에 시달리고 있다.펄 글로벌은 미국 고객들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인도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가파른 관세를 우회하고자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베트남, 과테말라에 있는 17개 공장으로 생산을 이전하겠다고 제안했다. 펄 글로벌의 팔랩 바네르지(Pallab Banerjee) 전무이사는 "모든 고객이 이미 나에게 전화를 걸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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