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7 15:39
벤틀리모터스가 T.존 메이어(T.Jon Mayer)를 신임 익스테리어 디자인 및 디자인 운영 총괄(Head of Exterior Design and Design Operations)로 선임했다. T.존 메이어 총괄은 오는 9월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둔 '토르칼(Torcal)'의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비전 구현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메이어 총괄은 2024년 벤틀리에 합류한 이후 디지털 경험에 장인정신과 디자인 혁신을 접목해왔다. 특히, 벤틀리의 네 번째 모델 토르칼의 UX 디자인을 이끌며, 콘셉트 단계에서 정립된 디자인 비전을 양산 모델까지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이번 인사로 메이어 총괄은 토르칼에서 보여준 디자인 리더십과 20년 이상의 글로2026.08.27 14:45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S-OIL)·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는 올해 공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 탄소 감축과 안전보건을 공통적으로 비중 있게 다뤘다.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고위험 설비가 많은 정유공장의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27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올해 발간된 SK이노베이션의 ‘통합보고서 2025’, GS칼텍스의 ‘2025년 지속가능성보고서’, 에쓰오일의 ‘2025 ESG 보고서’, HD현대오일뱅크의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사업장 안전 강화가 공통적으로 주요 과제로 담겼다. 정유사들은 에너지 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안2026.08.27 14:45
한중 항공 수요 회복에 맞춰 국내 항공사들이 중국 노선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규 취항과 증편이 잇따르면서 지방공항을 포함한 중국 노선망도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중국 노선 운수권을 배분받은 국적 항공사들이 하반기 신규 취항과 증편 일정을 구체화하고 있다. 당시 국토부는 중국 25개 노선에 주 97회의 운수권을 9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이스타항공은 지난 6일 인천-후허하오터 노선에 신규 취항한 데 이어 오는 9월 1일부터 대구-장자제 노선을 운항한다. 진에어는 9월 17일부터 인천-이창 노선 운항을 시작하며 제주항공은 9월 23일부터 부산-구이린 노선을 운항한다. 에어2026.08.27 14:45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다음 달 9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 이사회가 추천한 백인규 감사위원 후보 선임에 찬성을 권고했다.고려아연은 27일 글래스루이스가 전날 발간한 의안분석보고서에서 백 후보 선임에 찬성하고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추천한 박유경 후보에는 반대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도 백 후보를 지지하면서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가 같은 의견을 냈다.글래스루이스는 백 후보가 한국과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딜로이트코리아 고위직을 역임하는 등 회계와 내부통제 분야의 전문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MBK·영풍 측이2026.08.27 14:43
제네시스가 브랜드 출범 10년 만에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90으로 글로벌 최고급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문법에 도전한다. 기존 럭셔리 브랜드를 따라가는 데 머무르지 않고 한국적 미학과 첨단 기술, 전동화 플래그십이라는 자신만의 해석을 담아 제네시스가 지난 10년간 어디까지 왔고 앞으로 어디로 향할지를 한 대의 차로 보여준다.제네시스는 지난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GV90 네오룬'과 'GV9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인 GV90은 차체 크기와 고급 소재를 앞세운 상위 모델을 넘어 디자인과 안전, 편의, 전동화2026.08.27 14:30
LG전자가 연간 폐가전 4만 대에서 희토류 영구자석 약 1.6t을 회수하는 시범 사업에 나선다. 컴프레서 내부 영구자석은 강한 자력 탓에 그동안 고철로 처리됐었다. LG전자는 이를 독자 개발한 기술로 제거하고, 비전 인공지능(AI)으로 위치를 찾아 분리한다. 철·구리·알루미늄 중심이던 폐가전 자원 회수 범위를 핵심 광물까지 넓히려는 시도다. LG전자는 27일 경기도 용인시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E-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냉매압축기 폐영구자석 회수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컴프레서에 들어가는 영구자석에는 희토류가 포함돼 있다. 희토류는 전기차와 산업용 모터, 가전 등 첨단산업에2026.08.27 14:23
애플이 다음달 첫 폴더블폰 공개를 앞둔 가운데, 폴더블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반등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유비리서치는 27일 발간한 '2026 폴더블 디스플레이 보고서'에서 최근 3년간 2000만대 초반에 머물던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이 올해 2503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35억6000만달러로 예상된다.상반기 출하량은 997만대, 매출액은 14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4%, 17.6% 감소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 8' 시리즈와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이 수요를 견인하며 연간 출하량이 회복될 전망이다. 내년에는 전년 대비 20.2% 증가한2026.08.27 13:08
한국 배터리산업의 부진이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둔화가 아니라 주력 시장과 주력 제품의 구조적 경쟁력 약화에서 비롯됐으며,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성장축을 전환해야 한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산업연구원은 27일 발간한 'K-배터리, 위기인가 전환기인가: ESS를 중심으로 본 새로운 성장축의 모색'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 기준 지난해 세계 전기차(EV) 배터리 수요는 1.2TWh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포스코퓨처엠(배터리소재 부문)의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7.6%, 20.0%, 20.6% 감소했고,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각각 2078억원, 1556억원,2026.08.27 11:03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가 미국 오리건주에 첨단 반도체 연구개발(R&D) 신규 연구소를 짓는다. 램리서치는 오리건주 투알라틴에 위치한 R&D센터에서 신규 연구소 착공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소는 램리서치가 향후 5년간 30억 달러(약 4조 원) 이상을 투입해 추진하는 글로벌 연구소 네트워크 확장의 첫 프로젝트다. 신규 연구시설은 약 12만 제곱피트(약 1만1000㎡) 규모로 건립된다. 완공되면 투알라틴 R&D센터의 클린룸 연구 공간이 현재보다 50% 이상 확대돼 연구개발 실험 역량이 높아지고, 반도체 솔루션 개발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램리서치는 신규 연구소를 주요 글로벌 R&D 거점 중 하나로2026.08.27 10:40
애플의 아이폰17이 올해 2분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아이폰17은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의 6%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2위 아이폰17 프로 맥스, 3위는 아이폰17 프로, 4위는 갤럭시S26 울트라였고, 갤럭시A07 4G와 갤럭시A17 5G가 각각 5위와 6위를 기록했다. 7위는 아이폰17e였으며 갤럭시A17 4G와 갤럭시S26가 각각 8위와 9위, 아이폰16이 10위에 올랐다. 결과적으로 애플과 삼성은 상위 10위 안에 각각 5개 모델을 안착시켰다. 이들 10개 모델의 판매 비중은 26%로 6월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2026.08.27 10:31
엔비디아가 133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13분기 연속 최대 매출 기록을 세웠다. 다만 3분기 총마진율 가이던스는 이번 분기보다 1%포인트 낮게 제시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제조사의 가격 주도권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도 나온다.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5~7월) 매출이 962억달러(133조2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성장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대비 117% 늘어난 890억달러로 전체 매출의 92%를 차지했다. 하이퍼스케일러 대상 매출이 242억달러에서 487억달러로, 클라우드·기업 대상 매출은 169억달러에서 403억달러로 늘며 고객군도 다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엔비디2026.08.27 10:04
에쓰오일(S-OIL)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프로야구장에서 주유소·충전소 대표자와 야구팬을 만나며 고객 접점을 넓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주유소·충전소 대표자 등을 초청해 시구 행사를 포함한 ‘에쓰오일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와 안종범 마케팅총괄 사장, 주유소·충전소 대표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시작에 앞서 안 사장은 특별 시구자로 나섰다. 에쓰오일 마스코트 ‘구도일’을 상징하는 등번호 951번 유니폼을 입고 시구했다. 야구팬을 위한 현장 행사도2026.08.27 10:03
LG이노텍이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에 로보택시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이날 자사 뉴스룸을 통해 "이번 공급을 계기로 다년 간 이어져 온 양사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하는 한편, 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사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죽스는 아마존이 2020년 인수한 자율주행 기술 기업으로 전용 로보택시를 개발해왔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헤이워드에 세계 최초의 로보택시 제조 공장을 설립했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 로보택시 호출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이를 통해 죽스는 전용 로보택시를 활용한 무인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를 역사상 최초로 제공한 기업이 됐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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