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6 08:54
기아가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을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이동시키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판교에서 실증하며 목적기반차량(PBV) 기반 차세대 모빌리티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기아는 16일 경기도 판교에서 PV5를 활용한 원격운전 카셰어링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격운전은 외부 관제센터에서 4G·5G 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운전자가 타지 않은 차량을 원격으로 운행·제어하는 기술이다. 이번 서비스는 원격운전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검증하는 국내 첫 사례다. 기아는 에스유엠(SUM), 모비옵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경기도와 KT, 유모스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2026.10.16 08:39
테슬라의 에너지 저장장치와 충전 사업을 이끌어온 마이크 스나이더 부사장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과 로봇 중심으로 회사의 사업 방향을 재편하는 가운데 에너지 사업 핵심 임원까지 퇴임하면서 테슬라의 고위 경영진 교체가 이어지고 있다.스나이더 부사장은 테슬라에서 12년간 근무하며 대형 산업용 에너지 저장장치인 메가팩 사업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후임으로는 에너지 제품 엔지니어링을 담당해온 AJ 부스 수석이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사안을 잘 아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스나이더 부사장이 테슬라의 에너지·충전 부문 부사장직에서 물러났다고 16일2026.10.16 08:22
전 세계 전기차 판매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마감하고 감소세로 돌아섰다. 유럽에서 월간 판매 신기록이 수립됐지만 북미와 중국의 판매 급감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분석이다.특히 북미 전기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하며 올해 들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미국의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 종료에 따른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도 판매가 18% 줄었다.로이터통신은 영국 시장조사업체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MI)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기준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215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감소했다고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세계 전기차 판매가 감소한 것은 6개월 연속2026.10.16 07:01
독일 정부가 프랑스와의 합작 방산 거물인 케이엔디에스(KNDS)의 지분 50%를 직접 인수하기 위한 협상에 착수했다. 10월 15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증시 여건 악화로 기업공개 계획이 보류되자 독일 정부가 핵심 방산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매입으로 방향을 틀었다.유럽 주요국의 방산 통제권 강화 움직임은 한국 방산 기업들의 유럽 수주 환경과 공급망 지형에도 구조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증시 한파에 무산된 ‘27조 원’ 세기의 상장독일 정부는 주력전차 레오파르트 2와 프랑스 르클레르 전차를 생산하는 케이엔디에스의 독일 측 지주회사인 베그만 홀딩과 지분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양국 정부와 베그2026.10.16 04:00
테슬라, 재규어, 벤틀리 등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10만달러(약 1억3320만원)를 넘는 초고가 전기차 시장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저렴한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영향력이 커지자 서방 자동차업체들이 고성능과 고급화를 앞세워 차별화에 나섰다는 분석이다.그러나 기존 고급 스포츠카 구매자들은 강력한 엔진의 소음과 진동, 독특한 주행 감각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전기차 시장으로 끌어들이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뉴욕타임스(NYT)는 15일(이하 현지시각) 테슬라가 최소 20만달러(약 2억6640만원)에 판매할 차세대 로드스터를 이날 밤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테슬라의 첫 번째 자동차였던 로드스터를 계승한 신2026.10.16 0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 위탁생산업체 글로벌파운드리스의 지분을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한다.일본과 공동으로 최대 210억달러(약 27조9720억원)를 투입해 미국 뉴욕주에 반도체 생산공장 2곳을 건설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민간 반도체 기업의 지분을 확보하는 동시에 일본의 투자자금을 활용해 자국 생산시설을 확충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야후파이낸스는 미국 정부가 글로벌파운드리스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고 일본과 반도체 생산시설을 공동 소유하는 새로운 투자구조를 마련했다고 1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정부가 보유한 글로벌파운드리스 지분2026.10.16 02:00
유럽연합(EU)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로 폐업 위기에 몰린 독일 반도체 소재기업을 구하기 위해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한 곳이 중국의 핵심 광물 공급에 지나치게 의존한 탓에 유럽의 대러시아 제재 정책까지 영향을 받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특히 중국이 희토류 수출허가제를 통해 유럽 기업의 고객과 제품 생산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확보하면서 공급망의 취약한 부분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블룸버그통신은 협상 내용을 잘 아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EU가 독일 신들하우저 머티리얼즈에 대한 중국의 제재 해제를 이끌어내기 위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한 혐의를2026.10.16 01:00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TSMC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초대형 반도체 생산 프로젝트 '테라팹'에 참여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공장 운영권은 직접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머스크 CEO가 테라팹을 자신이 이끄는 기업들이 직접 건설하고 운영하겠다고 강조한 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조건이다. 양측이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는 사실은 확인됐지만 구체적인 협력 방식에서는 입장 차이가 드러나 주목된다.15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웨이저자 TSMC 회장은 이날 실적발표 전화회의에서 “테라팹 프로젝트와 관련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 반도체 공장은 TSMC가 운영해야 한다는 조건2026.10.15 23:53
프랑크-슈테펜 발리저(Frank-Steffen Walliser) 벤틀리모터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세계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트렌드 세터' 시장으로 평가하며,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토르칼(Torcal)'을 한국에서 아시아·태평양 최초로 공개했다.지난 2024년 CEO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한 발리저 회장은 15일 서울 성북구 칸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차 공개 행사에서 "한국은 시장 규모뿐만 아니라, 새로운 자동차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젊은 고객층이 두터운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에서 인정받은 신기술과 차량은 전 세계적으로도 신호탄이 된다"고 한국 시장의 상징성을 강조했다.특히, 올해는 벤틀리가 한국 시장에2026.10.15 19:54
제주항공이 여행객의 취향과 목적에 맞춘 부가서비스를 앞세워 유료 멤버십 고객층 확대에 나선다.제주항공은 오는 28일까지 여행 특화 서비스를 할인 판매하는 ‘J멤버십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J멤버십은 스포츠 장비 운송과 골프 여행, 반려동물 동반 탑승 등에 필요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회원제 상품이다. 한 번 가입하면 1년 동안 이용 횟수에 제한 없이 해당 멤버십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골프 멤버십을 기존보다 3만원 저렴한 11만9000원에 판매한다. 스포츠 멤버십은 스쿠버다이빙·서핑·스키 등 스포츠 장비 운송에, 골프 멤버십은 골프 장비 운송과 우선수하물 서비스 등에 특화2026.10.15 19:45
이스타항공이 인천을 거점으로 기존 국제선 네트워크와 타 항공사 노선을 연계하며 항공화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스타항공은 지난 14일부터 여객기 하부 화물칸에 화물을 싣는 '밸리 카고(Belly Cargo)' 방식으로 인도네시아 마나도-인천 노선의 화물 운송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방콕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상하이 △옌타이 △다낭 △홍콩 △정저우 △알마티 노선에 이은 열한 번째 화물 노선이다.마나도-인천 노선의 주력 품목은 인도네시아 특산물인 참치이며 해당 화물 노선은 마나도에서 출발한 참치를 인천공항으로 들여온 뒤 오사카행 항공편에 옮겨 실어 일본으로 수송하는 환적 방식으로 운영된다.이스타항공2026.10.15 19:45
기아 쏘렌토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넉넉한 공간과 실용성에 하이브리드의 연료효율과 정숙성을 더하며 국내 베스트셀링카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5·6·7인승의 다양한 좌석 구성과 유연한 적재 공간을 바탕으로 출퇴근부터 자녀 등하교, 가족 여행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대표적인 패밀리카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0년 국산 중형 SUV 최초로 하이브리드를 도입한 이후 판매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기아의 국내 실적을 뒷받침하는 핵심 볼륨모델로 성장했다.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쏘렌토는 올해 1~9월 국내에서 7만4933대가 판매돼 현대자동차·기아 전 차종 가운데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그랜저(6만1751대)보다2026.10.15 17:59
지프(Jeep®)가 브랜드 탄생 85주년을 맞아,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지프의 가치를 담은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85주년 기념 에디션(85th Anniversary Edition)'을 국내 30대 한정 출시한다.브랜드의 전설적인 유산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85년의 역사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져 온 지프 고유의 정신을 계승한다. 시대가 변해도 ‘어떤 험로도 개척할 수 있다’는 자유와 모험을 향한 지프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30여 년 전 랭글러를 상징하던 디자인을 오늘의 지프에 담아 ‘지프다움’은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30여 년 만에 돌아온 플래드, 차량 곳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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