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09:57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K-City(자율주행실험도시) 3단계 고도화 사업이 6월 완료됨에 따라, 시설 개선 현황과 향후 활용 계획을 공유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16일 TS에 따르면 'K-City'는 국가 자율주행 역량 강화를 위해 TS 자동차안전연구원에 2018년 12월 개소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로, 단계적 고도화를 통해 2025년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평가환경을 갖춘 인프라로 발돋움했다.지난 12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는 K-City 이용주체인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선된 시설과 신규 사업 등을 소개함으로써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2025.06.16 09:29
우미건설이 지난해 12월 상봉역4구역 수주에 이어 상봉역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미건설의 이번 수주로 두 구역이 모아타운으로 개발될 경우 총 838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조성된다.1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상봉역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우미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상봉역5구역은 상봉동 215-6번지 일원에 위치한 8112.9㎡ 면적의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이다. 향후 인근 구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1만557.5㎡의 모아타운으로 개발되면 용도지역상향, 정비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노후 저층주거지가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하게 된다2025.06.16 09:24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2025 K-eco 지역상생·발전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16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K-eco 지역상생·발전 협의체'는 공단 차광명 경영기획이사를 단장으로 전국에 소재한 8개 지역 환경본부가 지역별 추진반을 구성했다.협의체는 △환경 △청년·노인 일자리 △중소·영세기업지원 △청년창업 등의 분야에서 지역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지난 2023년 발족한 K-eco 지역상생·발전 협의체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과제를 매년 수립·실행하고 추진성과를 지자체·지역 공공기관 등에 공유·확산함으로써 지역 발2025.06.16 08:55
중소기업 10곳 중 7은 내년도 최저임금의 동결 혹은 인하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곳 중 1곳은 최저임금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오를 경우 기존 인력을 줄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16일 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9~30일 중소기업 117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최저임금 관련 애로실태 및 의견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72.6%는 올해 최저임금이 부담되고, 66%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야 한다고 답했다.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관련해 매출액 규모별로는 10억 미만 기업에서 75.3%, 종사자 규모별로는 10인 미만 기업에서 73% 동결 또는 인하해야 한다고 응답해 기업의 규모가 작을수록 최저임금에2025.06.15 20:39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5일 경북 영덕군 별파랑공원에서 ‘진달래 묘목 심기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제중앙회 산하 공식 사회공헌 조직인 ‘안전지킴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 활동은 지난 4월 공제중앙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한 복구 지원 활동이다. 영덕 지역의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고, 미래 세대 교육을 위한 친환경 조성에 이바지 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 당일, 안전지킴봉사단은 한국의 봄을 대표하며 생명력과 희망을 상징하는 진달래 묘목을 심고, 산불 극복에 대한 의2025.06.15 10:49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중랑구 면목 7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15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면목 7구역 재개발은 중랑구 면목동 69-14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으로 11개동·1502세대 규모의 아파트·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정비사업이다.SK에코플랜트와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총 도급액은 약 5958억원이다.사업지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면목역과 도보 10분 이내 거리여서 강남 등 서울 중심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동일로, 용마터널 등을 이용해 차량으로 강남·강동권 이동도 용이하다. 면목초·중·고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있고 용마가족공원, 서일대 뒷산 공원, 중랑천 등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하다.이2025.06.14 11:35
6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1개 단지가 공급된다.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에는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 '여주역로제비앙더센텀'만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홍문동 336-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0㎡로 지어진다.총 744가구이며 모두 일반 분양이다.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여주중, 세종고, 이마트 등이 있어 편의시설과 학교가 갖춰진 입지다.견본 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파라곤3차(민간임대)A58, 파주시 금촌동 △파주금촌금호어울림(민간임대) 2곳이 문을 연다.2025.06.13 23:16
강산건설과 미래도건설 컨소시엄이 평택 브레인시티 10블록에 선보이는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가 오는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방문 이벤트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을 찾는 전 고객에게 아이스크림이 증정되며, 오픈 후 3일 동안은 선착순 300명에게 신라면 큰사발 1박스(16개입)가 제공된다. 상담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믹싱볼·채망·집게로 구성된 주방 4종 세트도 추가로 증정한다.‘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1,413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며, 강산건설의2025.06.13 17:55
인천항만공사(IPA)는 7월 3~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의 둘째 날 세션별 주제를 공개했다.13일 IPA에 따르면 7월 4일에 2개의 주요 세션이 진행된다. 해양관광 세션(세션4)에서는 ‘해양의 미래 성장동력,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협력과 확장’을 주제로, 해양자원의 관광 산업화 및 해양레저 활성화, 지역경제와의 연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스마트항만 세션(세션5)에서는 ‘국제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항만’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및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항만 운영과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각 세션에는2025.06.13 17:21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2일 경주 원전현장인력양성원에서 협력사 품질부서장 등을 대상으로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협력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74개 협력사 직원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품질보증 관련 전반적인 내용과 구매 및 공급자검사 지적 사례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한수원은 올해부터 수강생별 수준을 고려해 기초 및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원자력 품질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집합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온라인 과정을 수료하도록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과정으로, 하반기에는 원자력 품질부서장 및 5년 이상2025.06.13 16:33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1~12일 제주도에서 ‘2025년 시설 이용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가스공사 천연가스 배관·제조시설에 대한 이용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운영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고객 중심의 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해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2016년 첫발을 뗀 이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열리지 않다가 지난해 재개됐다.이번 워크숍에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배관·제조시설 이용 13개사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가스공사는 △올해 배관·제조시설 운영 계획 및 요금 산정 방안 △계량기 운영 가이드 △시설이용정보제공(T2025.06.13 15:53
한국전력공사가 전력망 확충, 고장 예방, 기후위기 대응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전사적인 변화와 혁신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 주요 사업소를 순회하며 현장경영에 나선다.15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경기북부본부와 연천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CEO 현장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김동철 사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온 현장 중심의 소통과 내부역량 결집을 실천하는 자리로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지원 △기후위기 대응 △하계 안정적 전력공급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핵심 전략의 실행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첫 일정은 한전 경기북부본부와 관2025.06.13 15:31
코트라는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CEO와 함께하는 청렴공감 Talk’를 이달 12일에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4월 13일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기관장이 직접 주재하였으며, 간부 및 실무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청렴공감 간담회는 직원들의 질문과 제언에 CEO가 답하고, 윤리청렴 철학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CEO와 직원 간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각 직급에서 느끼는 윤리경영에 대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가 정확하게 반영되어 실질적인 윤리경영 실천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는 평을 전했다. 간부 대상 간담회에서는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최고경영진과 간부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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