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3 17:17
포스코가 호주 광산기업 BHP와 손잡고 수소환원제철 공법 HyREX 상용화를 위한 원료 기술 검증에 나선다.포스코는 3일 포항 청송대에서 BHP와 수소환원제철 협력 계약(HyREX 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포스코는 BHP 철광석을 활용해 다양한 원료 환경에서 HyREX 기술 성능을 검증한다. 실제 원료 조건에서 공정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철광석 특성과 품질에 따른 성능 변화를 분석해 최적의 원료 조건을 도출할 계획이다.HyREX는 석탄 대신 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해 쇳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BHP도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저탄소 제철 공정에서 자사 철광석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양사는2026.09.03 16:56
'림솔 대전'이 무산되면서 '루키' 김민솔(20·두산건설 We've)이 홀로 마음 편하게 시즌 4승에 도전한다.2주 연속 우승하며 올 시즌 4승을 달성한 서교림(20·삼천리)은 '손목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여기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아림(메디힐)과 '루키' 이동은(SBI저축은행)이 국내파 선수들과 한판승부를 벌인다.무대는 4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695야드, 본선 6582야드)에서 개막해 사흘간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6회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김민솔은 BC카드-한경 KLPGA 챔피언십에서 서교림와 연장전에서 져 3승2026.09.03 16:55
경기 남부 주요 지역의 아파트값이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서울에서는 강남·서초구의 하락세가 이어진 반면 성북·중랑·노원구 등 외곽 지역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며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하게 갈렸다. 지난주까지 보합세를 이어온 과천시는 이번 주 0.22% 오르며 상승폭을 크게 키웠다. 3일 한국부동산원의 8월 31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원 영통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주 0.65% 상승했다. 전주(0.75%)와 비교하면 상승폭은 0.10% 포인트(P)줄었지만 여전히 경기 지역에서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지난주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던 경기 남부의 다른 지역들도2026.09.03 16:54
OCI홀딩스가 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태양광 발전소 직접 운영을 확대하며 에너지 사업 수익 구조 다변화에 나선다.OCI홀딩스는 미국 자회사 OCI에너지가 지난 1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에너지 기업 아라바파워와 공동 추진하는 ‘선로퍼(Sun Roper)’ 태양광 발전소의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사바 바야틀리 OCI 에너지 사장, 일란 지드코니 아라바 파워 최고경영자(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선로퍼 태양광 발전소는 텍사스 워튼 카운티 693만제곱미터(㎡) 부지에 260메가와트(MW)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국내 4인 가구 기준2026.09.03 16:54
대한항공이 산·학·연·관·군과 함께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차세대 국방 무인기 발전 방향 모색에 나섰다.대한항공은 3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2026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군이 한자리에 모여 피지컬 AI 국산화와 국방 분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차세대 무인기 플랫폼과 핵심 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기술교류회는 '피지컬 AI가 여는 미래 전장'을 주제로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김득봉 드론작전사령관, 정재권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장, 이만희 육군방공학교장 등 학계와 방산업체, 군2026.09.03 16:54
정부가 중동전쟁 이후 커진 원유 공급 불안에 대응해 석유 비축을 늘리고 도입선 다변화 기반을 확충한다. 내년도 석유비축사업 예산을 올해 본예산보다 6배 가까이 늘리는 한편 비중동산 원유 처리를 위한 정제시설·기술개발 지원도 새로 편성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내년도 석유비축사업 출자 예산을 3287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 553억원의 5.9배 수준이다. 내년도 예산안에는 2000만 배럴 규모의 비축시설 확충 비용으로 568억원이 반영됐다. 비축유 200만 배럴을 추가 확보하는 데도 254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예산안은 국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2026.09.03 16: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 24일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을 앞두고, "미국이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중국을 압도적인 격차로 앞서고 있다"며 기술 패권 전쟁에서의 승리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인플레이션 재발, 국제유가 급등, 6개월째로 접어든 대(對)이란 군사 충돌,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정치적 부담 속에서도 천문학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과 AI 주도권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상회담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9월 3일(현지시각) 홍콩 영자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중 첨단 기술경쟁에 대해 확고한 자2026.09.03 16:45
삼성물산이 스웨덴에서 추진되는 1.2GW 규모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GE 버노바 히타치 뉴클리어 에너지(GVH)와 함께 스웨덴 원전 기업 스투드스빅(Studsvik AB)이 주관하는 신규 원전 사업의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칼 테데엔 스투드스빅 최고경영자(CEO), 제이슨 쿠퍼 GVH CEO,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GVH가 비등경수로(BWR)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300MW급 SMR ‘BWRX-300’ 4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총 설비용량은 1.2GW다. 사업 대상지는 스투드스빅이 보유한 부지 가운데 원자력 시설 운영 허가를 받2026.09.03 16:42
미국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실제보다 부풀려졌다는 이른바 ‘유령 수요(ghost demand)’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다만 국내 전력기기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한정적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하고 있는 데다 서버 한 대가 요구하는 전력량도 빠르게 늘면서 실질적인 수주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를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개발업체가 계통 연결을 위해 제출한 전력 수요 가운데 실제 건설로 이어지지 않을 물량을 걸러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주요 지역에 접수된 대규모 전력 사용 신청은 700GW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2026.09.03 16:36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산리오캐릭터즈와 손잡고 전국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부터 한정 굿즈, 체험형 팝업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올리브영은 9월 한 달간 산리오캐릭터즈의 매력을 담은 사은품과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오는 7일부터 각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헬로키티와 접목한 ‘지역 헬로키티’ 부채를 전 구매 고객에게 랜덤 증정한다. 이어 구매 금액별 사은품으로 11일부터는 ‘교복 헬로키티’, 18일부터는 ‘한복 헬로키티’ 디자인이 적용된 컨테이너 굿즈를 순차 증정한다. 컨테이너는 소품을 보관할 수 있어 굿즈의 재2026.09.03 16:32
원·달러 환율이 연일 이어지는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와 일본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1년 2개월만에 1350원대로 내려왔다.3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기준(이전 주간장 종가) 원·달러 환율은 1359.3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거래일 같은시간보다 9.4원 내린 값으로, 지난해 7월 2일(1358.7원)이후 최저 수준이다.이날 환율은 장중 1355.9원까지 하락하면서 지난해 7월 3일(1353.8원) 가장 낮았다.환율은 수급상으로 수출기업의 달러화 매도 물량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으나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는 뚜렷하게 회복하지 못하면서 하방 압력을 받았다.기존 월말에 달러화 매도 물량을 내놓던 수출기업들은 수출로 벌어들인2026.09.03 16:31
한국조폐공사의 화폐 굿즈 '돈명태 마그넷'이 '굿 디자인 코리아(GOOD DESIGN KOREA) 2026' 제품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 5만원권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업사이클 소재로 쓴 제품이다. 3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출시 이후 13차례 완판됐으며, 14차 판매는 오는 16일 진행된다.이번 선정은 GD 마크 부여 단계다. 동상 이상 수상작은 별도로 디자인코리아 2026 기획관에 전시된다. 굿 디자인 코리아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인증 제도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시행돼 올해 42회째다.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과 소재, 사용성, 경제성을 함께 평가해 선정한2026.09.03 16:18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점유율 50%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 64%에 비해서는 14%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점유율 33%를 기록하며 SK하이닉스를 매섭게 뒤쫒았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일 이같은 내용의 조사를 공개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시장 점유율 21%를 기록했는데 이번 분기에는 수치를 33%까지 끌어올리며 격차를 좁혔다. 지난해 2분기 점유율은 15%였다. 마이크론은 점유율 18%로 3위를 유지했다. 현재 HBM 매출의 대부분은 HBM3E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HBM4 출하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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