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0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밀어붙이고 있는 고강도 관세 정책이 미국을 포함한 대부분 국가의 국내총생산(GDP)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의 GDP 감소폭이 주요국 중에서도 큰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호주 오클랜드공과대학의 경제학자 니븐 윈체스터 교수는 4일(이하 현지시각) 더컨버세이션에 기고한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도입한 ‘상호 관세’ 정책으로 인해 미국 GDP가 연간 0.36%(1082억 달러·약 144조900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 美 가계 연 116만원 손해…“관세로 물가 상승, 소비 위축”윈체스터 교수는 세계 생산·무역·소비를 반영한 통합 경제모형을 활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 31일 발2025.08.05 00:00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디지털 자산 정책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리플(XRP)이 빠졌다. 전략비축 암호화폐에 진입하려고 시도해온 리플 엑스알피(XRP)로서는 큰 충격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체인링크 유니스왑와는 대조적 상황이다. 뉴욕증시 리플 현물 ETF도 하염없이 늦어지고 있다.5일 뉴욕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백악관 디지털 자산 정책 보고서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체인링크, 유니스왑 등이 언급됐다. XRP는 목록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이 보고서는 총 166페이지에 걸쳐 미국 정부가 가상자산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또 어떤 방향으로 규제 및 육성할 지를 제시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혁신, 토2025.08.04 17:44
한·미 정상회담이 이달 하순께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2년 3개월 만에 성사되는 양국 정상 간 회담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과의 상호관세 협상 타결 직후 2주 안에 급히 만나자고 제안한 점을 고려하면 제2의 청구서를 내밀 가능성이 크다. 취임 후 두 달여 만에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는 이재명 대통령으로서는 세부적인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제시하는 한편 한반도의 외교·안보와 관련한 명확한 정책도 표명할 기회를 잡은 셈이다. 특히 캐나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이 무산된 만큼 첫 대면에 거는 기대치도 높아졌다. 현재로서는 양국 상호관세 협상 내용에 대한 명확한 정리가 시급하다. 일례로 22025.08.04 15: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한 정책 변화로 올해 상반기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하반기부터는 정책 변화가 시장에 더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라자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이 하반기부터 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2025년 글로벌 시장 중간전망’ 보고서를 4일 발표했다.보고서를 작성한 로널드 템플 라자드 시장 전략 수석은 "현재 투자자들은 시장이 예측 가능한 궤도를 따르고 있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향후 수개월 내에 상반기에는 체감되지 않았던 정책 변화의 여파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우선 무역 정책 변화가 주요2025.08.04 11: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빅파마(거대 제약회사)들을 대상으로 약가를 낮추라고 직접 압박했다. 이에 일부 글로벌 빅파마들은 즉각 대응에 나섰다. 4일 외신 등 해외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개 글로벌 빅파마에 60일 내로 미국 내 약값을 인하하라는 내용의 서한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는 각 의약품 전체 포트폴리오를 미국 메디케이트 환자에게 해외 가격과 동일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글로벌 가격 평준화를 위한 협력은 정부와 기업, 미국 환자 모두에게 가장 효과적인 길"이라면서 "하지만 이를 거부한다면 우리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미국 가정을 약값 폭리로부터 보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2025.08.04 10: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3~4일 이내에 새로운 노동통계국장(Bureau of Labor Statistics, BLS)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이번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고용 수치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기존의 에리카 맥엔타퍼(Erika McEntarfer) BLS 국장을 해고한 직후 나온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데이터 조작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일자리 수치를 위조했다"는 주장을 펼치며 맥엔타퍼 국장을 해임했다. 이는 미국의 핵심 경제 지표 중 하나인 고용 통계의 신뢰성을 둘러싼 논란을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노동통계국은 미국 노동부 산하 기관으로, 고용률, 실업률, 인플레이션 등2025.08.04 09:00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미국 텍사스주 의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를 등에 업고 연방 하원의 선거구 개편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다. 민주당은 이번 개편안이 정치적 조작이라며 반발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전형적인 ‘게리맨더링’이라는 비판까지 제기되고 있다.4일(이하 현지시각) BBC와 폭스뉴스에 따르면 텍사스 주의회의 공화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주 새로운 연방 하원의원 선거구 조정안을 제출했다. 이 안은 공화당이 현재 확보하고 있는 25석 외에 5석 이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전폭 지지하고 있다. 트럼프는 “민주당의 조작을 바로잡기 위한 정당한 개편”이라고 주장했다.특히2025.08.04 08: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상품에 부과한 15% 수입 관세가 빠르게 자라던 K-뷰티(한국 화장품) 산업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현지 시각) BBC 보도에 따르면 업계에서 17억 달러(약 2조3000억 원) 규모로 자란 미국 K-뷰티 시장이 관세 부담으로 가격 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 미국 소비자들이 K-뷰티 제품에 쓴 돈은 2024년 17억 달러를 기록해 2023년보다 50% 넘게 늘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위협했던 25% 부과금보다는 낮지만 많은 소비자가 어떤 위험도 감수하지 않고 있다.그래픽 디자이너 펄 막(Pearl Mak·27세)은 BBC와 한 인터뷰에서 "내 스킨케어의 95%가 K-뷰티 제품으로 이뤄져 있다"면서 "거친 느낌을2025.08.04 07: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산 수입품에 대해 39%의 고율 관세 부과를 발표한 뒤 스위스가 전방위적인 후폭풍에 휘말렸다. 정부는 협상 실패 책임을 두고 정치권과 산업계가 충돌하는가 하면 제약업계 책임론까지 부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스위스 대통령 간 통화가 ‘참사급’이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스위스 경제는 수출·투자·환율 전방위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통신이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10%는 부족하다”…트럼프, 통화 첫마디부터 강경이들 보도에 따르면 경제사령탑을 겸하고 있는 카린 켈러-주터 스위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트럼프 대통령과 약 30분간 전화 통화를2025.08.04 06:33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의회가 러시아의 최대 후원국인 중국을 겨냥한 경제 제재에 나섰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일(현지시각) 미 상원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한 중국 기업과 개인을 제재하는 초당적 법안이 제출됐다고 보도했다.잔 샤힌 상원의원(민주당·뉴햄프셔주)과 존 코닌 상원의원(공화당·텍사스주)이 발의한 이 법안은 러시아 방위산업을 지원한 중국 단체와 개인을 표적으로 삼도록 행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상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최고위원인 샤힌 의원은 성명에서 "마침내 푸틴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고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미국은 중국 기업, 최고경영자(CEO), 은행에 이러한 활동에 대한 책임을2025.08.04 06: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에 대한 강한 집착을 드러내며, 이를 외교적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고 3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평균 한 달에 한 번씩 평화 협정 또는 휴전을 중재했다"며, 그가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목요일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것은 이미 지났다"고 말하며, 트럼프가 중재한 인도-파키스탄, 캄보디아-태국, 이집트-에티오피아, 르완다-콩고민주공화국, 세르비아-코소보 간의 휴전을 예로 들었다. 그녀는 이란 핵 시설에 대한 미국의 공격까지도 세계 평화에 기여한2025.08.04 05:53
인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석유 구매 중단 요구와 관세 위협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로부터 석유를 계속 수입할 것이라고 두 명의 인도 정부 소식통이 밝혔다.이는 인도의 에너지 조달이 독립적인 결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미국의 압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고 3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소셜 미디어를 통해 러시아 무기 및 석유 구매국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인도의 대미 수출품에 대해 새로운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했다. 지난 1일에는 인도가 더 이상 러시아로부터 석유를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다고 주장했다.그러나2025.08.04 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한 관세 정책이 본격적으로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면서 미국 내 물가 부담이 가시화되고 있다. 초기에는 기업들이 수익성을 희생하면서 가격 인상을 유보했지만 이제는 비용 전가가 불가피해졌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각 산업 전반에서 소비자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지난 6월 냉장고와 장난감, 가구 등 관세 영향을 많이 받는 품목들의 소비자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고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제는 마진 지킬 때”…대기업들 줄줄이 가격 인상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1일 밤 세계 각국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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