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4 15:01
대한항공이 일본 지방도시 노선망을 넓히며 늘어나는 방일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대한항공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인천-히로시마 직항 노선을 하루 1회 운항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4일 밝혔다.인천 출발편은 오전 10시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낮 12시15분 히로시마공항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1시25분 히로시마에서 출발해 오후 3시25분 인천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차세대 항공기 A321neo가 투입된다.일본 혼슈 서부에 자리한 히로시마는 주고쿠 지방의 중심 도시로 관광과 비즈니스 수요를 함께 갖추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이쓰쿠시마 신사와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전통 정원 슛케이엔 등이 주요 관광지며, 온천과2026.08.24 15:01
제주항공이 육아휴직을 비롯한 복지 제도를 확대하며 임직원 근무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제주항공은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가 186명으로 전년 123명보다 51.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성은 29명에서 49명으로 69%, 여성은 94명에서 137명으로 45.7% 늘었다.육아휴직 사용자는 2023년 114명에서 2024년 123명, 지난해 186명으로 3년 연속 증가했으며, 남성 이용자는 같은 기간 16명에서 49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제주항공은 정부의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개편에 맞춰 △단기 육아휴직 제도 신설 △배우자 유산·사산휴가 제도 신설 △배우자 출산 전후 휴가 시행 △남성 임직원들의 출산 전 육아휴직 범위 확대 △난임치료 휴가의 유급2026.08.24 14:37
오랜 기간 협력과 경쟁을 이어온 삼성전자와 퀄컴이 글로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장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칩셋을 놓고 다시 한번 맞붙는 모양새가 펼쳐질지 주목된다. 퀄컴이 차세대 플래그십 칩 공개를 예고하며 주도권 굳히기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 역시 차기 차세대 자체 AP ‘엑시노스 2700’의 성능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맞불을 놓았기 때문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퀄컴은 최근 공식 SNS에서 다음 달 22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스냅드래곤 서밋 2026'을 앞두고 칩 2개가 등장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칩 2종은 ‘스냅드래곤8 엘리트 6세대’와 ‘스냅드래곤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2026.08.24 14:00
청년 고용률이 27개월 연속 하락하고 20·30대 ‘쉬었음’ 인구는 올해 월평균 68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고용정책의 목표를 취업자 수 확대에서 입직 후 역량을 키워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는 ‘성장 경로’ 조성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청년들이 바라는 청년고용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15~29세 청년 고용률은 2024년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27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하락했다. 올해 1~7월 20·30대 ‘쉬었음’ 인구는 월평균 68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기준 대학 졸업 후 미취업 기간이 1년 이상인 청년2026.08.24 13:58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에서 서로 다른 승부수를 꺼냈다. 삼성전자는 HBM의 베이스 다이에 인공지능(AI) 가속기의 기능을 옮겨 연산 성능을 높이고, SK하이닉스는 하이브리드 본딩으로 20단 이상 적층과 발열 한계를 넘겠다는 구상이다. HBM 경쟁이 속도와 용량을 넘어 시스템 구조와 패키징 기술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24일 ‘핫 칩스(Hot Chips) 2026’ 발표 자료에 따르면 양사는 23일(현지 시각)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HBM4 이후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베이스 다이 기능 확대를, SK하이닉스는 고단 적층을 위한 첨단 패키징을 전면에 내세웠다. HBM은 D램 칩인 코어 다이를 여러 장 쌓고 가2026.08.24 13:28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해 전년 대비 14.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은 올해 스마트폰 시장 선두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부품원가 상승과 보급형 제품 공급 축소, 소비자 구매력 약화가 겹치며 스마트폰의 수요가 위축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하락세는 내년까지 이어져 출하량이 추가로 1.4% 줄어든 뒤 2028년부터 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올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되찾을 전망이다. 삼성전자 출하량은 올해 약 0.8% 늘어 시장 전체 하락 흐름과 대비되는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양 왕 수석연구위원은 자체 부품 조2026.08.24 11:34
올해 상반기 글로벌 TV 출하량이 1.3% 성장했지만,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규모의 경제에 따른 브랜드 수익성이 양극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4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TV 출하량이 9374만 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팬데믹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치다.트렌드포스는 하반기 수요에 대비한 브랜드들의 사전 재고 확보 움직임을 배경으로 꼽았다. 트렌드포스는 수요 증가세 둔화로 올해 연간 전 세계 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0.8% 감소한 1억9465만 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트렌드포스는 브랜드별 실적이 점차 양극화되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중견·저가형 TV 제조업체는 수익성이2026.08.24 10:53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미국 아이다호 반도체 생산시설에 210억원 규모의 온실가스 저감설비를 공급한다. 지난해 매출액의 약 15%에 해당하는 계약으로, 대용량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사업을 해외 반도체 사업장으로 확대했다.에코프로에이치엔은 미국 종합건설·엔지니어링 기업 호프만 컨스트럭션과 대용량 온실가스 저감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210억원(1506만달러)으로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14.9%에 해당한다. 공급 기간은 이달부터 2027년 7월까지다. 설비는 미국 아이다호 지역의 반도체 생산시설에 설치된다.호프만 컨스트럭션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제조시설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미국 종합건설사다.이2026.08.24 10:45
LS일렉트릭의 미국 빅테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수주액이 두 달여 만에 1064억원에서 2309억원으로 뛰었다. 해당 고객사의 앞선 프로젝트에서 까다로운 품질 기준과 초단기 납기를 맞추며 쌓은 신뢰가 두 배 넘는 물량 확대로 이어졌다.LS일렉트릭은 북미 빅테크 기업과 맺은 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계약 금액을 2309억원(1억6572만달러)으로 변경했다고 24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지난 6월 수주한 1064억원 규모 사업의 물량이 고객사 요청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원화 기준 계약금액은 기존보다 117% 증가했다.LS일렉트릭은 해당 데이터센터에 38킬로볼트(kV)급 고압 배전시스템을 공급한다. 계약 기간은 지난 6월8일부2026.08.24 09:21
스페이스X가 발사체 추진제 조달과 신규 인프라 전력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섰다.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독자적인 천연가스 거래팀 구축을 위해 실물 거래와 금융 거래를 총괄할 트레이더 채용을 하고 있다.자체 가스화력발전소로 첨단 제조 시설 전력 공급새로 채용되는 트레이더는 자체 손익 관리 계정을 바탕으로 늘어나는 가스 수요를 관리하고 전력 인프라 확장을 지원한다. 근무지는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이나 텍사스주 스타베이스로 지정됐다. 원격 근무는 허용하지 않는다. 이는 휴스턴이나 캘거리 같은 전통적인 가스 거래 중심지를 벗어나 현장에 인력을 직접 배치하려는 구상이다.스페이스X는 텍사스주에 가스2026.08.24 09:14
유럽의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 지난달 판매된 신차 4대 가운데 1대 이상이 순수전기차(BEV)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와 독일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이끈 반면 보조금이 끝난 이탈리아는 점유율이 한 달 만에 크게 떨어지는 등 국가별 격차도 뚜렷했다.유럽 16개 주요 시장에서 7월 중 신규 등록된 순수전기차는 22만4266대로 전년 동월보다 13.6% 증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E-모빌리티 유럽, 뉴 오토모티브, 피어 오토모티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순수전기차가 전체 신차 판매에서 차지한 비중은 25.7%를 기록했다.유럽 주요 시장에서 새로 팔린 자동차 4대 중 1대 이상이 순수전기차였다는 의미다.올해 들2026.08.24 09:13
현대자동차·기아가 임직원 아이디어를 활용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에 나서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의 앱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기아는 24일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판교 테크원에서 사내 해커톤 '24H 코드 레이스(Code Ra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가 처음 진행한 차량용 앱 개발 경연으로, 참가자들은 24시간 동안 팀별로 아이디어를 실제 시연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접수한 220여건의 차량용 앱 아이디어 가운데 25개 팀을 본선 참가팀으로 선발했다. 연구직과 일반직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안전과 헬스케어2026.08.24 08:57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운전대와 페달은 물론 대시보드까지 없는 전용 로보택시로 유료 자율주행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기존 승용차를 자율주행차로 개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부터 사람 운전자를 전제로 하지 않은 차량으로 승객에게 요금을 받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미국 로보택시 시장의 새로운 시험대가 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마존이 소유한 자율주행업체 죽스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전용 로보택시로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죽스 차량은 일반 승용차와 외형부터 크게 다르다.차량 앞뒤가 사실상 구분되지 않는 네모난 형태로 설계됐으며 양방향으로 움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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