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16:17
영국 테이트 모던의 거대한 터바인 홀이 소리와 진동, 공기의 움직임을 함께 경험하는 하나의 '소리 풍경'으로 변신한다.현대자동차는 13일(현지시각) 영국 테이트 모던에서 '현대 커미션: 타렉 아투이: Hold' 전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내년 4월11일까지 이어진다.'현대 커미션'은 현대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2014년 시작한 장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매년 터바인 홀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2015년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를 시작으로 이미래, 마렛 안네 사라 등에 이어 올해 타렉 아투이가 11번째 작가로 참여했다.레바논 베이루트 출신으로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투이는 전통 악기와 음악을 연구해 새로2026.10.13 16:00
두산연강재단은 서울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제17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공연예술 부문 김상훈 작·연출가와 시각예술 부문 조익정 작가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재단은 수상자들에게 총 2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부문별 상금은 3000만원이다. 공연예술 수상자에게는 1억5000만원 상당의 두산아트센터 공연 제작비를, 시각예술 수상자에게는 8000만원 상당의 두산갤러리 전시와 해외 레지던시 비용을 지원한다. 레지던시는 작가가 일정 기간 머물며 작업하는 프로그램이다.재단에 따르면 김상훈 작·연출가는 공연 집단 '음이온'을 이끌며 엉뚱한 유머로 익숙한 생각과 방식을 뒤집는 작업을 해 왔다. 연극을 하는 극장의2026.10.13 15:50
국내 배터리 업계가 중국 지분을 25% 미만으로 낮춘 합작법인으로 미국 규제에 대응하고 있지만, 중국산 원료에 의존하고 있는 현 상황이 발목을 붙잡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미국이 배터리 소재에서 중국산 비중까지 따지기 시작하면서 공급망 다변화가 과제로 떠올랐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세액공제 요건으로 설비 원가에서 중국 외 국가산 원료·부품이 차지하는 비중, 이른바 '물질적 지원 비용비율(MACR)'을 따진다. 올해 착공하는 설비는 이 비중을 55% 이상 채워야 하고, 기준은 매년 높아져 2030년에는 75%가 된다. 뒤집어 말하면 중국산 비중이 올해 45%, 2030년 25%를 넘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뜻이2026.10.13 15:42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결정 과정을 둘러싼 논란이 국정감사 증인 채택 공방으로 번졌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기업의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출석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산업 투자 사업을 정치 쟁점으로 끌어들이려는 시도라며 반발했다.13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호남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한 두 그룹 총수의 증인 채택을 놓고 맞섰다. 반도체 생산시설의 입지와 투자 규모를 결정하는 과정에 정부의 부당한 압박이 있었는지가 핵심 쟁점이다.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은 삼성전자와 SK그룹 총수들이 증2026.10.13 15:15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폭증으로 반도체 기판의 핵심 소재인 유리섬유와 이를 가공한 동박적층판(CCL) 가격이 최고 30% 가까이 뛰면서 반도체 가격 상승 압력이 세지고 있다. 칩 자체의 공급 부족에 이어 핵심 소재 병목이 새로운 원가 상승 요인으로 떠오른 것이다. 13일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구리 가격은 t당 1만4822달러로, 지난해 평균 대비 49.04% 증가했다. 구리는 CCL을 생산하는 데 필수 원재료다. 구리의 원가가 CCL 전체 원가의 40% 안팎을 차지할 정도로 구리 가격 변동에 큰 영향을 받는다. CCL은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소재로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AI 가속기, 네트워크 스위치, 광모2026.10.13 14:57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낸다. 반도체 제조 공정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가운데 소재 연구부터 장비 개발, 시험 생산까지 한 공간에서 수행하는 공동 연구개발(R&D) 체계가 본격화하고 있다.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서 차세대 반도체 기술 공동 연구시설인 '에픽(EPIC) 센터'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에픽 센터는 총 50억달러(약 6조6000억원)가 투입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정·장비 공동 연구개발 시설이다. 연면적 약 5만57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 가운데 1만6200㎡는 첨2026.10.13 14:49
GS칼텍스가 저탄소 신사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CCU-S(꾸스)’로 런던국제광고제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체험형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쉽게 전달한 점을 인정받았다. GS칼텍스는 ‘2026 런던국제광고제(London International Awards·LIA)’에서 꾸스 캠페인이 Creativity in PR 부문 은상과 Creative Strategy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런던국제광고제는 1986년 시작된 세계 5대 국제 광고제 중 하나다. 광고·PR·전략·디자인 등 분야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꾸스 캠페인은 대중에게 다소 낯선 이산화탄소 포집·활2026.10.13 14:49
트리니티항공이 자체 운항 노선에 해외 항공사의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유럽·아시아 환승 여객 수요 확보에 나섰다.트리니티항공은 대만 국적 항공사 에바항공(EVA Air)과 인터라인 협력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사는 각자 운항하는 노선을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해 판매한다.트리니티항공 탑승객은 유럽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인천을 거쳐 대만 타이베이로 이동할 수 있다. 김포·대구·부산·제주 등 국내 공항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는 타이베이나 가오슝을 경유해 에바항공의 취항지인 클락, 마닐라, 상하이, 항저우, 광저우 등으로 넘어갈 수 있다.에바항공 이용객도 타이베이·가오슝에서 출발해 인천·김포·대구·부산2026.10.13 14:49
LG화학이 일본 패키징 산업 전시회에서 단일소재 초박막 포장필름 ‘유니커블(UNIQABLE™)’과 실제 제품 적용 사례를 선보이며 일본·아시아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넓힌다. LG화학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팩(TOKYO PACK)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LG화학은 ‘소재의 혁신, 일상의 가치(Innovation in Materials, Value In Everyday Life)’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구성한다. ‘LG화학 패키징 하우스’를 콘셉트로 △생활(Living) △주방(Kitchen) △케어(Care) 등 3개 공간을 마련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패키징 소재와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주요 전시 제품은 단일 폴리에틸렌(PE) 소재로 12마2026.10.13 14:48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독일 플라스틱 전시회에서 친환경·고기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소재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인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제 플라스틱 전시회 ‘파쿠마(FAKUMA)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회는 12일(현지시각)부터 16일까지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린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첨단 소재, 스마트 솔루션(Advanced Materials, Smarter Solutions)’을 전시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부스는 △친환경·고기능 모빌리티 소재 △고강성 폴리아세탈(POM) △AI 기반 사출해석 플랫폼 ‘코아포리즘+AI(KOAPHORISM+AI)’ 등 3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친환경·고기능 모빌리티 소재 공2026.10.13 14:00
삼성전기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수원사업장에서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셈코워크(SEMCo-Work)'를 활용하는 첫 사내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셈코워크는 삼성전기의 영문 사명 줄임말인 'SEMCO'와 협동을 뜻하는 'Co-work'의 합성어로, 삼성전기가 개발한 자체 에이전틱(Agentic) AI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자체 서버를 활용해 사내 보안을 철저하게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사내 시스템과 AI 간 호환성을 높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개발됐다. 이번 대회는 임직원이 셈코워크로 자신의 업무 문제를 해결하는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고, 이를 통해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기는 직원들이 일상 업무에2026.10.13 12:00
중국·홍콩에 집중됐던 한국 화장품 수출이 미국과 유럽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10년 전 74%를 웃돌던 중국·홍콩 수출 비중은 20% 안팎으로 낮아진 반면 미국과 유럽 수출은 각각 15배, 44배 가까이 늘었다.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확대를 주도하면서 K뷰티의 성장 구조도 달라지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가 13일 공개한 'K-소비재 수출 10년 동향 분석'에 따르면 올해 1~8월 라면·조미김·화장품·바이오 등 주요 소비재 7개 품목의 수출액은 155억9000만달러로 2016년 같은 기간보다 4.2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수출 증가 배수인 2.2배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이 가운데 수출시장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K뷰티다. 2012026.10.13 10:50
LS머트리얼즈가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과 약 690억원 규모의 울트라캐패시터(U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UC 업계 역대 최대 수출 규모로, 기존 산업용 중심의 사업 구조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분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LS머트리얼즈는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에 5150만 달러(약 690억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용 UC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LS머트리얼즈 별도 기준 매출액인 약 290억원의 2.4배에 달한다. 계약 물량은 2027년 4월부터 약 1년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앞서 LS머트리얼즈는 지난 7월 같은 기업과 470만 달러(약 63억원) 규모의 초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1
美 동맹 하늘 지키는 전투기 순위 따져보니…일본 1위·한국 3위 오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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