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07: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새로운 고율 관세로 인해 글로벌 해운 산업이 전례 없는 불확실성과 위기에 직면했다.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약 54%의 관세와 아시아 주요 수출국에 대한 최소 10%의 관세 부과는 글로벌 무역 흐름을 뒤흔들며 운송 수요를 급격히 위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17일(현지시각) 마린타임페어트레이드가 보도했다.무역 전쟁 보복과 수입 비용 상승4월 9일부터 시행된 이번 관세 조치는 즉각적인 무역 보복을 촉발했다. 중국은 이미 미국산 수입품에 34%의 관세를 부과하며 맞불을 놓은 상태다.프레이토스 그룹(Freightos Group)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관세는 적용 범위가 광범위해 대안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미2025.12.18 03:40
견고했던 미국 노동시장의 엔진이 급격히 식고 있다. 지난 10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10만 개 이상 증발하며 팬데믹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실업률마저 4.6%로 치솟으며 경기 침체(Recession)를 뜻하는 ‘R의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신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노동통계국(BLS) 발표를 인용해 고율 관세와 이민 단속 강화 등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이 노동시장에 강력한 하방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10월 일자리 10만5000개 ‘쇼크’… 통계 수정치에 시장 경악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미국의 고용 시장은 뚜렷한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 11월 비농업 신규2025.12.17 10: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를 '외국 테러 조직(FTO)'으로 규정하고, 베네수엘라를 오가는 모든 유조선을 봉쇄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미 해군 거대 함대를 동원한 이번 조치는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자금줄을 완전히 끊어 국가 부도를 유도하려는 전략이라고 악시오스(Axios)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전무후무한 충격"… 현실화한 해상 봉쇄, 마약 퇴치 명분, 실제는 정권 교체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베네수엘라는 남미 역사상 가장 거대한 무적함대에 포위됐다"며 "이 작전은 갈수록 커질 것이며, 그들에게 닥칠 충격은 지금껏 보지 못한 수준일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번 조치의 핵심2025.12.17 09: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생활비 상승과 물가 문제를 둘러싼 메시지에서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물가 위기를 “민주당의 가짜 주장”이라고 일축한 발언과 백악관의 고급 개보수, 억만장자 우대 정책이 맞물리며 유권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호화로운 파티를 열고 백악관 화장실을 금빛으로 개조한 사실을 공개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억만장자의 미국 입국을 신속히 허용하는 이른바 ‘골드 카드’ 정책을 추진하면서 생활비 문제에 대한 인식이 의심받고 있다.트럼프는 지난해 대선에서 물2025.12.17 08: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최근 하락해 집권 이후 최저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 운영에 대한 평가가 나빠지면서 공화당 지지층에서도 균열이 감지되고 있다.17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이터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최근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 성인 응답자 1016명 가운데 39%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는 이달 초 조사 때의 41%에서 2%포인트 하락한 수준으로 지난달 중순 기록한 연중 최저치인 38%에 근접한 수준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재집권 당시 47%의 지지율로 출발했지만 이후 지지세가 점차 약화됐다. 특히 경제 운영에 대2025.12.17 08: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이하 현지시각) 밤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을 한다. 이 연설은 집권 2기 첫해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라며 ABC뉴스가 이같이 보도했다.ABC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셔 “우리 나라에 위대한 한 해였고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며 “수요일 밤 9시에 만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설은 백악관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백악관은 이번 연설이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 첫해를 결산하는 성격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은 지난 11개월 동안 행정부가2025.12.17 08: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입국과 이민을 제한하는 대상 국가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조치에 더해 20개 국가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대상으로 한 제한이 새로 포함되면서 미국 입국이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국가 수가 크게 늘었다.17일(이하 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입국 제한 대상에 20개 국가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여행증명서를 추가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 조치로 미국 여행과 이민이 전면 금지되는 국가는 5개국이 더 늘었고 15개국에는 부분적인 제한이 적용된다.이번 조치에 따라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국민은 미국 입국이 전면 금지된다. 또 팔2025.12.17 05:45
미국과 중국 관계는 2025년 한 해 동안 격동을 겪으며, 연말 부산에서 열린 양국 지도부 정상회담을 통해 '불안정한 휴전' 상태로 접어들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평온이 전술적 잠시 정지에 불과하며, 양측의 국내 상황과 지정학적 경쟁 심화로 인해 관계가 다시 '강한 역풍'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16(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부산 정상회담: 잠시 멈춘 '보복의 악순환'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복귀와 함께 시작된 2025년은 관세 위협과 '완전한 분리(Decoupling)'를 약속하는 트럼프의 수사로 인해 2018~19년 무역 전쟁의 상처가 다시 열리는 듯했다. 특히 4월 '해방일(Liberation Day)'2025.12.17 05:02
고용보고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뉴욕증시 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동부시간으로 오는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18일 오전 11시) 대국민 연설을 한다고 예고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나는 내일 밤, 동부시간 오후 9시에 백악관에서 생중계로 대국민 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때 여러분을 만나길 기대한다"며 "올해는 우리나라에 대단한 한해였으며, 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의 주제는 언급하지 않았다.그가 최근 고물가에 대한 유권자들의 비판을 받으면서 지지율 하락에 고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대국2025.12.16 22: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 뉴스 BBC에 총 100억 달러(약 14조7200억 원)대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미국 마이애미주 플로리다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법적 대리인은 지난 15일 법원에 BBC와 BBC 스튜디오 디스트리뷰 션, BBC 스튜디오 프로덕션에 대해 명예 훼손·허위 사실 유포·비방·악의적 묘사 등을 이유로 소장을 제출했다.트럼프 대통령 측은 BBC 측의 다큐멘터리 '파노라마'를 문제삼았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직전 편성한 파노라마 편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2021년 1월 미국 의회 폭동 사건 당시에 연설한 내용이 담겨있었다.구체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중 "의사당으로 행진하라", "지옥처2025.12.16 08: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전 세계 시장의 75%를 장악하고 있는 세계 조선업 지배권을 되찾기 위한 대대적인 부흥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미국의 해양 역량을 국가안보·경제번영과 연계해 수십 년간 잃어버린 조선 역량을 재건하려는 포괄적인 전략으로, 행정명령과 연방 투자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레드94넷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행정명령과 전략적 목표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4월 9일 '미국의 해양 지배력 회복'이라는 제목의 광범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명령은 모든 연방 기관에 걸쳐 2025년 11월까지 포괄적인 해양행동계획(MAP)을 수립하도록 요구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조선업을 순수한 경제적 이유가 아니라 국2025.12.16 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부터 전 세계 교역국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고강도 관세 정책이 경기 침체를 부를 것이라는 비관론과 제조업 부활을 이끌 것이란 낙관론 사이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실제로는 그 어느 쪽도 아니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각) 분석했다.◇ 경제는 침체 없이 성장…AI 투자가 버팀목WSJ이 심층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기준 3.8% 증가해 2년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을 기록했고 3분기 성장률도 약 3.5%로 추정됐다. 이는 인공지능(AI) 투자 증가가 성장세를 견인했기 때문으로 바클레이스는 상반기 AI 관련 지출이 GDP를 0.8%포인트 끌어올렸다2025.12.16 03:00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을 앞세워 부과한 10~40%의 고율 관세가 적법한지 조만간 확정한다. 이번 판결은 대통령이 무역 적자를 이유로 비상 권한을 어디까지 행사할 수 있는지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이 된다.미국 경제주간지 배런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대법원 판결에 따른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무역 적자가 국가 안보와 경제를 위협한다며 IEEPA를 발동, 거의 모든 교역국을 상대로 '상호 관세'를 매겼다. 하급 법원은 두 차례에 걸쳐 이 관세가 불법이라고 판결했고, 행정부가 불복해 대법원이 사건을 심리하고 있다. 법률 전문가들1
금값 은값 비트코인 "폭락 상황 탈출" ... 워시 쇼크 "양적완화 입장 급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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