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4 18:36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엔진 핵심 소재와 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상생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4일 경남 창원특례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에서 ‘항공엔진 소재·부품 자립화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카본·케이피씨엠(KPCM)·한국로스트왁스(KLW)·테스코를 포함한 39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한국기술교육대 등이 함께 업무협약(MOU)에 공동서명했다. 한국재료연구원·공군 항공자원관리단·국방과학연구소(ADD)·경상국립대 관계자도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항공엔진2026.02.24 16:16
KG그룹이 상장 계열사 전반에 걸쳐 ISO37001과 ISO37301 인증을 확보하며 글로벌 기준의 준법·윤리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KG그룹은 주요 상장 계열사가 국제표준인 ISO37001(부패방지경영)과 ISO37301(준법경영)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기업 운영 전반에 걸쳐 부패 리스크를 관리하고 법규 준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ISO37001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둔 국제표준이다. ISO37301은 기업 활동 전반에서 법과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내부 통제와 관리 시스템을 요구한다. 두 인증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컴플라이언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번 인2026.02.24 15:28
상조업계 1위인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장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장례지도사 교육원’을 정식 개원했다. 국가공인 자격 취득부터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교육 체계를 구축해 장례 전문 직무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회사 측은 24일 이같이 밝히고, 전날 경기도 파주시 소재 교육원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1기 교육생 30명을 비롯해 의전지도사 50명, 웅진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 20명, 한국상조산업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원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1기 과정은 2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약 9주간 진행되며, 이론 150시간·실기 100시간·현장실습2026.02.24 15:07
두산그룹의 근간을 세운 故 매헌(梅軒) 박승직 창업주와 故 연강(蓮崗) 박두병 초대회장이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나란히 헌액되며 한국 기업사와 산업화 과정에서 남긴 발자취가 재조명되고 있다.두산은 24일 서울 이화여대 경영대학 60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박 창업주와 박 초대회장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경영학회가 주관하는 해당 명예의 전당은 2016년부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해 헌액하고 있다. 부자 경영인이 동시에 헌액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행사에는 박 초대회장의 장손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아무도 가지 않2026.02.24 10:39
실리콘 결정체 위에 새겨진 수조 개의 회로가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사고 체계를 떠받치는 시대, 반도체는 이제 단순한 부품을 넘어 인류 문명의 연산 능력을 결정짓는 전략 자산이 되었다. 나노미터 단위의 미세 공정 경쟁이 물리적 한계에 부딪히면서, 업계의 승부처는 하드웨어의 성능을 넘어 데이터가 흐르는 구조 자체를 혁신하는 지능형 아키텍처로 옮겨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조준하는 목표는 단순한 메모리 납품업체가 아니다. 그들은 데이터 전송 지연과 전력 폭증이라는 인공지능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전 세계 빅테크들이 자국 기술에 국가의 뇌를 저당 잡히지 않게 만드는 지능형 인프라의 주도권을 꿈꾸고 있다.최근 반도체2026.02.24 09:55
인공지능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으로 침투하는 가운데 가장 기초적인 생존 영역인 식료품 공급망까지 위협받고 있다. 인류는 기술 발전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정밀한 농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믿었지만 역설적으로 그 기술이 인질이 되어 돌아오는 무서운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고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전 세계인의 밥상을 통째로 흔들 수 있다는 경고음이 들리고 있다.미국의 과학 및 기술 전문 매체인 퓨처리즘이 2월 22일 전한 바에 의하면 최근 식료품 공급망 곳곳에 인공지능이 도입되면서 사이버 공격에 의한 공급망 마비 위험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정밀 농업과 물류 자동화가 확산될수록 인간의 직접적인 통제력은 약화되2026.02.24 06:00
대만이 내연기관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전기차로 교체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한 결과 수십만대 차량이 전환되고 온실가스 배출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대만 환경부 자료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일렉트렉에 따르면 대만은 지난 2022년 ‘차량 교체 및 매칭’ 정책을 도입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12만4798대의 노후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CO₂) 환산 기준 52만9212t의 누적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이 정책은 노후 내연기관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로 바꾸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차종과 연료 유형에2026.02.23 21:5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국내 기업들은 첨단제조, 전략 광물, 인공지능(AI) 등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시사했다.2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브라질 수출투자진흥청(ApexBrasil)이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양국 정부 인사와 기업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 시작 전 로비에 모습을 드러낸 그룹 총수들은 브라질 시장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가장 먼저 도착한2026.02.23 19:41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메가와트(MW)급 암모니아(NH3) 선박 상용화를 위한 배기가스 정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나섰다.에코프로에이치엔은 HD한국조선해양, 한국선급과 함께 MW급 암모니아 엔진 정화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고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개발은 2023년 해양수산부의 '선박배출 온실가스(GHG) 통합관리 기술개발'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촉매 반응기 설계와 촉매 활성 온도 최적화, 배기가스 정화 성능 개선 등 후처리 시스템의 핵심 기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마이크로웨이브(전자파) 촉매 가열 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을 완성했다.해당 기2026.02.23 19:39
저비용항공사(LCC)가 중·장거리 노선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가격 경쟁력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 장시간 비행 특성상 부가서비스 이용이 늘어나며 체감 운임이 상승하는 데다 대형항공사(FSC)와의 기내 서비스 격차마저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 취항한 LCC를 이용하는 승객들 사이에서 '가성비' 체감도가 떨어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겉보기 운임은 저렴하지만, 수하물 추가나 좌석 지정 요금을 합치면 가격 메리트가 빠르게 희석되는 모습이다.실제 유럽 노선을 운항하는 티웨이항공의 경우 이벤트 운임 기준 무료 수하물 허용량이 15㎏에 그친다. FSC의 기본 수하물 무게인 23㎏을 이용하2026.02.23 19:39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대미 수출 여건이 훼손되지 않도록 미국 측과 우호적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도 불구하고 추가 관세 조치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정부는 대미 투자 유지와 수출 경쟁력 방어를 병행하는 대응에 나섰다.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국 연방대법원 상호관세 판결 및 추가 관세 조치 관련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통상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앞서 산업부는 대법원 판결 직후 긴급 회의를 열었으며, 이날 회의는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 공동 대응 체계로 확대됐다.미 연방대법원은 지난 2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2026.02.23 19:39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전력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흐름 속에서 북미에 이어 유럽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이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예측이 잇따르고 있다. 이는 LS그룹을 ‘미래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엠앤엠의 호실적 지속·LS일렉트릭의 케파 증설과 가격 인상 효과·LS전선의 고부가 제품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1조3835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대비 31% 증가한 사상 최대치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주요 자회2026.02.23 19:39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을 그룹 전반에 적용하며 AI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 공장과 조직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며 생산성과 효율 개선을 끌어올리는 전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전력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AI를 활용한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AI 열풍으로 촉발된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이 데이터센터 확산과 전력 인프라 투자 증가로 이어지면서 LS그룹에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은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LS그룹 지주사인 ㈜LS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1조 원을 넘기면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이어갔다. LS전선과 L1
“ HBM의 시대는 끝났다” 엔비디아가 한국 메모리의 ‘구리선’을 뽑아버린 이유
2
미 F-35, 레이더 없는 '장님 전투기' 전락 위기
3
트럼프 끝내 지상군... CBS 긴급뉴스 "제82 공수사단 파병"
4
은퇴 직후 5년 실수가 노후 30년 망친다… 미국 퇴직연금 7대 교훈 [은퇴전략]
5
“실리콘밸리도 못 구한다” 펜타곤이 한국의 ‘K-교전 빅데이터’에 줄 서기 시작한 이유
6
"돈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전기'가 화폐다... 주식 대신 칩으로 거래하는 'AI 물물교환'의 서막"
7
한화·인드라, 스페인 K9 자주포 현지 생산 협상 타결 임박
8
암호화폐 클래리티 법안 급물살…美 상원·백악관, 원칙적 합의
9
“디지털 달러는 예금이 아니다”... 미 FDIC가 쏘아 올린 핀테크 사형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