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15:20
하운드13이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을 맡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 사전 등록 이벤트가 5일 시작됐다.이번 사전 등록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양대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사전 등록 외에도 X(옛 트위터) 팔로우 이벤트, 공식 커뮤니티 가입 이벤트도 병행하고 있다.드래곤소드는 3D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중심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마룡 '칼라곤'의 자손들과 그들에 대항하는 인간 용사 '드래곤소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정통 판타지 세계관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웹젠은 올 5월 드래곤소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국내에 선제 출시 후 글로벌 출2025.11.05 15:10
경량 모델로 글로벌 AI 시장에서 주목받았던 AI 스타트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Motif Technologies)가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Motif 12.7B’를 허깅페이스에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독보적인 프롬 스크래치 역량을 입증했다.127억 개의 매개변수(파라미터)를 기반으로 하는 이 모델은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방식으로 모델 구축부터 데이터 학습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 순수 국산 기술의 집약체다. 지난 7월 T2I(Text to Image) 모델인 'Motif-Image-6B'를 공개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현재 국내 유일하게 LLM(대형 언어 모델)과 LMM(대형 멀티모달 모델)을 모두 독자 개발하고 있는 선도적 기업2025.11.05 10:27
카카오게임즈가 올 3분기에도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내년 출시가 예정된 대작들을 통해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올 3분기 카카오게임즈는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275억 원, 영업손실 54억 원, 당기순이익 346억 원을 기록했다.영업 실적 기준으로는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 21.7%가 줄고 영업이익 77억 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올 2분기에 비해선 매출 10.1%가 늘었고 영업적자가 지속됐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4분기 시작된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3분기와 4분기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됐던 '가디스 오더'는 9월 24일 출시 후 부진했던 끝에 개발사 픽셀트라이브가 '자금 사정과 경영난'으로 개발 취소를 선언했다.한상우 카카2025.11.05 10:23
블록체인 '크로쓰' 플랫폼 개발사 넥써쓰가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개발사 레드랩게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레드랩게임즈는 2024년 카카오게임즈와 더불어 '롬'을 출시했다. 올 8월에는 넥써쓰 장현국 대표가 이전에 대표를 맡았던 위메이드와 협력해 블록체인 MMORPG '롬: 골든 에이지'를 선보였다.넥써쓰는 이후 레드랩게임즈와 오픈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MMORPG와 잘 짜인 토크노믹스의 결합은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켜 더욱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며 "검증된 개발력을 갖춘 레드랩게임즈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의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2025.11.05 09:17
LG유플러스(LG U+)가 내년 2월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있는 그대로 국내에 전달하도록 방송 중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국제방송중계 서비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LG U+는 쌓아온 노하우에 첨단 기술을 결합해 무결점 중계에 도전한다. 5일 LG U+에 따르면 자사 방송중계·IPTV 등 유선플랫폼 서비스의 컨트롤타워인 안양사옥에서 밀라노 동계올림픽 방송중계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안양사옥은 다수의 국제 스포츠 이벤트 실시간 중계를 안정적으로 담당해 온 장소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과 지난해 파리올림픽도 국내 단독 중계를 맡은 바 있다. 이번 밀라노 동계올림픽에도2025.11.05 08:36
네이버는 올해 3분기에 매출액 3조 1381억원, 영업이익 5706억원, 당기순이익 7347억원을 기록했으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6%, 8.6%, 38.6%증가한 것이다. 이는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이 인공지능(AI) 접목 효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간 결과다.5일 네이버에 따르면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602억원 △커머스 9855억원 △핀테크 4331억원 △콘텐츠 5093억원 △엔터프라이즈 1500억원이다. 서치플랫폼은 애드부스트 등 AI를 활용한 광고 효율 증대 및 피드 서비스의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6.3% 증가한 1조602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는 전년동기 대비 10.5%, 성장했다. 양질의 UGC가2025.11.05 05:00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 여파로 미국에서 사회 초년생 일자리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스탠퍼드대학교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챗GPT 등장 이후 미국 내 구인 공고가 약 32% 줄었으며, 특히 20대 초반 청년층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고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AI가 젊은 세대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경고한 지 수개월 만에 실제 통계로 그 우려가 확인됐다고 포춘은 전했다.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22~25세 근로자의 일자리가 2022년 이후 AI 활용이 활발한 분야에서 약 13% 감소했다고 밝혔다.가장 큰 감소 폭을 보2025.11.04 19:00
"BM(비즈니스 모델)에 있어 원신과 비교했을 때 캐릭터를 획득하는 비용이 약 30%가 저렴하다는 부분, 한정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 유저들이 조금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그런 생각 때문에 결정하게 됐다." 이는 최근 출시된 서브컬처 RPG 메인 디렉터가 긴급 라이브 방송 중 게이머의 질의에 답한 말이다. 원신은 중국의 호요버스가 2020년 9월 출시한 게임이다. 수집형 RPG의 공식인 캐릭터의 수집·육성을 확률 뽑기와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BM)에 AAA급 콘솔 게임을 방불케 하는 높은 완성도의 3D 오픈월드 RPG를 결합해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매출 또한 2024년 초에 50억 달러(약 7조 원)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게임 장2025.11.04 19:00
정부가 인공지능(AI)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이라는 포커스에 맞춰 내년 AI 분야에 예산을 10조1300억 원 배정했다. 이는 올해 투자되는 예산에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투자를 통해 AI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정부의 포부다. 이재명 정부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3대 강국으로의 발전을 목표로 내세웠다.4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을 진행하면서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전하면서 내년 예산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내년 정부의 예산은 728조 원으로 올해보다 약 8.1%증가한 것이다. 내년 예산안의 중점투자방향은 △기술이 주도하는 초혁신경제 △모두의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민안전, 국익2025.11.04 19:00
익스트랙션 슈터는 2020년대 들어 가장 '핫한' 게임 장르 중 하나다. 장르의 선구자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가 지난 2017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개시한 가운데 국내외 유수의 게임사들이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 신작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넥슨의 유럽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지난 10월 30일 출시한 '아크 레이더스'는 이러한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 유행에서 높은 완성도와 낮은 진입 장벽을 내세워 장기 흥행의 발판을 닦고 있다.출시 초반 이용자 지표는 긍정적이다.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최다 동시 접속자 수 35만4386명, 첫 주 주말인 11월 2일 기준 최다 동시 접속자 수 5위에 올랐다. 글로벌 매출 순위 1위, 지2025.11.04 17:16
크래프톤이 올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8706억 원, 영업이익 3486억 원, 당기순이익 3964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 21%, 영업이익 7.5%, 순이익은 204.4% 증가한 수치다. 직전 분기인 올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31.5%, 영업이익 41.7%, 순이익 2278.2%가 늘었다.게임 플랫폼 별 매출을 살펴보면 PC 부문 매출이 3539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29% 높은 수치다. 케이팝 아이돌 '에스파'와 '지드래곤', 자동차 '부가티' 컬래버레이션이 연이어 벌어진 데 힘입은 성과로 크래프톤 측은 "역대 최대 매출"이라고 설명했다.모바일 부문 매출은 4885억 원으로 이 역시 지난해 3분기 대비 14.8%2025.11.04 16:54
김영섭 KT 대표이사는 차기 KT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4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KT는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이와 동시에 이사회에서 유심 무상교체 안건도 승인되면서 전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교체가 이뤄진다. 신청은 오는 5 일부터 KT 닷컴을 통해 가능하다.이날 KT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10월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영 전반의 총체적 책임을 지는 대표로서 이번 KT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및 소액결제 피해 발생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수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앞서 KT는 지난 8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일명 펨토셀)을 통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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