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09:30
미 공군(USAF)의 협업전투무인기(CCA)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 중인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스(GA-ASI)의 YFQ-42A 시제기가 시험 비행 중 사고를 일으켰다. CCA 프로그램 사상 첫 비행 관련 공개 사고다.에비에이션 위크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4월 6일 오후 1시경 캘리포니아주 소재 GA-ASI 전용 비행장에서 발생했다. YFQ-42A는 이륙 직후 사고를 일으켰으며, GA-ASI는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 단계에서 상황을 추측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기체 피해 규모를 공개하지 않은 채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YFQ-42A의 비행 운용이 일시 중단됐다.F-47의 '윙맨' 드론…저율 초도2026.04.09 09:30
미국 국방부(펜타곤)가 국가 안보의 핵심인 국방 공급망에서 중국산 희토류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는 268일간의 사투에 돌입했다.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보다 더 치명적인 위기는 첨단 무기 체계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희토류 합금의 중국 의존도다.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국방 조달 규정(DFARS)에 따라 중국산 희토류를 사용하는 모든 미국 방위 시스템은 도입이 전면 금지된다. 8일(현지시각) 에너지 전문 매체 오일프라이스닷컴에 따르면, 국방 전문 분석가 마이클 스콧은 "북미 내 유일한 중희토류 합금 생산 능력을 갖춘 REalloys(나스닥: ALOY)가 이 거대한 공급망 재편의 중심에 서게 됐다"고 분석했다.◇ 90% 장악2026.04.09 09:15
한화오션이 캐나다 대형 건설사 PCL 컨스트럭션(PCL Construction)과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위한 '팀 합의서(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 8일(현지 시각) 캐나다 디펜스 리뷰(Canadian Defence Review)에 따르면 이번 합의서는 양사가 지난해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발전시킨 것으로, 잠수함 유지·보수·정비(MRO)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을 보다 구체적이고 통합적인 형태로 격상시켰다.동·서부 양안에 잠수함 정비 기지 세운다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에스퀴말트(Esquimalt)와 동부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Halifax) 양안에 잠수함 MRO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잠수함 도입 이후 수십2026.04.08 19:01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 전략급 무인항공기인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 양산 1호기를 출고하며 군 전투력 강화와 K-방산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대한항공은 8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MUAV 양산 1호기 출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이 주관하고 대한항공과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D&A), 한화시스템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는 합동참모본부, 공군,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민·관·군 주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MUAV 양산 1호기 실물이 처음 공개됐으며, 경과보고와 체계 설명, 전시 장비 관람 등이 진행됐다.이번에 출고된 1호기는 길이 13m, 폭 26m2026.04.08 09:50
미국 초음속 항공기 스타트업 허미어스(Hermeus Corp.)가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돌파, 이른바 '유니콘' 반열에 올랐다. 이번 투자 유치는 단순한 벤처 사례를 넘어, 미 국방부가 요구하는 고속·저비용 무인 공중전력 확보 경쟁이 민간 주도로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읽힌다.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허미어스는 최근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블룸버그, 테크 크런치 등 외신들이 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코슬라 벤처스(Khosla Ventures)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카난 파트너스(Canaan Partners)·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RTX 벤처스·In-Q-Tel 등 기존 투자자와 함2026.04.08 09:32
우크라이나와 중동의 전장에서 파괴적 위력을 입증한 무장 드론(무인기)을 군에 도입하는 국가가 기록적인 속도로 늘고 있다. 최근 5년 사이 도입국이 2배 이상 증가해 45개국에 달하며, 이는 두 차례 세계대전 당시 전차와 전투기가 보급되던 속도와 맞먹는 수준이다.덴마크 코펜하겐대학의 야코브 예거 하릴리(Jakob Jaeger Halili) 교수팀의 조사를 일본경제신문(닛케이)이 분석한 결과, 공격 능력을 갖춘 드론을 군이나 경찰에 채택한 국가 수는 2023년 기준 45개국으로 집계됐다. 스텔스 성능을 갖춘 최신 5세대 전투기는 도입 가능한 국가가 극소수인 데 반해, 드론은 단기간 내 이처럼 빠르게 확산됐다. 하릴리 교수는 "낮은 단가가 주요2026.04.08 09:21
이라크 정부가 고조되는 중동의 긴장 상황에 대응해 대한민국을 핵심 파트너로 삼고 방공망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현지 시각) 이라크 뉴스(Iraqi News)에 따르면 모하메드 시아 알 수다니(Mohammed Shia al-Sudani) 이라크 총리는 육군 참모총장과 주요 지휘관, 국방부 및 방위산업위원회(DIC)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한국산 첨단 방공 시스템 도입을 포함한 영공 방어 체계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이라크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한국 측과 2026년 내에 방공 시스템을 공급받기로 하는 구체적인 일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산 첨단 방공 시스템 도입은 이라크가 우수한 방공 능력을 갖춘 국가들과 체결해온 일련의 협력 계약2026.04.08 09:10
대한민국 해양방산 기업 한화오션(Hanwha Ocean)이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를 염두에 두고 현지 공급망 구축 탐색에 나섰다. 캐나다 매뉴팩처링(Canadian Manufacturing)은 7일(현지 시각) 한화오션 대표단이 온타리오주 에린(Erin)에 위치한 복합소재 전문기업 스파텍 컴포지트(Spartec Composites Inc.) 시설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이번 방문은 한화오션이 CPSP의 주계약자 선정을 전제로 스파텍을 핵심 캐나다 복합소재 제조 파트너로 검토하기 위한 사전 평가 과정의 일환이다. 한화오션은 현재 캐나다 현지 협력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국가적 평가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다.정식 계약은 조달 절차 이후2026.04.08 07:16
전장의 안개가 걷히고 병사들이 디지털화된 눈을 갖게 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미 육군과 함께 개발 중인 통합 시각 증강 시스템(IVAS) 1.2 버전이 혹독한 운용 시험을 거치며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보병의 헬멧에 장착된 기기가 단순한 보호구를 넘어, 위성 정보와 드론의 시야를 병사의 시야에 실시간으로 결합하는 전술 정보의 허브로 변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안구 위에 펼쳐지는 디지털 전장의 지도글로벌 군사 전문 매체들의 분석과 미 육군의 장비 현대화 로드맵에 따르면, IVAS 1.2는 병사가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가상의 정보를 띄워주는 기능을 핵심으로 한다. 벽 너머에 있는 아군의 위2026.04.08 06:45
인류가 발명한 가장 강력한 파괴 도구인 핵무기와 가장 혁신적인 지능인 인공지능이 만났을 때, 그 결과는 유토피아가 아닌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일 수도 있다. 전 세계 주요 군사 강대국들이 인공지능 기반 핵 지휘 통제 및 통신(NC3) 체계 도입을 검토하는 가운데, 지능형 시스템이 스스로 만들어낸 환각 현상이 전 지구적 핵전쟁을 촉발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인간의 판단력을 보조하기 위해 도입된 알고리즘이 오히려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치명적인 오판을 내릴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미국 안보 싱크탱크 랜드연구소를 비롯한 국방 전문가들은 핵 지휘 체계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결합할 때 발생하는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고2026.04.08 05:49
이란 전쟁이라는 지정학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방산주들이 고전하고 있다.이번 전쟁으로 미군 탄약고가 비면서 무기 수주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정작 주식 투자자들은 방산주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이미 기대가 주가에 선반영됐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이 방산주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전하는 방산주방산주는 미국이 2월 28일(현지시각) 이란 전쟁을 시작했지만 예상 외로 고전하고 있다.7일 배런스에 따르면 전쟁이 시작된 이후 방산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항공방산 ETF(ITA)는 약 8% 하락했다.같은 기간 시장 실적 지표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2026.04.08 04:05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하루 5억4000만 달러(약 8090억 원)를 소진하고 있다. 그러나 워싱턴의 군사 전략가들이 진짜 두려워하는 것은 숫자가 아니다. 이란의 비대칭 공격이 미군의 핵심 감시·탐지 자산을 정조준하면서, 대만 해협과 한반도 방어를 떠받치는 조기경보 네트워크에 되돌리기 어려운 균열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미 의회 브리핑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추산을 종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군은 지난 2월 말 공격 개시 이후 5주간 190억~310억 달러(약 28조4700억~46조4400억 원)를 전비로 지출했다. 보수적 추산치가 190억 달러, 장비 손실과 운용비를 모두 포함한 상단이 310억 달2026.04.08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시한 대이란 군사 작전으로 미국이 하루 수억달러의 비용을 부담하고 있고 고가 군사 장비 손실이 이어지면서 향후 다른 전장에서의 방위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최근 분석에서 이 전쟁 비용은 하루 약 5억 달러(약 7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전쟁 비용 5주간 최대 31억 달러…장비 손실도 수조 원 규모FT에 따르면 미국의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아메리칸엔터프라이즈연구소(AEI)의 엘레인 맥커스커 선임연구원은 지난 2월 말 이후 5주간 작전 비용을 약 223억~310억 달러(약 33조4500억 원~46조5000억 원)로 추산했다.이 가운데 전투 피해와 장비 교1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청신호'… 경쟁사 독일 TKMS 70유로 방어선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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