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5 09:23
일본 해상자위대가 24일 소류급 잠수함 마지막 잠수함인 도류급을 인수했다. 이 잠수함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두 번째 잠수함이다.일본 방위성과 해상자위대는 이날 트위터에 일본 효고현 가와사키중공업 고베 조선소에서 열린 도류함 인수와 깃발 수여식 사진을 게재했다. 도류함은 가와사키중공업이 건조한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소류급 두 번째 잠수함이다. 이 잠수함은 소류급 잠수함 12번째 함이자 마지막 잠수함이다.함번은 SS-512. 가와사키중공업은 앞서 2019년 11월 도류함을 진수했다.토류는 싸우는 용이란 뜻이다. 토류함은 가와사키중공업이 건조, 진수한 6번째 잠수함이다. 나머지 6척은 미츠비시중공업이 건조했다. 건조2021.03.20 15:04
일본 해상자위대가 탄도미사일 방어능력을 갖춘 마야급 이지스함 2번함 하구로함을 19일 취역시켰다.이로써 일본은 이지스함 8척 체제를 갖췄다.그럼에도 북한이 탄도미사일 공격 능력을 강화하고 있는데다 중국판 이지스함 052D형을 13척 실전배치하고 총 26척을 배치할 목표로 건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국에 비하면 일본의 이지스함의 수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일본 해상자위대는 19일 트위터를 통해 기시 노부오 방위상이 참석한 가운데 하구로함 취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야급 2번함인 하구로함은 사세보의 제 8휘대에 배치될 예정이다.함번은 DDG 180을 부여받았다.20일 일본 해상자위대 트위터와 해군 전문2021.03.19 15:14
높은 하늘에 떠서 지상과 해상을 감시하거나 공격하는 미국의 MQ-9 드론이 각광을 받고 있다. 미국 해병대가 16대를 도입하고 인도는 30대를 도입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군이 도입하려는 것은 MQ-9A '리퍼' 드론이고 인도가 도입하려는 것은 MQ-9B 스카이가디언이다. 미국 드론 전문 방산업체 제너럴어토믹스가 생산하며 '죽음의 사신'이란 별칭을 가진 MQ-9A 리퍼드론은 최첨단 관측 표적 확보장치가 장착돼 있어 정밀타격이 가능하고, AGM-114 헬파이어 공대지 14발 또는 GBU-12 레이 유도탄 2발 등을 탑재할 수 있어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미군, 인도태평양에 MQ-9A '리퍼' 16대 추가 조달에릭 스미스 해병대 전투개발사령2021.03.18 11:03
미국이 아파치 공격헬기의 공대지 미사일 사거리를 대폭 늘리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 아파치 헬기는 사거리가 최장 8km인 헬파이어 공대지 미사일을 운용하고 있는데 사거리가 그 4배인 20마일(32km)인 이스라엘제 스파이크 엔로스(NLOS) 미사일 발사 시험을 최근 완료했다. 잠재 적국의 지대공 미사일 사거리 밖에서 공대지 미사일을 발사해 표적을 제압할 수 있는 만큼 아파치는 전장의 사신(死神)으로 변신할 날도 머지 않아 보인다. 아파치 36대를 운용하고 있는 한국 육군도 스파이크-NLOS 미사일을 도입할지에 이목이 쏠린다. 미국 방산 전문 매체 더드라이브와 디펜스블로그 등에 따르면, 미국 공군은 17일(현지시각) 미육군2021.03.16 15:45
유사 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제거임무를 맡은 '참수부대'가 최근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초소형 드론인 나노 드론(UAV) '블랙호넷'을 분실하면서 이 드론이 다시 한 번 관심을 끌고 있다. 장 인식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제품을 설계하고 판매하는 나스닥 상장업체 플리어 시스템스(FLIR)이 생산하는 초경량 초소형 드론이다.16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참수부대는 지난해 12월 부대내 체력단련장에서 초소형 무인기 운영자 양성을 위한 비행훈련 중 통신 두절로 이 드론을 상실했다.한국내 언론에서는 이 드론이 노르웨이 FIRA사 '블랙호넷'으로 알려졌지만 미국 오레곤주 윌슨빌에 본사를 둔 플리어시스템스의 블랙호넷2021.03.15 13:36
인도가 프랑스 스코르펜함의 기술을 도입해 건조한 칼바리(Kalvari)급 3번함 카란지(Karanji)함을 취역시키는 등 잠수함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잠재 적국인 파키스탄과 손잡은 중국의 잠수함 전력 강화에 맞서 인도 해군은 인도양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잠수함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이로써 인도해군은 현재 차크라급(8140t)과 아리안트급(6000t) 핵추진 잠수함 각 1척, 독일제 시슈마르급(1850t) 공격 잠수함 4척, 칼바리급(1775t) 3척, 킬로급 개량형인 신드허그호쉬급(배수량 3027t) 8척 등 17척 잠수함 체제를 갖췄다. 인도 파이낸셜익스페르스지와 제인스닷컴 등 군사 전문 매체 보도에 따르면,인도해군은 지난 10일 뭄2021.03.13 00:00
미국 해군이 잠수함과 수중 드론에서 수면 아래서 쏘는 드론을 도입할 전망이다. 소형 드론 전문 제작업체 에어로바이런먼트(AeroVironment)의 소형 드론 '블랙윙'이 주인공이다. 블랙윙은 잠수함에서 발사돼 '비행하는 잠망경'으로서 정찰과 정보수집을 하면서 수집된 표적 정보를 잠수함에 보내 어뢰나 하푼, 토마호크 미사일의 발사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자전 재밍기, 소형폭탄을 탑재할 경우 디코이와 근접하는 소형폭탄 등을 제거하는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13일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과 에어로바이런먼트 등 방산업계에 따르면, 미해군 해양체계사령부( Naval Sea Systems Command (NAVSEA)는 블랙윙 10C 드론을 최대2021.03.09 16:00
스웨덴 방사업체 사브가 자사의 명품 대전차 로켓 '칼 거스타브 M4'를 에스토니아에 공급한다. 납품 규모는 1억스웨덴크로네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납품한다.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블로그와 아미레커그니션산닷컴에 따르면, 사브는 8일(현지시각) 에스토니아육군으로부터 칼거스타브 M4 발사관과 탄약을 수주했다.수주금액은 약 1억 스웨덴크로네(미화 약 1100만 달러)이며 인도는 올해부터 내년까지다. 이번 수주는 스웨덴 국방군수부Swedish Defence Materiel Administration. FMV)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간에 체결된 공동협정에 따른 것이다. 에스토니아육군도 지난 10여년간 M4를 사용해왔다.이번 협정에 따르면, 에스토니아 육군은 10년 안2021.03.06 00:00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하고 있는 필리핀이 중국군 견제를 위해 인도제 초음속 지대함 미사일을 구입하기로 해 이 미사일에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브라모스(PJ-10) 미사일이다. 최고속도가 마하3으로 함정의 대공 미사일이 막기 어려운데다 최대 사거리 도 290km나 돼 중국군을 괴롭힐 수 있는 무기로 통한다.필리핀 국방부는 지난 2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인도와 초음속 대함미사일 '브라모스(Brahmos)' 도입 선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정은 필리핀 육군 본부에서 필리핀 국방부 라이문도 엘레펜테 차관과 샴부 S 쿠마마란 주 필리핀 인도 대사가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인도와 필리핀 간의 군수지원에 관한 협정이며 이 계약2021.03.04 08:19
일본 해상자위대가 내년부터 본격 운용할 예정인 신형 호위함(30FFM) 1번 함이 진수됐다.해상자위대는 총 22척의 FFM을 보유하기로 하는 등 수상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이지스 호위함 8척 등 강력한 수상 함정 전력을 갖추고 있지만 중국군의 수상전력 증강에 대응해 노후 호위함을 대체하면서 전력을 증강하고 있다. 신형호위함은 일본 주변 해상 초계, 낙도 방어,해외 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일본 해상자위대는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 트위터에 이날 오전 미쓰비시(三菱)중공업 나가사키(長崎) 조선소에서 신형 호위함 1번 함인 모가미(もがみ)의 명명식 겸 진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해상자위대는 신형 호위함2021.03.04 00:52
보잉이 호주 공군을 위해 개발 중인 ‘로열 윙맨’ 무인기가 우메라 공군기지에서 지난달 27일 첫 비행을 했다. 호주국방부는 처녀 비행 성공에 고무돼 보잉과 1억1500만 달러 규모의 로열윙맨 3기를 추가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로열 윙맨’이란 '충직한 호위기'를 뜻하며 유인 전투기의 지휘 아래 전투를 지원하는 무인 전투기를 말한다. 개발회사인 방산업체 보잉은 항공전력 협동운용체계(Airpower Teaming System)라고 부른다.에어포스테크놀로지 등 방산매체에 따르면, 이번 시험 비행은 보잉의 테스트 파일럿 감독 하에 자체 동력으로 정해진 경로를 다른 고도와 속도를 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시험에서는 탑재한 AI 테스2021.02.25 08:14
K55A1 자주포에 탄약을 자동 보급하는 로봇형 탄약운반차 K56 탄약운반 장갑차가 실전배치됐다.K56은 K55 자주포가 자동 방열, 사거리·발사속도 증대 등 성능이 개량됨에 따라 K55A1 자주포의 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탄약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자동 보급하는 로봇형 장비다. 2011년 10월 개발을 완료한 장갑차다. 방위사업청은 K56 탄약운반 장갑차의 3차 실전배치를 지난해 12월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사청은 오는 2025년까지 5차례에 서부지역 K55A1 자주포부대에 탄약운반차를 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방사청은 지난해 6월 제작사인 한화디펜스와 3803억 원 규모의 K56 탄약운반장갑차 4차 양산계약을 맺었다.K56탄약운2021.02.24 16:09
미국 최대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이 4억 달러 이상의 공대함 미사일 LRASM 계약을 수주했다. 이 미사일은 미해군과 공군이 사용할 장거리에서 적 군함을 공격하기 위한 순항미사일이다.공군 관련 전문 매체 에어레커그니션닷컴은 로히드마틴이 4억1400만 달러(약 4601억 원) 규모의 LRASM 계약을 수주했다고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LRASM 계약 중 역대 최대 규모다.록히드마틴은 앞으로 미 해군 F/A-18E/F 수퍼호넷 전투기와 공군의 B-1B 랜서 폭격기에 탑재할 LRASM을 생산하게 된다.무게 1.1t,탄두중량 450kg이다.탄두는 폭발파편형 관통탄을 장착한다. 속도는 음속(마하)를 조금 밑도는 높은 아음속이다. 항공기에서 투하되면 날개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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