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1 04:00
지정학적 요충지인 그리스 엘레우시나 항구가 미국과 한국의 기술력을 결합한 동지중해 최대의 방산·조선 허브로 거듭난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그리스 현지 매체 ‘토 비마(To Vima)’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정부와 민간 조선업체인 오넥스(ONEX), 그리고 한국의 한화오션은 총 13억 5000만 유로(약 2조 3725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트라이던트(Project Trident)’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상업적 조선업 투자를 넘어, 나토(NATO)의 남부 전선 보급 기지이자 핵심 해군력 강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그리스 정부의 전략적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2.3조 투입, 3단계에 걸친 대대적 인프라 혁신지난달 29일(현지시각)2026.06.01 03:15
인도네시아 어부의 그물에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연구소가 제작한 수중 음향 센서가 포획되면서 베이징이 은밀히 구축해 온 해저 감시망 '투명 해양' 프로젝트의 정황이 노출됐다.오커스(AUKUS) 핵잠수함의 주요 작전 항로를 겨냥한 중국의 수중 감시 전술에 대응해 미국과 영국, 호주는 즉각 1억 5000만 파운드(약 3042억 원)를 투입, 2027년까지 무인 수중 드론을 실전 배치하기로 선언했다. 이 기술 경쟁은 미·중 안보 갈등의 전선을 우주와 하늘에 이어 해저로 확장하는 지정학적 전환점이다.롬복 해협서 건져 올린 센서…베이징 '투명 해양'의 실체지난달 30일(현지시각) 안보 전문 매체 오토노션(AutoNotion)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2026.05.31 18:33
한화오션이 캐나다 최대 방산 전시회에서 KSS-III 잠수함의 기술력과 현지 산업협력 전략을 앞세워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달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방산 전시회 'CANSEC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한 막바지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전시 기간 동안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 중인 KSS-III 잠수함의 성능과 캐나다 전역에 걸친 산업협력 전략을 소개했다. 회사는 '잠수함 역량'과 '캐나다 경제 기여'를 핵심 주제로 내세워 현지 정부와 산업계 관계자들을 만났다.전시 둘째 날인 28일에는 빅터 피델리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2026.05.31 07:01
러시아 무인기(드론)의 영공 침범 행위가 잦아지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최전방인 발트 3국(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라트비아)이 우크라이나로부터 전장 민방위 기술을 긴급 도입한다.체코 매체 이드네스(iDNES)는 지난 30일(현지시각) 발트해 연안 국가들이 러시아의 드론 침공에 대응해 우크라이나 방위산업협의회 및 철강기업 메틴베스트와 방공호 건설 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이번 민방위 재편은 지상 무기 체계 수출을 넘어 전술 방공호와 지상 요새화 인프라라는 새로운 방산 시장을 촉발하고 있다. 저가 드론이 고가 방공망을 무력화하면서 ‘맞추는 전쟁’에서 ‘버티는 전쟁’으로 전환되고 있다. 무기 공급에 치중했던 글2026.05.31 06:56
유럽 해상 방위력 증강의 핵심 거점이자 독일의 대표적 군용 조선소인 ‘저먼 네이벌 야드(German Naval Yards)’의 매각 절차가 사법 당국의 전격적인 ‘압류(Pfändung)’ 조치로 인해 전면 중단됐다.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 군함 증강을 서두르던 독일 해군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진 것은 물론, 이 조선소를 인수해 전력 결합을 노리던 글로벌 방산 공룡 라인메탈(Rheinmetall)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의 아우토반식 인수전에도 급제동이 걸렸다.특히 이번 사태는 총사업비 10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A) 최종 선정을 불과 한 달 앞두고 터져 나와, 경쟁사 인수를 통해 몸집을 불리려던 한국 한화오션의 최대 라2026.05.31 06:45
미국 국방부가 전 세계 분쟁 지역 어디서나 설계도 파일 하나만 전송하면 즉석에서 전투 함정을 찍어낼 수 있는 ‘3D 프린팅 함정’ 조달 체계를 전격 도입한다. 전통적인 조선소 공정을 완전히 건너뛰고, 하와이산 화산석(현무암) 신소재를 활용해 전방 군사기지나 순양함 내부에서 고속단정을 직접 출력하는 방식이다. 이는 미 해군의 고질적인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을 타파할 군사 물류의 혁명적 대전환으로 평가된다.30일(현지 시각) 미 국방부와 스페인 언론 더오브젝티브 보도에 따르면, 미 펜타곤은 하와이 마우이 기반의 방산 스타트업 ‘볼티지 베셀(Voltage Vessels)’이 개발한 6m급 3D 프린팅 고속단정 ‘이클립스(Eclipse) X9’의2026.05.31 06:37
캐나다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12척을 도입하는 총사업비 100조 원 규모의 초대형 국방 프로젝트(CPSA)가 막판 대격변을 맞이했다. 수주전의 유력한 선두 주자인 한국 한화오션의 압도적인 ‘정시 납기 능력’에 위기감을 느낀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와 노르웨이 정부가 자신들의 잠수함 생산 순번(슬롯)까지 파격적으로 양보하는 배수진을 쳤다.순수 함정 건조비 40조 원과 향후 30년간의 유지·보수·정비(MRO) 비용 등 수명주기 총사업비가 최대 100조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재래식 잠수함 시장을 두고 한·독 간의 외교·안보 총력전이 최고조에 달하는 형국이다.30일(현지 시각) 캐나다 국영방송 CBC에 따르면, 독일과2026.05.31 06:28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이란발 안보 위기로 글로벌 무기 수요가 폭발하는 가운데, 한국 방산의 중추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영국과 독일 등 유럽 전통의 군사 강국들을 상대로 최첨단 무기 공급 및 현지 생산 기지 구축을 위한 전격 협상에 착수했다. 이는 단순히 한국 공장에서 찍어낸 무기를 수출하는 단계를 넘어, 유럽과 미국 본토에 직영 방산 공장을 세워 전 세계 공급망을 통제하는 ‘방산 다국적 공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한 것으로 풀이된다.31일(현지 시각) 미 블룸버그 및 싱가포르 현지 안보 채널에 따르면, 알렉스 웡 한화오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샹그2026.05.30 09:02
전 세계 수중 안보 지형의 패권을 거머쥘 미·영·호주의 핵심 핵안보 동맹 ‘오커스(AUKUS)’의 핵심 축인 영국 정부가 차세대 공격형 핵추진 잠수함(SSN-AUKUS)을 무려 “18개월마다 1척씩 전장으로 사출”해 내는 가공할 대량 양산 기지 구축 스케줄을 공식 확정했다.영국 연방 의회가 요구한 만성적인 군함 납기 지연 수렁을 부수고, 호주 해군에 인도할 물량과 자국 해군의 12척 완편 마일스톤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60억 파운드(약 12조 1700억 원)의 천문학적인 안보 자금을 인프라에 통째로 쏟아붓기로 결단한 것이다.28일(현지 시각) 영국 국방부 공식 전략 문서와 영국의 안보 전문 언론 우방 매체인 UK디펜스저널 보도에 따르면, 루2026.05.30 06:50
차세대 전투기, 공중조기경보기, 그리고 100조 원대 차기 잠수함(CPSP)까지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군 현대화 프로젝트를 가동 중인 캐나다 마크 카니(Mark Carney) 행정부를 향해 현지 최고 권위의 군사 안보 석학이 매서운 독설을 날렸다. 카니 정부가 미국산 안보 자산에 대한 의존도를 억지로 낮추고 자국 내 일자리 창출(Jobs)과 관세 협상용 레버리지라는 '정치·경제적 계산서'에만 몰두한 나머지, 당장 내일 아침 러시아·중국과의 고강도 실전 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최적의 전쟁 도구(The best means)'를 선택해야 한다는 방산의 본질을 망각하고 있다는 경고다.28일(현지 시각) 캐나다 전역에 방송된 CTV 뉴스(CTV Your Morning)의 단2026.05.30 06:28
미국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이 의회의 예산 조정(Reconciliation) 절차를 활용해 18억 5000만 달러(약 2조 7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해외 함정 조달 및 건조에 전격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 해군의 고질적인 건조 지연과 비용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세계적인 조선 역량을 직접 수혈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실상 미 해군 전투함의 '한국·일본향(向) 외주 제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온다.29일(현지 시각) 군사 전문 매체 브레이킹디펜스가 입수한 백악관·국방부 내부 조달 계획과 미 워싱턴 안보 소식통에 따르면, 미 해군 연구개발(R&D) 명목으로 책정된 18억 5000만 달러의 '의무2026.05.29 07:42
미 해군이 건군 이래 가장 뼈아픈 안보 잔혹사이자 예산 낭비의 대명사로 꼽혀온 연안전투함(LCS) 프로그램의 최종 35호기인 '클리블랜드(USS Cleveland·LCS 31)'함을 마침내 전력화했다. 미 해군 수뇌부는 공식 취역식에서 "강철과 힘의 상징"이라며 자축했으나, 군사 전문가들과 미 의회 내부에서는 "대공 방어 능력이 전무해 적의 드론과 미사일에 즉시 찢겨 나갈 '비싼 고기방패(Easy meat)'"라는 냉혹한 조소가 쏟아지고 있다.29일(현지 시각) 미 CNN 보도와 워싱턴 안보 싱크탱크들에 따르면, 미 해군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항 부두에서 대대적인 취역식을 거행하고 프리덤급 모노헐(단동선) 형태의 마지막 LCS를 함대에 합류시켰다. 이2026.05.29 06:39
총사업비 10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 최종 낙점 시한을 불과 한 달 앞두고 동맹국 자산까지 끌어온 독일의 정면 반격이 시작됐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이 오타와 현지에서 캐나다 CBC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국과 노르웨이 해군이 발주한 최신예 'Type 212-CD' 잠수함 인도 순번을 1척씩 양보(Queue-Jumping)해 "오는 2036년까지 캐나다에 4척을 칼납기하겠다"고 전격 선전한 것이다.그동안 '2035년까지 4척 인도'를 확약하며 독주 체제를 굳혀온 대한민국 한화오션의 납기 스피드를 따라잡기 위해 나토(NATO) 핵심국의 안보 주권까지 양보하는 처절한 배수진을 친 셈이다. 그러나 본지가 외신과 현지 채점1
中 공군, 6세대 'J-36' 비행 전격공개…美·유럽 개발속도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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