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10:15
국내 NPL(금융권 담보부 채권, Non Performing Loan) 거래 시장에 새로운 혁신의 패러다임이 열린다.경제종합 일간지 글로벌이코노믹(발행인 박형준)과 글로벌NPL연구소(대표 이인수)는 20일 NPL 추심 사업 위한 '전략적 동반자 협력' 계약식을 가졌다.두 기관은 이 날 NPL 매매 시 배당소득 투자 솔루션 개발과 유입 전략소개 및 이를 위한 교육 아카데미 진행 등을 목표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상호 이익 증진에 협력키로 했다. 그 동안 국내 NPL 유통시장은 직·간접 거래 시장이였고 이에 따른 많은 리스크가 있었다. 글로벌NPL연구소는 NPL을 기초자산으로 많은 노력 끝에 구조화 금융으로 풀어냄으로서 거래와 투자자의 안정성을 확2025.08.20 09:44
신한라이프가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 약 19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시행했다. 신한라이프는 초록우산과 ‘지구를 위한 코딩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아이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한라이프는 서울과 경기 지역 아동 및 청소년 이용시설 14개소를 지원했다. 이분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생태계 보호 등 환경을 주제로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아동에게 코딩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콘텐츠가 구2025.08.20 09:44
AXA손해보험이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악사손보는 여름철 자동차 화재 사고 등에 대비하고자 오는 10월 31일까지 이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브레이크, 타이어, 공조장치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한 안전 종합 점검 서비스를 별도 비용 없이 제공하며,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함께 필요 시 공기 주입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점검 결과에 따라 타이어, 브레이크, 엔진오일 등 차량 주요 부품의 교체 및 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비용 할인 혜택도 추가 제공한다. 이외에도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AXA자동차보험의 긴급출동 서2025.08.20 09:44
DB손해보험이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비조건부)과 관련 각각 AA(안정적) 등급을 부여받았다. DB손보는 한국신용평가 및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이같이 평가받았다고 20일 밝혔다. DB손보는 금융당국의 ‘기본자본 지급여력(K-ICS) 비율 규제도입’ 예고에 따른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비조건부) 발행을 진행하고 있다.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비조건부)을 발행할 수 있는 보험사는 일부 우량 대형사에 불과하여 해당 증권은 희소성이 높은 증권으로 판단된다. 등급 판단의 세부 근거와 관련, 신용평가 관계자는 “이 신종자본증권은 ‘스텝업(Step-up)’ 조항 삭제, 발행기관의 완전한 이자지급 재량 소유, 감2025.08.20 08:41
카드사들이 장기적인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려면 본업인 가맹점 수수료 의존도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맹점 수수료는 정부 규제와 지속적인 인하 압력으로 예전만큼 수익을 내기 어려운 데다 민간소비 둔화로 카드 이용액 증가세도 정체된 상황이다. 여기에 고금리로 인한 조달비용 부담, 경기침체로 인한 연체율 상승, 충당금 확대로 인한 압박까지 겹치면서 기존 수익 구조만으로는 더 이상 성장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19일 한국신용평가와 여신업계에 따르면 결제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카드사들의 수익 기반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카드사의 총자산이익률(R2025.08.20 08:41
DB생명이 서민경제 안정 지원에 나선다. DB생명은 광주은행, 서민금융진흥원과 19일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 ‘KJB햇살론15Ⅱ’ 신규 가입 고객은 ‘생활안심보험’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보험은 재해로 인한 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원의 재해 장해급여금 등을 보장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하는 상품이다. 양 기관은 연말까지 매월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DB생명 고객센터 또는 광주와(Wa)뱅크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5.08.20 08:40
기술보증기금은 하나은행과 기보 충청지역본부에서 '충청권 기술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 기술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 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 원을 재원으로 2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충청권(대전·세종 포함)에 본점 또는 주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최대 3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비율 상향(85%→100%,2025.08.20 04:00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 달 0.25%포인트(P)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선반영되고 있다. 주요 투자은행(IB)은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사이클이 가동될 것이라는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다음 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수도권 부동산 안정 여부를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는 이창용 한은 총재의 언급에 따라 집값이 통화정책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19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 금리가 상단 4.25%로 내릴 것이라는 전망 비율은 이날 기준 83.6%다.2025.08.20 04:00
장기간의 금융당국 수장 공백으로 표류했던 은행대리업 정책이 이억원 금융위원장 지명을 통해 재시동이 걸릴 전망이다. 디지털 전환으로 국내은행들 점포 수가 급감하면서 금융 취약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은행대리업 필요성이 높아진 것이다. 국회도 은행대리업자의 금융사고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잇달아 발의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점포가 빠르게 줄면서 은행대리업 정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은행대리업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높이기 위해 우체국, 백화점 등에서 은행 업무를 보는 제도다. 10년간 4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의 점포 수는 1200여 곳이 넘2025.08.19 18:00
카드사 실적이 수년째 박스권에 갇혔다. 2금융권 가운데 순이익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인 업권은 저축은행을 제외하면 카드사가 유일하다. 민간 소비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카드사들이 자동차금융, 비회원 카드대출 등으로 영업기반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연체율 등 건전성마저 위협받고 있어 활로를 찾는 것이 급선무라는 평가다. 19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카드사 실적 부진은 2020년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신한·삼성·KB국민·롯데·우리·하나·비씨·현대카드 등 8개 전업카드사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1조2516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5249억 원) 대비 약 18% 감소했다. 카드사별로는 업계2025.08.19 17:39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대해 은행을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재차 밝혔다. 이 총재는 19일 서울 여의도 임시국회에 출석해 “전 세계 화폐가 디지털화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화폐에 프로그램 기능을 집어넣어야 필요가 있다”면서도 “은행부터 도입한 뒤, 점진 확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발행 주체에 대해 “고객신원확인(KYC) 등 시스템을 갖춘 일정 규모 이상의 큰 기업에만 발행을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들이 할 일을 비은행이 하게 되면 독과점이 큰 우리나라 산업구조에서는 지배력을 활성화할 수 있다”면서 “은행 수익성이 나빠지면 산업2025.08.19 17:30
SGI서울보증은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이사장 박영환)에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서울보증은 2015년부터 11년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금까지 누적 160명의 환자에게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금 역시 저소득 가정 내 심장병 및 희귀질환 환자들의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전달식 현장에서 한국심장재단은 장기간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서울보증에 ‘하트 오브 아너(Heart of Honor)’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 인증은 누적 기부액 1억 원 이상인 개인·법인에게만 수여되는 명예의 전당으로, 생명을 살린 기부자에게 주어지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서울보증은 이번 기부 외에도 미래세대2025.08.19 17:29
한화손해보험은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대한변호사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와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회원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한 보험서비스 구축 △보험·법률서비스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한화손해보험은 대한변호사협회의 법률서비스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강화하고, 여성 전문 보험사로서 여성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긴밀히 소통하며 본업 경쟁력을 높이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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