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31 10:41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 체계를 5년 만에 다시 손봤다. 개개인의 취향과 일상, 경험에 깊이를 더하는 주거의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브랜드 아이덴티티 체계를 새롭게 정립했다고 31일 밝혔다. ‘From Height to Depth(높이에서 깊이로)’를 브랜드 철학으로 제시했고 새 슬로건은 ‘Deepen Your Life, RAEMIAN(깊이가 다른 삶, 래미안)’이다. 입지·면적·가격 등 물리적 가치뿐 아니라 집에서 보내는 시간과 경험,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주거 수요 변화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브랜드 핵심가치는 ‘고유성(Originality)’, ‘품격(Dignity)’, ‘정제(Refinement)’로 정했다. 신2026.08.31 10:40
신동아건설이 서울 송파구 풍납동 일대 ‘풍납강변현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서울과 수도권에서 정비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조합원 총회에서 약 90%에 달하는 지지를 얻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송파구 한가람로 402(풍납동) 일원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3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539억원이며,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동아건설은 단지에 고급 마감재와 외관·단위세대 특화설계를 적용해 '파밀리에' 브랜드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차별화된 시공으로 한강과2026.08.31 10:36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사가 중단된 보증이행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재난 대응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추가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31일 HUG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달 전남 광주 동구 '광주 수기동 한국아델리움' 등 3개 보증이행사업장에서 진행된 현장점검의 후속 조치다. 폭염과 태풍 등으로 인한 재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충남 아산시 소재 '아산 방축동 아르니퍼스트' 사업장으로, 이명원 HUG 상근감사위원이 지난 26일 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해당 사업장은 임대보증금보증 사고 이후 공사가 중단되면2026.08.31 10:16
DL건설이 하정민 현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현장 안전관리직으로 출발해 CSO까지 오른 내부 인사를 대표로 발탁하면서 안전 중심 경영에 한층 힘을 싣는 모습이다. 하대표는 취임 이후에도 CSO를 겸직한다.DL건설은 31일 철저하게 실력주의와 능력주의에 초점을 맞춰 현장 중심의 경영 기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내부 인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안전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대표이사로 선임해 전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하정민 대표는 신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03년 대림산업(現 DL이앤씨)에 현장 안전관리직으로 입사해 건설 현장 안전관리 업무를 시작했다. 2025년 DL건설2026.08.31 10:14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인권경영을 조직 내부의 제도에 그치지 않고 복지서비스 현장과 이사회 운영까지 확장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처음 제정된 ‘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 준정부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에서 열린 ‘2026년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제1회 ‘2026 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 준정부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올해 처음 마련한 상이다. 기관의 인권경영 체계가 실제 경영과 업무 현장에서 작동하는지를 중심으로 체계 구축과 운영, 주요 성과, 우수사례,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기관을 선정2026.08.31 09:56
중소기업중앙회가 19주년을 맞은 노란우산의 캐릭터 '꿈이'와 '산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오는 9월 1일 무료로 배포한다.이번 배포는 노란우산데이(9월 5일)를 기념해 진행된다. 소기업·소상공인을 상징하며 별처럼 빛나는 내일을 꿈꾸는 '꿈이'와 그 곁에서 든든한 우산 역할을 하는 '산이' 캐릭터로 감사, 사랑, 응원, 추석인사 등을 표현하는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이다. 9월 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 배포되며, 카카오톡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채널을 추가하면 다운로드해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노란우산공제는 폐업이나 노령 등에 대비해 부금을 납입하면 공제사유 발생 시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2026.08.31 09:46
포스코이앤씨가 기존 아파트의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신축 아파트 수준의 층간소음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리모델링 전용 기술을 내놨다. 리모델링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층간소음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한 기술이다.포스코이앤씨는 리모델링 아파트에 특화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AnwoollimR(안울림R)’을 개발하고 지난 7일 국토교통부의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인증의 의미는 설계 단계에서 성능을 예측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시공된 현장에서 층간소음 성능을 확인했다는 데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리모델링 사업의 경우 법적으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적용 의무가 없지만 입주 후2026.08.31 09:34
이재명 정부가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를 통해 부동산 정책의 방향을 크게 틀기보다 기존 공급 확대 기조에 속도를 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현 부동산 규제 정책도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공급’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정부와 금융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시장의 엇박자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31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0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홍지선 국토부 2차관을 지명했다. 홍 후보자는 경기도에서 도시·주택, 도로·철도, 건설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던 당시 도시주택실장을 맡아 ‘기본주택’ 등 주요 주거정책의 실무를 담당하기도 했다2026.08.31 09:18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발생하는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해 내달부터 시중에 유통되는 관련 장치의 안전 검증이 본격화된다.31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가 다음 달 초부터 고령 운전자 등의 페달 오조작 사고를 막기 위한 튜닝용 ‘페달오조작방지장치’의 안전성 확인 및 인증 절차에 착수한다. 이번 조치는 운전자가 긴급 상황에서 페달을 혼동해 일으키는 급가속과 급출발 피해를 줄이고, 시중에 유통되는 튜닝 부품의 신뢰성을 엄격하게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토교통부와 TS는 제도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제작사 및 유관 부서와 협의체를 꾸려 안전성 확인 기준과 인증 절차를 다듬어 왔다. TS는 의도하지 않은 급가2026.08.30 14:44
2004년 KTX 개통 당시 열차제어시스템 구축과 교육을 지원한 프랑스 CSEE가 23년 만에 코레일과 다시 마주 앉았다. 이번엔 배우러 온 것이 아니라 기술을 나누러 온 자리였다. 30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전 본사에서 프랑스 철도 전문기업 CSEE와 '전기분야 유지보수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코레일, 유럽 표준 국산화한 KTCS-2로 화답1902년 설립된 CSEE는 예측유지보수시스템·차상검측 운영 사례와 유럽 열차제어시스템 개량 경험(ATC→ETCS-2)을 공유했다. 코레일은 유럽표준규격(ETCS) Level 2를 국산화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KTCS-2 구축 계획과 상태기반유지보수(CBM) 운영현황, 예측기반유지보수(PdM)2026.08.30 14:44
한국남부발전이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전력시장 진출의 발판을 놓는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본사에서 베트남 전력공기업 EVN Hanoi와 '중소기업 해외진출 및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0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안정성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BESS), 전력망 등 새로운 분야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세계 에너지 시장 흐름에 대응해 마련됐다. 국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전력·에너지 기술을 해외시장과 연결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의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남부발전은 발전사업으로 쌓은 전문성과 해외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2026.08.30 14:43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초순수·AI 물관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첨단산업 물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콜랩(ECOLAB)과의 협력으로 글로벌 물기업 도약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30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윤석대 사장이 지난 27일 경기 과천 한강유역본부에서 크리스토프 벡(Christophe Beck) 이콜랩 회장 겸 CEO와 면담을 갖고 첨단산업 물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23년 미국에서 설립된 이콜랩은 시가총액 100조 원 이상의 글로벌 수처리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반도체·데이터센터 공정 수처리와 냉각탑 관리, 물순환·재이용 솔루션 분야를 이끌고 있다. 벡 회장은 유엔(UN) 산하 글로벌 물 안보 연합체인 물2026.08.30 13:34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수도권 주택을 조기에 대량 공급하고 금융·세제 개혁을 병행해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급 확대와 고금리 등으로 주택가격이 폭락할 경우를 대비해 일정 기준 이하 주택을 공공주택 보유용으로 대량 매입하는 시스템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고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장문의 글을 올려 "세제개혁은 물론이고 주택 공급물량 확대와 신속한 공급에 국가 역량을 총동원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한국은행이 내년 1분기 기준금리를 3.5%로 예상한다는 내용을 공유하며 향후 금리와 주택담보대출 연체, 경매시장 움직임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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