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14: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정 농산물에 대한 상호 관세를 철회함에 따라, 차, 커피, 향신료 등 연간 10억 달러 규모의 인도 농산물 수출이 이제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된다.이번 조치는 인도와 미국의 양자 무역 관계 개선 및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지만, 양국 간에는 여전히 러시아산 석유 구매에 대한 제재 등 해결해야 할 쟁점들이 남아있다고 19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서명한 행정명령으로 광범위한 관세에서 면제된 품목에는 차, 커피, 향신료 외에도 열대 과일과 과일 주스, 코코아, 바나나, 오렌지, 토마토, 소고기, 일부 비료 등이 포함된다. 인도 상공부는 지난 17일2025.11.19 13:58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와 협의를 거쳐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28개 항목의 새로운 평화계획을 비밀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가 18일(현지시간) 미국과 러시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이번 평화계획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 평화협상에서 성과를 낸 방식을 본뜬 것으로, 러시아 고위 관계자는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다만 우크라이나와 유럽 국가들이 이 계획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4개 분야 28개 항목 협상안 골자악시오스에 따르면 이번 평화계획의 28개 항목은 크게 4개 분야로 나뉜다. 우크라이나 평화, 안보 보장, 유럽 안보, 미국과 러시2025.11.19 13:42
세계 최대 부호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과 재정적자 문제로 심각한 갈등을 빚은 뒤 5개월 만에 백악관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블룸버그통신은 19일(현지시간) 머스크가 백악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왕세자 환영 만찬에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보도했다.이날 만찬에는 머스크 외에도 팀 쿡(Tim Cook) 애플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엘리슨(David Ellison),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 빌 애크먼(Bill Ackman), 젠슨 황(Jensen Huang)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와 JD 밴스(JD Vance) 부2025.11.19 07: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민에게 지급하겠다고 공약한 2000달러(약 292만6000원) 관세 배당금이 현실화될 경우 총비용이 4500억 달러(약 658조35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8일(이하 현지 시각)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는 미국 정부의 연간 관세 수입을 모두 소진하고도 남는 수준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다른 관세 활용 계획들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배당금 계획에 대해 작성 주체가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분석 자료를 인용해 “1인당 2000달러씩 지급할 경우 총 4500억 달러 규모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 금액은 트럼프 대2025.11.19 0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생활비 상승에 따른 여론 악화에 대응하며 생활비 부담 완화 정책을 직접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야후파이낸스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워싱턴DC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맥도날드 임팩트 서밋’에 참석한 자리에서 "물가는 거의 적정한 수준에 있다”고 주장하며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이날 행사는 맥도날드 가맹점주와 공급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트럼프는 “생활비 부담 완화는 공화당이 주도해야 할 이슈”라며 최근 공화당이 일부 지역 선거에서 물가 문제로 타격을 입은 상황을 의식한 듯 발언 수위를 높였다고 야후파이낸스는 전했다.◇ 트럼프, ‘생활비 문제’2025.11.19 04:30
미국 민주당 진영이 인플레이션의 핵심인 주택 구입 능력(housing affordability) 문제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겨냥하고 있다. 이를 주요 공격 무기로 전면에 내세워정국 주도권을 회복하려고 한다고 지난 17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민주당 싱크탱크인 미국진보센터(CAP·Center for American Progress)는 주택 200만 채 공급, 임차인에 대한 연간 최대 1,000달러(약 1460만 원) 현금 지급, 그리고 주택 건설을 막는 지방의 용도지역제(zoning code) 개혁에 대한 당근과 채찍을 핵심으로 하는 950억 달러 (약 138조 원) 규모의 과감한 정책을 제안한다.이 같은 정책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이후에도 주택 비용 상승이2025.11.19 04:10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 관세 공세로 세계 경제가 동반 침체 위기에 빠졌다는 징후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악시오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일본 내각부 발표를 인용해 일본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환산 기준 1.8% 위축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6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같은 기간 스위스의 GDP도 0.5% 감소했는데, 이는 2023년 이후 첫 분기 감소다. 주목할 점은 미국과 달리 대부분 국가에서는 인공지능(AI) 투자 붐이 일지 않아 관세 충격을 흡수할 완충 장치가 부재하다는 사실이다. 미국이 AI 투자로 경기 하방 압력을 상쇄하는 동안, 다른 국가들은 관세 충격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2025.11.18 07: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부분의 커피 원두 수입국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면서 미국의 커피 로스터 업계와 커피 수입업체들은 수혜를 입은 반면에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은 오히려 타격을 입게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커피 원두 대부분에 대한 관세를 지난 15일 폐지했지만 브라질에 대해서는 기존의 10% 상호 관세만 철회하고 40%의 일반 관세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이로써 아시아와 대부분의 중남미 국가들은 세금 없이 미국에 커피를 수출할 수 있게 됐지만 브라질은 여전히 40%의 높은 관세를 적용받는다.커피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로2025.11.18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금세탁 방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암호화폐 억만장자 창펑 자오를 전격 사면하면서 사면권 남용과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졌다고 CBS뉴스가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 가문과 연계된 암호화폐 기업이 자오의 회사인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로부터 기술과 자금을 지원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통령의 사면 결정이 사익과 연결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며 CBS뉴스가 이같이 전했다.자오는 의무 위반을 인정하고 바이낸스가 40억 달러(약 5조8200억 원)의 벌금을 납부했으며 본인은 징역 4개월을 복역했다.전직 법무부 사면 심사 책임자인 엘리자베스 오이어는 “자오는 사면 요건에 미달하는 인2025.11.18 02: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잇따른 변경과 법적 도전 속에 소비자 가격 급등을 초래하고 있다.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6일(현지시각) 트럼프가 지난 15일 많은 식품과 농산물 관세를 중단했으나, 연방대법원 최종 판결에 따라 전체 관세 체계가 무효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국가별 관세율 천차만별...캐나다 0.01%→35% 급등미국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가장 큰 변화는 거의 모든 국가 수입품에 매겨진 관세다. 브라질산 제품에 50%, 영국산 제품에 10% 등 국가별로 차등 적용되고 있다. 관세는 수입품이 국경을 넘을 때 미국 기업들이 납부하는 세금이다.미국 상위 15개 교역국에 대한 관세율 변화는 더욱 극적이다. 2024년 추2025.11.18 0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년간 기존 관세 체계를 사실상 전면 재편하면서 미국 전역의 기업들이 높은 비용과 행정 부담에 직면했다고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대부분 국가에 동일하게 적용되던 단순 관세 체제를 국가·품목별로 세분화된 고율 다단계 구조로 변경했고 이로 인해 기업들은 관세율을 정확히 계산하고 준수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과 인력을 투입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대표적으로 과거 5% 관세만 내던 산업용 제품이 유럽연합(EU)·일본에서 수입되면 15%, 노르웨이·아프리카 국가들은 20%, 동남아 지역은 24~25%, 인도·브라질·중국 등은 50% 이상 관2025.11.18 00:27
올 가을 미국 대학에 처음 등록한 외국인 유학생 수가 전년보다 1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기조와 교육 제도 개편 행보가 외국인 학생들의 유학 결정을 위축시킨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됐다.1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국제교육연구소(IIE)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가을 미국 대학에 등록한 전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전년 대비 약 1% 감소에 그쳤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기존 재학생은 물론, 졸업 후 미국에 남아 일하는 외국인도 포함됐다.그러나 이번 학기에 처음 등록한 유학생 수만 놓고 보면 감소폭이 17%에 달했다. 이는 앞으로 수년 내 전체 유학생 수가 더 급격히 줄어들 수 있다는 신2025.11.17 11:00
인도 농산물 수출업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제도에서 수십 가지 식품을 면제한 승자 중 하나이며, 일부 분석가들은 이것이 손실된 수요를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17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트럼프는 11월 15일 미국 식료품 가격 상승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면서 쇠고기를 포함한 200개 이상의 식품에 부과한 관세를 철폐했다. 15~20%의 관세에 직면한 EU 및 베트남 공급업체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의 러시아산 석유 구매에 대해 8월 말부터 징벌적인 25%의 징벌적 부과금을 포함하여 특정 인도 제품 수입에 대한 관세를 50%까지 두 배로 인상한 후 인도의 차, 커피, 향신료 및 캐슈넛 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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