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0 15:28
일본항공(JAL)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국 관세 정책에 더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가을 화물 예약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화주들은 온라인으로 항공 화물 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즉시 예약할 수 있게 된다고 20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일본과 미국 간 항공 화물에 대한 수요와 요금의 변동 폭이 커지면서, JAL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예약 과정을 자동화하여 고객이 선적 시기를 더욱 유연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새로운 시스템에 화물 품목, 무게, 배송 날짜 및 시간을 입력하면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항공편 요금이 즉시 표시된다. 발송인은 이 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확인하고2025.07.20 09: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취임 이후 잇따라 발표한 고율 관세 정책이 100일을 넘긴 가운데 월가와 실물경제의 반응은 초기 우려와는 달리 점차 무덤덤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관세로 인한 세수 증가와 일부 기업의 미국 내 투자 약속이라는 성과가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물가 상승과 기업의 투자 불확실성은 여전히 부담이라고 지적했다고 ABC뉴스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세수는 늘었지만…투자는 유보, 물가는 압박ABC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밀어붙인 관세 정책은 세계 각국에 최대 50%에 이르는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에 25% 관2025.07.20 09:23
애플이 미국의 관세 부담을 이유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 차기 아이폰용 OLED 패널의 단가 인하라는 이례적인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압박에 LG디스플레이는 사실상 이를 수용한 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추가 협상을 고수하며 국내 대표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IT 전문 매체 페이턴틀리 애플, 패스트 테크놀로지(Fast Technology) 등 외신은 19일(현지시각) 이같이 전하며, 이번 요구가 통상 생산에 훨씬 앞서 부품 가격이 확정되는 업계의 오랜 관행을 깨는 조치라고 분석했다.외신에 따르면, 최근 아이폰 17 시리즈 시범 생산에 들어간 애플은 이번 주 삼성과 LG 양사에 패널 가격 인하를 공식 통보2025.07.20 08: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대한 해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이 이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며 설득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베센트 장관은 시장 불안과 정치·법적 리스크를 이유로 파월 의장을 당장 해임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WSJ에 따르면 베센트는 최근 비공개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연준이 올해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이미 시사했다”면서 “경제가 호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파월 해임은 불필요하다”고 조언했다. WSJ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2025.07.20 07: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멕시코발 항공편에 대한 새로운 제한 조치를 발표하고 델타항공과 아에로멕시코의 제휴 관계 해지를 경고했다고 AP통신이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AP에 따르면 미국 교통부는 이날 멕시코 여객기, 화물기, 전세기 모두에 대해 사전 운항 승인을 받도록 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이는 멕시코 정부가 멕시코시티의 기존 벤리토 후아레스 국제공항 대신 외곽 30마일(약 48km) 떨어진 펠리페 안헬레스 국제공항으로 항공사들을 강제로 이전시킨 데 대한 대응이다.앞서 션 더피 미국 교통부 장관은 지난 16일 미 하원 교통·인프라위원회 예산 청문회에 출석해 “조 바이든 전 행정부는 멕시코가 양국 간 항공2025.07.20 06:18
뉴욕 주식 시장이 다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M7 빅테크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다.이번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편입 기업의 약 20%에 이르는 98개 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있다.M7 빅테크 가운데 테슬라와 알파벳이 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사상 최고 행진을 일단 멈춘 엔비디아는 다시 사상 최고 행진을 재개할 가능성도 높다.그러나 시장 상승세를 압박할 관세 불안은 여전하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각) 한국과 일본에 무역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8월 1일부터 각각 25% 상호관세를 물리겠다고 통보한 것을 시작으로 관세 압박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트럼프 대통령은 대2025.07.20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제품에 대해 100% 관세 부과를 예고하자 미국 농민들이 주요 비료 가격 급등 가능성 때문에 좌불안석이다.◇ 비료 수입 13억달러…옥수수·콩 농가 "감당 못 해"19일(이하 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요소와 요소암모늄질산염 등 질소 성분 비료를 중심으로 총 13억 달러(약 1848억원)어치를 수입했고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옥수수와 콩 같은 작물 재배 농가가 주요 수요층으로 이들은 이미 낮은 판매가에 시달리고 있어 생산 비용이 더 오르면 견디기 어렵다는 입장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우크라이나 전쟁이 50일 안에 중단되지 않으면 러2025.07.20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서 들어오는 수입품에 대해 최소 15~20%의 기준관세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될 경우 최대 30%까지 끌어올릴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유로존 경제가 연내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자동차·제약·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이 미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만큼 관세 현실화 시 유럽 수출업계 전반에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19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EU 간 무역 협상이 수주째 교착 상태에 빠지자 영국과 맺은 10% 기준관세 모델을 EU 전체에 확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FT는 “트럼프 대통령2025.07.20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카콜라가 미국 내 제품에 고과당 옥수수시럽 대신 사탕수수 유래 설탕을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같은 조치는 비용 증가와 공급망 혼란, 농업 분야 타격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19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코카콜라와 협의 끝에 미국에서 판매되는 콜라 제품에 진짜 사탕수수 설탕을 사용하기로 했다”며 “이것은 매우 좋은 변화가 될 것이며 사람들이 곧 그 차이를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탕수수 설탕이 더 낫다”…MAHA 캠페인과 연계이번 발표는 트럼프 행정부가2025.07.20 0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릭스(BRICS) 국가들을 겨냥해 추가 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인도가 외교적으로 복잡한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브릭스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 신흥국 경제국가들의 협의체다. ◇ “반미 노선 택한 국가에 10% 추가 관세”…트럼프 압박에 인도 ‘줄타기’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자신의 사회관계망에 “반미 정책에 동조하는 브릭스 국가에는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적었다. 브릭스는 최근 미국 주도의 달러 패권에 맞서는 공동통화 논의도 추진하고 있다.이에 대해 브라질 대통령은 트럼프를 ‘황제 같다’고2025.07.20 0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강경한 이민 정책이 장기요양 산업의 인력 기반을 흔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요양원과 재가간병업체들은 합법 체류 중인 이민자들의 추방 보호 조치가 해제되면서 인력 손실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서비스 질 저하와 비용 상승 등 연쇄적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행정부가 임시 보호 신분(TPS)과 인도적 체류 허가 등 임시 합법 체류 제도에 대한 종료 절차에 착수하면서 장기요양 산업 전반에 인력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민자 의존도 높은 요양 산업…28%가 외국 출신미국의 요양 산업은 오래전부터 외국 출신 노동2025.07.20 01: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프로그램을 "완전히 전멸시켰다"고 주장한 가운데, 실제로는 공격 대상 3개 핵시설 중 1곳만 확실하게 파괴된 것으로 미국 정보당국이 평가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미국 관리들과 정보 브리핑에 참석한 의회 관계자들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된 대규모 야간 폭격 작전에서 포르도(Fordow) 시설의 피해 결과는 가장 명확하게 평가됐지만, 나머지 나탄즈(Natanz)와 이스파한(Isfahan) 시설의 피해 정도는 여전히 분석 중이며 치명타를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정보 평가에 정통한 미국 관리는 "이란의 핵프로그램이 전멸했다고 확실히 말할 수2025.07.20 0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에 대해 기준금리를 1%까지 대폭 인하하라는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연합(EU) 제품에 최고 30%의 관세를 예고한 데 이어 금리마저 정치적으로 끌고 가려는 움직임에 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19일(이하 현지시각) 악시오스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흔들릴 경우 글로벌 채권시장과 미국 경제 전반에 심각한 여진이 불가피하다는 경고가 나온다.◇ “기준금리 1%로 낮춰라”…대선 앞두고 노골적 압박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기준금리를 1%로 내리면 연간 1조 달러의 이자를 아낄 수 있다”고 주장하며 연준의 고금리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트럼프는 앞1
삼성 2나노 수율 30% 'TSMC 90%'와 격차 좁히기…파운드리 운명 걸렸다2
리플 XRP, '내부자 게임' 비판에 거센 역풍 맞아3
리플 XRP, 붕괴냐 알트코인 시즌이냐... 갈림길에 서다4
XRP, 하루 만에 5% 급락해 시총 100억 달러 증발...추가 하락 전망 '솔솔'5
오스탈, 미 해군 수주에 순이익 6배 급증…한화, 지분 확대로 '인수전' 재점화6
비트코인 '고래', 11억 달러 추가 이동해 이더리움 구매...조정 깊어지나7
HBM4 경쟁 판도 바뀐다…삼성·SK하이닉스 파운드리 전환, 마이크론만 기존 방식8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역사적 흥행 기록 경신9
엔비디아, '악재 쓰나미'에 3.32% 급락...월가선 "일시적 노이즈"